또 다시 된장 담그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음력 정월은 된장 담그는 시기입니다.
작년에 안담갔더니, 된장이 떨어지고 간장도 쬐금 남았지 뭐예요.
올해는 꼭 담가야 합니다. (베란다가 없어서 걱정이지만...)
장 담그실 분들은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메주는 항상 공급해 주시는 당진에 유기농마을(매산공동체) 에서 가져 옵니다.
해마다 맛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맛있게 담글 수 있어요~
** 작년에는 65,000원에? 공급한것 같은데, 올해는 흰콩 작황이 안좋아서
콩값만 한말에 60,000원 이기 때문에 공급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말 (6.6kg) 에 100,000원 입니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시중가격은 더 비쌀것 같아요.
메주 많이 많이 사셔서 맛있는 된장, 간장 드세요~ ^^
제발 몇시간 만에 뚝딱 만든 그런 된장 드시지 마시구요,
슬로우 푸드를 드세요~~우리만의 고유한 재래식 으로요~ ^___^
첫댓글 그럼 한 번 된장 담그기 도전해 볼까요? 젠장 될까 걱정이라서요~~조선 간장도 담가먹고 싶긴 한데...
늘 성모회 총무로 애쓰시는 올리브님께 주님의 은총 마니마니 내리시길 기도합니당~
이참에 항아리도 하나 키워 보시고, 된장,간장 담가보세요. 처음 해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신기 하다구요~ ^^
된장이 젠장??ㅋㅋ 성가정씨는 유머도 많으십니다..^^ 된장찌개를 유난히 좋아하면서도 된장을 아직 못담가본 저는?? 에휴 한번 시도해봐야 할텐데...항아리부터 장만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