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식 지♡☜ 제16회 경기도지사기대회

[현초]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1부수원시,2부구리시우승
10월8일~10월9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사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경기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0월8일~10월9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사우고등학교실내체육관에서970여명의 임원진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포시.김포시생활체육협의회 와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축포와함께 개막됐다,

김광인경기도연합회장은 축사에서 많은종목별 생활체육이 있지만 우리배드민턴처럼 단결되고 함께하는운동이 없고 개회식을 따로 치르는 종목은 우리 배드민턴밖에 없다,고로 우리동호인 여러분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승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고 즐거운마음으로 대회를 치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경기에 참여하기 위하여 러시아에서온 마까로프알렉세이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에 와서 즐겁게 운동하는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었고 러시아로돌아가면 자랑할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에 참가한 러시아선수단은 총17명이며 테니스13명,배드민턴3명,감독1명이 참가했다,러시아에서는 생활체육으로 테니스가 보편화되있고 배드민턴은 일부층에서만 즐긴다고 한다,

이번대회는 전년도우승팀인 수원시.구리시를 포함해 31시군에서 432개팀 971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벌이는 경기도의 최강전이라고 할수있다.준장부(30대),장년부(40),준노부(50),노년부(60),장수부(70)로 나위였으며 남자부.여자부.혼성부로 구분회어 열렸다,

한편 혼성부 준장부에 출전한 양희만/박지영(부천)조 와 남양주시로 처녀출전한 장천웅(전 국가대표)가 맡붙은 이경기는 모든동호인들이 숨을죽이며 지켜보면서 박수 와 환희 아쉬움이 교차하는 배드민턴의 교과서를 보는듯했다, 지금은 몸이 옛날같지는 않지만 대표선수시절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지켜보는 동호인들로부터 우뢰와같은박수를 밭았다,경기결과는 셋팅까지 가는접전을 별였으나 승리의 여신은 부천에 양희만/박지영선수에게 손을 들어줬다,

옆코트에서 벌어진 장년여자부에서는 수원에 조금신(전국가대표)선수와 주최도시인 김포시가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는 멋진경기가 펼쳐젔다, 조금신선수의 멋진드라이브와 크로스공격에 초반대량득점을 하면서 쉬게 경기를 끝내는 듯 했으나 뒷심을 발휘한 김포시가 추격전을 별였으나 한점차로 패해 눈물을글썽이며 초반점수를 너무많이 내줘 패한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경기결과는 전년도우승도시인 1부수원시와 2부구리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부종합성적
우승 : 수원시(1,500점)
준우승 : 부천시(1,300점)
3위 : 고양시(1,300점)
준우승과3위는 점수는 같으나 금메달수가 하나많은 부천시가 2위를 차지

2부종합성적
우승 : 구리시(2,400점)
준우승 : 과천시(1,400점)
3위 : 하남시(1,3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