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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와 함께한 토익스피킹 후기.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과객이온대가 아니라 토익스피킹 아침반 "비상벨"의 조장 지수 입니다.
매일 아침 테리쌤의 우리말 적응기 시간에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요. 크하하하하.
(테리선생님이 한국어를 넘 잘해서 한번씩 캐나다 원어민인걸 까먹습니다.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
토익후기를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엔 스피킹 후기를 끄적이고 있네요.. ㅋㅋㅋ 나 쫌 잘났나봐. (역시 죄송합니다 ㅋ;)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왜 이정도 성적을 받게 되었는지... 얼떨떨합니다.
(대체 왜 내게 이정도 점수를 준거지? ;; 정말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네요. 줘도 이럼 ㅋㅋ;)
3월 3일부터 스피킹 수강을 시작했는데 3주만에 대기업 원서를 넣기 위해서 23일 급하게 시험을 본거거든요.
거짓말이 아니라 그냥 5급 이라도 받으러 가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공대라 5급이면 그래도 원서는 쓸 수 있거든요.)
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토익스피킹 시험이었습니다.
... 근데 ...어쩌다 보니 ... 7급 받았습니다.
영어실력이 미천한 몸이라... 여러분께 드릴 대박 Tip도 마뜩 찮구요. 송구스럴 따름입니다.
그래도 시험을 보기 위해 일주일동안 열심히 준비하긴 했고, 그 일주일간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알려드리고, 제가 본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왔으며 저는 어떤 방식으로 대답했는지 써보겠습니다.
*본인의 영어실력.
첫 스피킹 테스트 체험에서 파트1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문제에 대답못했습니다. (그래도 노력은 했음... 말해보려고..ㅠ)
토익 성적은 885 보유자 입니다. (LC480, RC405) 덕분에 안들린다는 소린 잘 안했네요. 그래도 말은 못했습니다.
어학연수 경험은 없습니다. 한달이 채 안되게 미쿡 뉴욕과 보스턴을 쫄래쫄래 돌아다닌 기억은 납니다.
(설명을 잘못 들어서 지하철을 반대로 타버렸던 기억이....올라가야 하는데 내려가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정신늦게 차렸으면 월스트리트까지 갈뻔했다는 ㅋㅋ; ㅠㅠ 멘붕) 근데 어학연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진찍고 구경다니던 관광의 목적이라 식당에서 주문하는 거나 이미그레이션에 대비했던 (테러리스트 오인될까봐;;) 그런 종류의 서바이벌 잉글리쉬만 쪼금 준비했었어요.
정리해보면 토익의 영향으로 듣기는 쪼금하는 말못하는 학생입니다.
*일주일간 벼락치기.(파트별)
파트1. Read Text aloud
단기간에 가능한 파트가 아닙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다들 잘 읽으십니다. 빨리말하려고 하기보다 차분하게 또박또박 감정살려서 활기차게. 읽으시면 됩니다. 준비는 느긋한 마음으로 하루에 테리느님 께서 알려주시는 발음 팁, 인토네이션 팁을 하나씩만 익힌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준비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우선 한번 읽어보면서 내용을 파악해서 활기차게 갈지. 침착하게 갈지. 오버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오버하는 기술은 테리에게 배우시면 되고요. ㅋㅋ; 저같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모음앞의 the를 자꾸 “더”로 읽어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파트1 준비시간에 the 보이면 이게 ‘더’인지 ‘디’인지 눈에 불을 켜고 확인부터 했어요. 그리고 처음 읽어볼때 잘 안됬던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해봤구요. 이렇게 자신의 약점을 잘 인지하게 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파트2. Describe a picture
사진묘사. 본격적인 토스준비에 있어 처음 만나는 멘붕의 문제이자. 마지막까지 잘 안되는. 고런 문제에요. 우선 테리느님 께서 환상적으로 템플릿을 만들어 주십니다. 저는 거기에 덧붙여 제스타일로 약간 변형했어요.
1. This picture describes ~~(무엇) at ~~(장소).
2. in the back, I can see ~~~~~ (병풍. 말그대로 배경이나 잡다한 물건)
3. 주인공 묘사(색, 복장, 상태, 동작 등등)
4. 주인공 외에 잡을만한 대상묘사(주인공 위치를 기준으로 대상위치를 잡는 연습을 했어요.)
