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증상 50%낮추기(2)
<빈맥,부정맥,흉통>
반갑습니다.
귀향 입니다.
지난번에는 과호흡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가장 두렵고 그리고 오래도록 증세가 지속되는 심장과 관련된 여러가지 증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위주로 구성된 글이니 참고 하시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가 처음 발생하면 가장먼저 느껴지는 감정은 "죽음" 이라는 감정 일 것입니다.
처음 느껴지는 공황발작증세 중에
심장의 박동은 그야말로 촌각을 다투는 위급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슴은 쿵쿵 뛰고 그리고 목 뒤에서 식은 땀이 나면서 금방 심장이 멈출 것 같이 아주 빨리 뛰는 공포를 느꼈을 것입니다.
이런 공포는 처음 느껴 보는 공포였을 것입니다.
이 기억은 공황이 완전히 회복 될 때까지 느껴지는 핵심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느끼셨겠지만 가만히 있다가도 심장이 빨리 뛰면서
(정상맥박 60~80) 맥박수가 갑자기
100에서 150이상으로 뛸 때를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몸 전체가 앞뒤로 흔들리는 느낌이 들고 그리고 삼장의 뛰는 소리가 자신의 귀에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입니다.
이런 발작증세는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더불어 흉통이 생기기도 하고
그리고 부정맥이라는 심장의 덜컥 거림을 느끼시게 됩니다.
최초로 느끼는 이런 심장발작은 두려움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공황을 길거리에서 마주 쳤을 때 "죽는가 보다" 라고 느끼고 병원을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증상>
공황장애 초기부터 증상이 발현하면서
보통 발작이 시작하여 10~15분 정도에 최고조에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함과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아주 빠른 맥박 (빈맥), 심계항진(가슴이 쿵쿵거리는)
호흡이 막히는 기분,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이러다가 심장이 멎어서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발작이 시작되면 짧으면 10분~30분정도가 지속되며 그 다음부터는 잔잔하게 불안감이 지속되는데 1시간정도 지속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황장애가 치료 되기 전 까지 수시로 나타납니다.
가만히 있다가도 생기고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도 갑자기 생기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 주변의 좌측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도 맥박이 일정한 간격으로 뛰다가 어딘가 걸리는 "덜컥"
거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부정맥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공황장애의 증상중에서 함들지 않은 것이 없었겠지만 심장의 빠른 느낌이나 "덜컥" 거림 또는 흉통은 "심장마비"와 연결되어 즉각적인 불안을 일으킵니다.
누구나 두려워 하고 겁을 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직장에서 일하다가, 잠을 자기가 무섭고, 혼자 있을 때..등등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래서 증상별로 그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대처 방법은 무었인지 살펴 볼까 합니다.
현재도 많은 분들이 이런 증세 때문에
힘들어 하실 것 입니다.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아보고 그리고 여러분이 겁을 먹는 심장마비나 혹은 협심증이라던지 부정맥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빠른 빈맥
심장의 정상 맥박수치는 분당 60~100회 정도입니다.
50회미만은 서맥이라 하여 심장이 아주 천천히 뛰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통 90회정도가 넘어가면 예민한 사람은 가슴에 부담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일 100을 넘어가면 쿵쿵 거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 합니다.
그렇다고 100,150,180 으로 뛴다고 해서 갑자기 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은 150이상도 아주 흔하게 뛰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회원 한분도 계단을 올라가는데 따님은 괜찮은데 자신은 가슴이 뛴다고 하시는데 이것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내과적으로 검사를 다 하시고 이상이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심장이 왜 그렇게 빨리 뛸까요?
그건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항상 마음속에 "예기불안"이라는 것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본인은 잘 못 느끼지만 공황발작을 겪고 나면 각별히 심장의 이상유무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것 처럼 느껴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걱정과 집착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현재의 상황이 불안하다고 느껴지면 우리몸은 그에 대하여 경보를 올리고 그리고 대응태세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에 혈액의 양을 늘리고 에너지가 필요한 곳에 혈류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평상시보다 더 많은 파워(힘)를 내야만이 빨리 혈액이 공급될 것입니다.
그러면 심장도 더 빨리 더 강하게 뛰어야 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불안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사라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내가 현재의 상태가 "안전" 하다고 느껴야만 합니다.
즉,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심장의 박동을 빠르게 되었던 것을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안정이 되어야 빈맥은 사라질 것입니다.
사안별로 나누어 알아볼까요?
•부정맥
공황장애가 걸리지 않았던 사람도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은 가슴이 일정하게 뛰다가 잠간 멈추듯이 "덜컥"거리거나 맥박이 뛰는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길게 느껴 집니다.
마치 가슴이 어느 순간에 멈출 것 같은 두려움이 일어납니다.
아주 짧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이나 몇일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빈맥이 발생하면서 부정맥을 느끼면 겁이 나기도 합니다.
우선 부정맥이 나쁜 이유 부터 알아 볼까요?
