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아의 '만도림' 비치 (고아 북부 위치)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담한 피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여행가서는 찾기 힘든 맛집이에요.^^ 그러나 고아에 오래 머무는 분들께는 이미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
쥔장님의 피자 만드는 솜씨는 가이 예술의 경지, 달인의 경지입니다.
꼭 무엇인가에 취한 듯 피자를 만드는데... 홀린 듯 보게 되는 마력이 있네요~^^
레스토랑도 기분내키지 않을 땐 문 열지 않는다는...ㅋㅋ
그것도 저녁에만 몇 시간 문을 열면서...
먹으러 갔다 허탕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어요..ㅜ
소신이 확실한 피자집입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자꾸 가게 되는 곳이에요.
우리 테이블에 온 귀여운 서양 아기에게 남편이 병뚜껑으로 토끼를 만들어 보여 줍니다.
아이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집중해서 보더니... 엥?? 이런 표정이 나오네요..^^
첫댓글 사진만 보면 원래 화덕피자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인도에서 유래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레스토랑 분위기 완전 원조화덕 피자집 같아보여요~ㅎㅎ기분내키지 않으면 안 연다는 얘기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당~ㅎㅎ^^
15년 전쯤 갔었던 고아 칸도림 해변의 피쩨리아도 엄청난 외국인 고객들이 몰려들던 대박집이었는데...심지어 채식 피자집이었다능....^^
햐,,,,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ㅎㅎㅎ15년전에 채식피자~대봑이라능ㅋㅇㅎㅎ^^
인도라 가능한 거겠죠~~*^^*
인도는 채식주의자에겐 완전 천국같아요. 모든 식당의 메뉴가 베지테리언/Non베지테리언 푸드로 나눠져 있어요.^^
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