5. From their look, I can tell ~~~ (사람들이 휴식, 휴가, 디너타임, 등등을 즐기고 있다.)
6. I also want to have ~~~(윗사람들처럼 휴식, 휴가, 디너타임, 등등을 즐기고 싶다.)
파트3. Respond to Questions (준비시간 x, 응답시간 15 15 30)
4,5번 쉽습니다. 6번 어렵습니다.
준비시간을 주지 않는 치사한 답변의 시간이 왔어요. 우선 상황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현재 전화 설문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주제역시 정말 다양합니다. 따라서 쉽게 멘붕에 빠질 수 도 있는데요.
4번, 5번
: 저는 스프링북에 있는 질문 위주로 준비했고 비슷한 유형들에 대한 답은 몇가지로 통일해서 준비했습니다.
예를들어 얼마나 자주 무언가를 하니? 사니? 가니? 이런 횟수문제는.
Personally, I ~~~ about 5 times a week. 혹은 once a month.
이런식으루요. 그리고 이유 한 문장 덧붙이며 끝냈습니다. 습관이다. 좋아한다. 등등.
준비했던 문제가 나오면 좋지만 아닐때는. 질문에서 답변을 그대로 따오시면 됩니다. 테리느님의 비법은 전치사 앞에서 끊으라는 거구요. 연습 몇 번 하시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파트3 수업을 하는날 3일을 독감 때문에 연짱으로 빠져서. 특별히 이파트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질문에서 답변 따오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6번.
: 답안나오는 파트입니다. advantage, prefer,most important 등의 문제를 다양한 주제로 물어오죠.
저는 30초짜리 답변 틀을 만들었습니다.
Personally, I think ~~~ is the ~~~. there is one reason to support my opinion.
~~~~~
This is the reason why I think.
I would like to know how others think about this matter. (환상의 멘트. 5초 남으면 꼭 하세요.)
파트4. Respond to Questions Using Information Provided.
자료보기, 준비시간 x 답변시간. 15 15 30
: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의외로 제가 가장 자신있었던 파트였어요. 우선 LC능력은 그럭저럭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내용을 들어내는건 어렵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스프링북에 있는것만 모두 연습해보면 기본 틀은 잡힙니다.
it will be held on 언제 at 어디.
there will be ~ at 언제 at 어디. 등등.
im sorry im afraid not.
가장 중요한건 질문내용을 꼭 집중해서 들으세요. 간혹 이름기억안해 뒀다가 망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가끔 이런 식으로 치고 옵니다.
(나 김씨다. 오늘 프레젠테이션 하기로 되있는데. 일정표를 잃어버렸네. 그래서 물어볼게 좀 있다. 7번. 내가 해야하는 발표가 언제 어디서 있냐? ) 이름 안들어놓으면 끝. 그러니 가급적이면 필수적으로 기억해 둡시다. 어차피 파트5에도 비슷합니다.
특히 테리느님의 수업을 꼭 꼭 참여하세요. 우리 스터디애들 파트4, 5는 쩝니당. 만약 이때 수업 빠지면 멘붕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파트5. Propose a solution (문제점 청취, 준비시간 30초, 응답시간 60초)
: 어려운 파트지만 테리느님 강좌 한시간이면 버텨낼 수 있습니다. 테리느님의 엄청난 연구로 인한 완벽에 가까운 템플릿이 있어요.
Hello, 누구야~ This is Kim returning ~~ 뭐 이런거.
기본 적인 템플릿은 수업을 통해 아실 수 있습니다. 그걸 외우십시오. 엄청나게. 20초에 말할 수 있게.
그리고 상활설명을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이름을 듣는 것과.
그가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요약과 언급입니다. (해결책은 쉽습니다. 테리느님과 함께라면.)
I got your message saying that you have a trouble with ~~. (문제상황 요약)
(you mentioned ~~ 저는 이부분 날렸습니다. 어려워서 못했어요.)
이 상황요약만 완벽하게 해낼 수 있으면 해결책은 자동으로 따라 나옵니다. 우리 스터디조 "비상벨"은 연습하면서 상황요약만 되면 해결책 못냈던 적은 없어요.
그러니 30초 준비시간에 이름다시한번 떠올려 보시고, 상황요약하시고, 간단하게 우리말로 해결책 1~2개만 하시면 됩니다.
(안어려워요. 테리소개해줄게. 최선을다할게. 잘 활용하세요 ㅋㅋㅋㅋ)
파트6. Express an opinion (준비시간 15초, 답변시간 60초)
: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그래서 딱히 알려드릴 준비방법도 없습니다.
