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0회 1 - 1

[釋대원성]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20회 노자와 불교의 회통 1 - 1 

                    (영상게시 : 탄허스님 동양사상 2022. 1. 1.)

   안녕하십니까? 문광입니다.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오늘 시간은 노자 도덕경과 불교를

탄허스님이 어떻게 회통하셨는지 그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

도록 하겠습니다.

   스님은 “유ㆍ불ㆍ선, 3교.” 라고 하는 말을 많이 썼는데요.

이 道敎(도교)라고 하는 것과 老莊思想(노장사상)을 조금 구분 했었

습니다.

       “道敎라고 하면, 道라고 하는 것은 도교만,

       보편적인 道기 때문에 타오이즘이라고 하는

       도교만의 술어는 될 수 없다.”

유교도 도학이고 불교도 도학인데 굳이 도교라고 했던 것은,

노자 제1장에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라는 말이 있어서 도교라는

말을 많이 쓰고, 道가 중국어로 “따오”인데요. 표기법을 “타오”라고 쓰

거든요. “道敎”라고 하는 말을 쓰기 시작한 겁니다.

道敎를 타오이즘이라고 쓰게 된 겁니다

道라고 하는 단어가 노자 도덕경 1장에 제일 먼저 나오기 때문에,

道敎 ←이렇게 쓴 것인데요.

   탄허스님은 도교라고 하는 것과, 노장이라고 하는 사상을 조금 분리

해서 설명하는 그런 경향이 있지요. 무엇이냐 하면,

‘노자와 장자라고 하는 이 두 분이 그야말로 불교의 경지에서 볼 때에도,

대단한 경지에 도달해 있는 인물들로 볼 수 있겠다.’ 그래서

“노장ㆍ노장”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도교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노자ㆍ장자처럼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해서 그렇게 되어 보고자 했던 많은 분들의 노력의 산실들!

그와 관련된 모든 책들을 모아놓은 것이 도교에도 8만대장경처럼

道藏經(도장경)이라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도교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많이 아시겠지만, 노자ㆍ장자는 워낙 위대합니다.
워낙 위대한데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조셉 니덤이라는 분의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

는 책도 있다시피, 중국은 도교가 발전하면서 엄청난 과학과 기술 문명이

발전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학도 발전했고요.

그 다음에 침이라든지, 經絡(경락)이라든지, 호흡법이라든지, 양생술이

라든지, 심지어는 연단술해서 황제들이 수은 중독에 걸리기도 하고요.

‘어떻게 노자ㆍ장자처럼 깊이 있는 선정에 들어볼까?’ ←이렇게 노력하

다가 안 되니까,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그 다음에 양생술을 쓰기도 하고,

갖가지 모든 노력의 방편들이 총동원 됐습니다.

그것을 다 합쳐서 도교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탄허스님은 그 많은 도교의 파들을 분리해서,

노자ㆍ장자만 가지고, 불교와 회통을 하시는 겁니다.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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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적]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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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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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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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고맙습니다 _()()()_

[一眞華]

고맙습니다 _()()()_

[마니주]

노자, 장자는 불교의 대단한 경지에 도달해 있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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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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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고맙습니_()()()_다.

[自明華]

고맙습니다. _()()()_

[惺牛大華 이삼연]

文光스님 - 韓國學(呑虛思想) - 20-1-1. 老子와 佛敎의 會通.

[妙法樹]

고맙습니다 _()()()_

[묘심행]

노자ㆍ장자만 가지고, 불교와 회통을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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