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오상의 비오신부
존 A. 슈그 엮음 / 송열섭 옮김
출판사 : 카톨릭 출판사
책 소개 : 프란치스코 카푸친회 존 A. 슈그 신부가 엮은 비오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증언, 『오상의 비오 신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 그리고 헝가리 등 비오 신부가 오랫동안 생활한 곳을 찾아다니며 그와 가깝게 지낸 사람들을 인터뷰한 기록이다.
이 책은 오상(五傷)을 지닌 몸으로 하느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비오 신부의 삶을, 그와 오래도록 함께한 신부와 수녀와 신자, 그리고 의사 등 29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비오 신부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뿐 아니라 십자가 예수님, 복되신 마리아 등에 대해 새롭게 일깨운다.
나의 감상 : 신앙서적 읽어본지가 언제였는지...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이책 저책 검색해보다 막연한 호기심에
구입한 책이었다 ... 한결같이 비오신부는 거룩하고 영적인 분이며 순종의 삶 , 삶 속에 기도생활이
배어있고 자비로운 분으로들 얘기되고 있다 ...
29명의 인터뷰한 내용중 내 맘에 더욱 와 닿았던 것은 어떤 분이 고백하기를 " 내가 그 분에게서 받은
가장 큰 기적은 회심이었어요 그 분은 내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내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이 책이 나에게 준건 아닌지싶다
첫댓글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맞습니다. 가장 큰 기적 회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