15초간의 준비시간이 있다곤 해도 의견을 정하면 끝납니다. 그러니 이 파트를 대할때는 마음을 비우시고. 소신답변 하세요.
물론 최소한의 템플릿은 있습니다.
Personally, I think 질문에서 따온 답변.
there are some reasons to support my opinion.
~~~~~
these are the reasons why I think.
Thank you. And I would like to know hou others think about this matter.
일주일 동안 스프링북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추가로 시험전날 핑크북의 동봉된 CD로 5회분정도를 풀어보았어요.
시험전날에 꼭 해보시고 가세요. 실전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도 준비가 끝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시험이 알아서 진행되기때문에 우리가 처음에 연습할때처럼 각 파트별로 문제스타트를 해야 했던 방식이 아니라 적응이 꼭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3월 23일 11시 30분 시험 후기.
저는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시험 봤어요. 시험장 B에서.
11시 30분 시험이면 그 이전엔 일찍온다해도 시험장엔 입실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도 일찍가시면 수험생 대기실을 따로 두었으니 그곳에서 긴장 푸시면서. 자신만의 답변 템플릿을 다시한번 외워보세요. 중요한것 같아요.
딱 30분 부터 시험장에 입실을 시작해 줍니다. 신분증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감독관이 확인하시면서 미리 배정된 자리(그렇습니다. 이미 자리가 배정되어 있어요.)를 알려주십니다. 그럼 그리로 가시면 됨.
모두가 착석하면 모니터앞에 토익 답지와 비슷한 답안지가 놓여있습니다. (처음에 무지 쫄았음... 이게 뭐지 함서)
근데 별거 아니구요. 인적사항 확인 답지입니다.(고사장, 시험시간, 내이름, 같은거 쓰는)
컴퓨터 사인펜은 시험장에서 알아서 챙겨줍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컴퓨터를 확인하시면 내 정보가 세팅되어 있는걸 볼 수 있구요.
약 10분정도간 튜토리얼을 들으면서 마이크테스트 녹음테스트 등을 합니다. 생각보다 마이크 좋습니다. 미친듯이 소리 지르지 않으셔도 평상시 말하는 것보다 아주 약간만 크게한다면 무난하게 녹음되더군요.
모두 준비가 끝나면 바로 시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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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정말 놀란게 교재(스프링 + 핑크)의 지문이 거의 그대로 출제됬습니다. 2문제 모두요. (고유명사만 바뀜 ㅋㅋ 운도 좋아라.)
(살짝 버벅거리긴 했습니다. v발음이 b발음 처럼 들린것도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감정살려 오버액션 쩔게 했어요.)
파트2
사무실에 남자한명과 여자한명이 있었는데 남자가 서서 여자에게 상자를 주고 있었습니다.
this picture describes 2 people in an office.
in the back, I can see some reward (trophies 였는데 이래 말함;;) and documents arranged on the shelves.
in the middle, the man with black suit and red tie is giving a package to the woman in front of him.
in front of him, the woman with pair of glasses and greenish shirt is receiving the package.
From their look, I can tell he is giving the present to her to celebrate her birthday.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저리 말했던거 같음. 원래는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하는 것 같다 하고 싶었다는...
안되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망하는 거보단 뭐라도 하자 생각해서 그냥 나오는 대로 말함 ㅋㅋ;)
I also want to receive some gift from my friends.
(조금 머뭇거리는 시간 있었습니다. in front of him을 두번이나 연속으로 말해서 살짝 벙쪘음... ㅋ)
파트3. 과자에 관한 질문들.
4번. 밥먹기 전에 과자를 먹으시나요?
personally, I don’t eat snacks before the meal time. if I eat the snacks, I don't feel hungry. so i’m trying to don’t eat the snacks before meal time. (진짜로 이리 말했어요. 문법 틀림 ㅋㅋㅋ;;; 3초정도 남음)
5번. 너네 나라에선 보통 과자 어디서 사요?
Actually, there are many places to buy some snacks in my country. I usually go to convenience store.
(실수없이 말했고 이렇게 하니 7초 정도 남았지만 가만 있었어요.)
6번. 식사시간전에 과자를 먹는 장점에 대해 설명해보쇼.
(여기서 멘붕. 안먹는다니까... 소신답변의 한계 절감 ㅜㅜ)
As I said before, I don’t eat the snacks before meal time. But I think there is an advantage about eating snacks before meal time.
