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한우 & 파인하우스'
선한우:031-263-5555
수지구 고기동 216-12
고기리 푸른 자연속으로 들어 가 봅니다.
드라이브를 가도 좋고, 가족들과 소풍을 가도 좋습니다.
그곳, 고기리 중에서도 온통 잣나무가 우거진 곳,
잣나무 아래서 뭘 먹든 다 피가 되고 살이될 것 같은 맛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 한 잔의 여유와 산책의 멋까지 더해지는 곳.
한우정육식당인 '선한우'와...그 숲길 커피 향기 진한 '파인하우스'
오늘은 선한우 여름보양특선인 전복삼계탕과
파인하우스에서의 진한 카푸치노 한 잔...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날의 고기리는 더욱 운치를 더하는군요.
잣나무 숲 속 통나무로 지은 '선한우'가 보입니다.
여름보양식으로 시작한 전복삼계탕이
3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삼천그릇 정도는 나갔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그 자자한 입소문을 타고 선한우, 전복삼계탕을 맛보러 왔습니다.
이 숲길을 그냥 거닐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1700평의 대지에 선한우와 파인하우스, 그리고 산책길과 족구장까지 겸비되어 있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그만인 장난감처럼 예쁜 자동차도 탈 수 있는 특별함까지...
자아~ 그럼 명물 중 명물이라는 '전복삼계탕'을 한번 먹어볼까요.
내부에서 먹지않고 테라스에서 자연을 숨쉬며 맛보기로 합니다.
이야~ 이것이 바로 선한우표 전복삼계탕(\13,000)입니다.
이곳의 전복삼계탕은 일반삼계탕과는 그 차원을 달리 합니다.
푸르스름한 색깔부터 보양식이되어 줄것만 같은 ~
그 이유는 바로 전복내장을 따로 꺼내 쌀과 야채를 먼저 볶은 다음 닭육수와 함께 다시 끓이기 때문.
그래서 이곳의 전복삼계탕은 삼계탕보다는 한 그릇의 백숙과도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맛이 되고
그 맛이 바로 건강이 되는 전복삼계탕!
이러니 한번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서 그 소문이 자자할 밖에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영계와 신선한 전복이 맛있게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아유~ 바다의 내음과 맛을 고스란히 가져온 전복삼계탕...
포스가 정말 끝내 줍니다.
여름에 삼계탕 많이 먹지만, 그리고 전복삼계탕도 가끔 먹지만
이런 포스는 진정 처음입니다.
선한우에서 선보이는 보양식은 먹으면 정말 기운이 북돋워질 것만 같습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한번 맛보기로 합니다.
음~ 이 담백함과 구수함,
진한 전복의 향기와 닭육수의 개운함이 온 입안을 차고 돕니다.
선한우 전복삼계탕은 한방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보양식이 되어주기에...
그래서 일까요.
걸쭉하고 진해보이는 삼계탕 맛이 더없이 개운하고 깔끔합니다.
오동통한 영계에 인삼, 은행, 대추를 넣고...
닭다리를 쭈욱~ 찢어서 먹어 줍니다.
음~ 부드럽군요.
담백하군요~
거기에 씹는 맛은 쫄깃하기 까지 합니다.
안주인의 맛깔스런 손맛으로 담근 깍뚜기와 깔끔한 겉저리김치입니다.
삼계탕집 김치가 이렇게 맛있기도 힘들텐데 싶습니다.
매운고추도 아삭 씹으면 그 매콤함에 입 맛이 자꾸만 돕니다.
한우정육형 식당인 선한우는 보양특선인 '전복삼계탕'말고도 주메뉴인
투뿔 우리 한우를 아주 착한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잣나무 숲 우거진 선한우의 앞 마당은 이렇게 운치가 흐릅니다.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딱인 듯...
그렇게 선한우의 시간을 보내고 바로 앞에 위치한 파인하우스로 자리를 옮깁니다.
맛있는 음식 뒤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기위해...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파인하우스가 보입니다.
고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멋있군요.
CF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했다더니 그 자체가 광고포스입니다.
어느 화보속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집니다.
파인하우스로 들어가 볼까요~
여백의 미를 충분히 살린 공간이 나옵니다.
창가햇살이 아름다운 자리도 기분을 화사하게 만듭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푹신한 소파가 있는 자리+테라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커피를 주문합니다.
와아~ 너무도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커피위에 핀 아름다운 꽃...
카페라떼의 향기로움이 코 끝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부드러운 가푸치노 거품~계피향이 솔솔~
맛있는 음식 뒤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 잔은 유난히 달콤합니다.
고기리에서 만난 특별한 카페 '파인하우스'입니다.
분당, 수지, 안양 등등 도심속에서 아주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자연도 벗하고 건강도 챙기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왜 그렇게 팍팍하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고픈 시간...
기억하고픈 시간...
우리는 지금 고기리에 와 있습니다.
블루베리스무디 맛도 아주 일품~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을 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잣나무 아래에서 시간을 잊고 피톤치드를 받아가며
휴식이란 이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족구장까지 있어서 직장 MT나 가족 모임은 이만한 곳 없지싶습니다.
보양식 한 그릇 먹으로 와서 하루 종일 놀다가 쉬어다 갈 수 있는 곳.
참 알찬 여행지...그게 바로 고기리 유원지의 매력입니다.
파인하우스는 이런 메뉴들이~
고기리 한우맛집
고기리 보양식 전복삼계탕 "선한우"와
카푸치노 향기 진하게 뿜어내는 "파인하우스"
휴일 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하루만의 여행
비록 하루지만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파인하우스:031-263-4444
수지구 고기동 2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