부정맥은 심장이 뛸 때 전해지는 전기자극이 있는데 이곳의 회로 헌군데에서 규착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작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공황발작 전에도 많이들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는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부정맥의 유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예로 덜컥 거리기도 하고 심장이 파르르 떨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부정맥 자체가 위험하기 보다는 부정맥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혈전" 다시말해 "피떡"이라고 말하는 딱지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막히기도 하고 허혈성 심장질환이 발생하여 심장마비나 혹은 뇌졸증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황발작이 심해지면 삼장내과를 방문하셔서 가장 먼저 심전도 검사와 함께 심장검사를 하셔야 합니다.(필수 요건)
부정맥은 때로는 발생하고 때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측정을 하려면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해야하는데 타이밍을 맞추기 힘듭니다.(증상이 있어야 진찰가능)
그래서 24시간동안 몸에 부착하는 "홀터모니터링" 같은 것을 하거나 더 긴 시간을 측정하는 패치 같은 것을 사용하여 검진하시면 됩니다.
런닝머신 같은 기계에서 달리기를 하고 검사를 하면 비용도 적게들고 아주 정확하게 진단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공황장애가 길어지면 부정맥도 나타나면서 불안이 멈추질 않습니다.
이것을 운동이나 이런 것으로 없애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계항진(가슴이 자주 뛰거나 어지러움) 이나 부정맥이 심하면 의사선생님에게 말씀드려서 베타차단제(인데놀 등등.)같은 것을 처방 받아서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이거 혈압약 아닌가요? 라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본인은 혈압도 없는데..라고 하시는데
베타차단제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은 중독성도 없고 단약시에 반동작용도 없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과 꼭 상의 하시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부정맥이 공황장애 이후에 심하게 발생하는 것은 "불안" 과 관계가 깊습니다.
지나치게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집중 시키고 관찰을 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느껴집니다.
부정맥 검사 이후 위험하지 않다고 하면 크게 염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흉통과 협심증
내과 (심장) 검사 이후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면 걱정을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생각 하셔야 합니다
가슴의 흉통은 공황장애 에서 아주 흔하게 일어나며 그리고 오래동안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 느낌을 "싸하다~" "바늘로 콕콕 찌르듯" 하다 또는 "은근한 통증" 이 일어나는 것 같고
"좌측 가슴이 쪼이듯" 한다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제가 심장내과에서 먼저 진료를 받으시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정신적인 문제라고 치부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하에 우리가 어느정도 병적인 증상과 심리적인 증상을 구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흉통이 일어나면 대체로 "협심증" 이나 "심장마비"를 연상합니다.
이런 현상은 상당히 위급함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웅급실"이나 119를 부르게 되기도 합니다.
대체로 공황장애 환자가 느끼는 흉통은 위에 언급된 비슷한 감각을 느끼는데 이것은 불안으로 인해 근육을 수축(본인은 의식 못함) 함으로써 일어나는 심장 외쪽의
근육이 긴장되어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주로 자주 피곤하거나 또는 목뒤의 근육이 아프고 딱딱한 것처럼 느끼거나 무기력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분이라면 더 자주 흉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고 불안해 하다보면 몸전체의 근육도 긴장하고 그 결과로 흉통도 자주 발생합니다.
흉통이 오면 많은 분들이 "협심증"으로 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짜 협심증이나 심장마비를 조금 구분 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의사처럼 모든걸 알고 외우고 진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심장내과 검사는 1~2번 받아 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가슴에서 느끼는 협심증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의 통증이 생깁니다.
마치 쥐어짜듯이 아픈 통증이 일어나며 우리가 보통 몸을 좌우로 틀거나 할 때 또는 가만히 있을 때 한 번씩 느끼는 통증과는 차이가 큽니다.
보통 심장마비로 느낄 수 있는 통증을 굳이 구분해 본다면 가만히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흉통은 심장주변의 근육긴장으로 인한 단순한 심장주변의 근육통 입니다.
그러나 어떤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올라간다던지 또는 힘든 일을 했을 때
가슴의 좌측이 아닌 중앙부에 마치 무거운 돌을 누르듯이 중압감을 느끼시거나 안정을 취할 시 1~2분 후에 그런 압박감이 사라지고 한다면 조금은 신경을 쓰고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관상동맥의 이상)
많은 분들이 심장이 쿵쿵 뛰는 것과 가슴 중앙부가 꽉 눌린듯한 감각을 잘 구분 안하시는데 조금만 신경써서 느껴 보시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불안으로 인한 흉통이나 압박감은 어떤 부하나 움직임이 없이도 시시때때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혈관이 막혀서 위험한 증상은 대체로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듯 하기도 하면서 조금 강한 압박감이 생기기도 합니다.(무거운 것을 들거나 할 때)
휴식을 취하면 금방 증상 사라집니다.
대부분 공황장애 환자로 진단 받을 때는 1~2번 응급실이나 내과 혹은 삼장내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리고 정신건강학과로 전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은 블안을 먹고 더 커집니다"
그러므로 이상이 없는 부분은 너무 집착하고 공황과 연결 짓지 않는 습관적태도가 필요합니다.
•치료와 대응방법
부정맥이 심하면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서 처방을 받으십시요.
베타차단제는 효과도 좋고 안전한 약입니다.
증상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면 약은 단약 하시면 됩니다.
심하지 않다면 필요 할 때만 사용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담당샘에게 상담)
흉통은 여러분이 항상 불안이나 아니면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날까봐 예기불안에 빠져있고 하다보면 온 몸의 근육이 긴장하여서 근육통이 생깁니다.
특히 목 뒤의 근육이 아파서 한의원을 가셔서 침을 맞거나 물리 치료를 해도 그때 뿐이고 잘 회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1~2번씩 "근육이완운동" 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슴이 뛰어서 운동을 못하겠다 또는 등산이나 런닝머신을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운동은 마치 매일 약을 먹는 것처럼 필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일 1~2시간씩 산책이라도 하시는게 아주 효과적입니다.(특히 무가력증,우울증 가지신분)
많은 분들이 런닝머신을 하면 어지럽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공황장애" 때문이라고 생각 하십니다.
그것은 공황장애 때문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보통 달리기를 하면 몸속의 혈액을 근육으로 향하게 되고 머리로 향하는 혈류량은 축소가 됩니다.
그러면 어지럽습니다^^
이것을 방지 하시려면 운동을 끝마치기 전 5분정도를 속도를 늦추면서 마무리 하시면 그런 현상이 안 일어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모든 문제를 "공황장애" 로 연결 한다는 점입니다.
평상시에 어떤 문제가 아무런 이유가 되지도 않았는데 현재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전부 공황과 연결 짓는 버릇이 생겨 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문제가 없는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다시 한번 강조 하자면 "어떤 관점을 바라 볼 때 그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불안의 큰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에서 심장의 빈맥이나 흉통 또는 부정맥은 아주 흔한 현상 이기도
하고 그리고 조금은 오래가는 증세 이기도 합니다.
"두려워 마십시요"
부정맥이 심하면 약물 치료도 있고 "심도자 전극술"이라는 치료방법도 있고 반대로 서맥(심장이 늦게 뛰는 것) 은 심장박동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아주 많은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우선 여러분이 드시는 음식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빈맥에 "카페인" "커피" "술" "튀긴음식" "흡연" "건강보조식품"
"성분을 모르는 한약" 같은 종류를 우선적으로 조심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면부족을 주의 하시고 자전거 타기, 수영,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가슴이 뛰는 대부분의 형태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저도 누구보다도 심장이 빨리 뛰는 두려움을 많이 겪어 보았습니다.
그 심각성과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증상이 결국 "내가 심각한 병에 걸렸구나" 라고 잘못 해석하면
더 잘 발생합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모든게 자유로워 집니다.
"지난번에도 똑같은 증세였고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라는 진단을 받았으니 "그저 공황의 한 증상일 뿐이야" 라고 안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바꾸는 방법도 좋습니다.
제가 일부러 즉 의식적으로 자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라는 것은 우리 뇌는 이처럼 필요 없고 부정적인 생각을 걸러내면 실제로 긍정적인 상황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즉, 긍정적인 회로가 생겨나면서 마음의 불안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예를 한가지 들어볼까요?
우리가 가끔 눈에 마치 날벌레가 날아 다니듯이 눈을 뜨고 있을 때 까만 날벌레나 실뭉치 같은 것이 떠 다니며 눈에서 아른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현재 의학에서 이것을 수술이나 약물로
100%치료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을 없애려면 눈을 뜨고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무시" 하면 됩니다.
다른 사물을 볼 때 마치 날벌레가 날아다니듯이 아른거리는데 이것의 원인은 대체로 "노화" 때문이 많습니다.(안구의 노화현상)
이것을 없애려면 레이저 치료나 유리채절게술을 할 수는 있지만 후유증이나 또한 부작용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치료하려면 "무시" 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동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불편하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안정을 취하면서 눈에 보이는 현상을 그대로 무시하는 습관을 하게되면 우리 뇌는 그것에 대하여 적응을 하면서 부유물로 인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비문증은 사라집니다.
이처럼 우리 뇌는 똑똑(?)하여서 가끔은 적응을 잘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던지 갑자기 바꾸어 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놓치는 부분은 바로 "내가 바뀌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느끼셨겠지만 사람은 잘 안 바뀝니다.
똑같은 상황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 들입니다.
이제 공황장애로 인한 심장의 몇가지 증세를 알아 보았습니다.
필요하면 약의 도움을 받고 그리고 운동도 하시고 또 음식도 조심 하시면서 "내가 변해야 한다" 라는 점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흡연과 음주를 하고 나서는 그 다음날 아침 "공황발작" 이 느껴진다고 한다면 그것은 남의 탓을 하는 것 뿐입니다.
공황장애에서 특히 심장의 문제는 자주 발생하고 오래도록 남기도 합니다.
예전에 근무하다 말고 병원에 달려가서 진료를 기다리는 중에 맥박이 150정도로 뛰다가 스르르 정상맥박을 찾아서 상당히 멋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지금은 웃을 수 있는 기억이기도 합니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 이라는 말을 믿으시면서 모두들 기운내서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