When I feel hungry, If I eat some snacks, I can reduce my hungry. (진짜 이리 말함;; 허접하다 ㅋㅋ;)
this is the reason why I think.
I would like to know how others think about this matter.
(믿기 힘드시겠지만 시간 거의 꽉찼어요 ㅋㅋ; 공백시간이 좀 길었고. 약간 떠듬거렸습니다.)
파트4. 평범한 스케쥴 문제.
30초 준비시간 내 머릿속 : 행사이름. (뭐에 관한 행사인지.) 언제 어디서 열리지? 스케쥴 속의 프레젠테이션 제목 파악 + 누구?
공통분모가 예산 관련된 발표 아니면... 점심시간 전후 스케쥴쯤 되겠다.
7번. 어디서 열리고 언제시작해?
according to the schedule, it will be held 언제, 어디. and there will be an opening speech at 9:30 by 누구. the president. (시간 딱 떨어졌어요. 한1초 남음)
8번. 작년에 누구 발표들었는데 완전 짱이더라. 이번에도 그 발표가 있는걸로 안다. 언제니?
im sorry. im afraid not. 발표 will be held 언제 어디서. by 누구. not 작년 그놈. any other questions?
(실제론 시간이 10초정도 남아서 한2초 멍때리다가 any other~~ 넣었음. 그래도 한5초 남던데 그냥 흘려보냈어요.)
9번. 무슨 예산 발표에 관한 걸 다 설명해달라. (문제를 정확히 못들었어요. ㅜㅜ그래도 당당하게 말함 ㅋㅋ 마치 들은것 처럼.)
sure, according to the schedule, there are 2 programs.
뭐가 언제 어디서 열리고.,
뭐가 언제 어디서 열립니다.
thank you. do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파트5. 안녕 난 크리스티 라고해. 너 나랑 몇 년간 호텔에서 이벤트를 여는 일 해왔자나. 근데 다음달 이벤트 두 개가 동시에 열리는 바람에 뱅쿠잇(banquet) 에 필요한 일손이 부족하고, 거기다가 킷친에 빵굽는 쿠킹머신 두 대가 박살나서 에피타이져도 못나가게 생겼어. 어떻해? 어떻해? (바보같긴...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ㅡㅡ^)
30초 준비 시간 내 머릿속.
크리스티 + 다음달 이벤트에 문제발생(뱅쿠잇트 도저히 말할 자신없어 패스). 해결책 은 사람고용. 테리소개. 이참에 기계사버리자.
hello 크리스티. this is 킴 returning your call.
I got your message saying that you have a trouble with holding event on next month. so, you’d like me to check on this matter.
im happy to say there are ways to help you out. and I came up with followings.
first, I can hire more part-time staff for the events on next month. we have plenty of budget. so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it.
also, I can introduce Teri who is well-known in this field. Probably she can help us perfectly.
lastly, I will buy the new cooking machine at this time.
I hope these help, if you need any help. plz call me back any time.
thank you. and have a wonderful day.
파트6. 권위자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그들의 명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심까? 동의하쇼? 안하쇼?
15초 준비시간 내 머릿속 : 동의한다고 생각 + 이유 몇가지(정확히 몇갠지 나도 모르겠어서 some reasons)
대충 인터넷 얘기하며 버텨야지. ㅋㅋ;;
personally, I think using the social network service can help their reputation 유지하다(기억안남 ㅜㅠ). there are some reasons to support my opinion.
now days, everyone use the internet. especially many people use the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twitter and facebook.
So, if the authors use the sns service, they can communicate with their fans. and I think it will help to their reputation.
these are the reasons why I think.
thank you and I would like to know how others think about this matter.
(유창하지 못했고. 떠듬 거리기도 했고. 문법도 좀 틀렸을 겁니다. 하지만 논지는 이논리로 폄. )
거의 저렇게 답변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나름 잘한 것 같기도 하지만... 허접하기도 하네요. 문법 많이 틀림;; ㅋㅋ;;
오늘 아침에도 테리선생님이 "지수 문법조심해" 했는데.. 고질병인듯 합니다.
아. 그리고 일부 토이커들 사이에서 회피답변으로 피하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안그랬으면 합니다. 물론 말을 아예 못하는 것보단 그런 답이라도 하는게 좋겠지만. 연습을 하실땐 어떻게든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시는게 실력을 향상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분명 아무런 답도 못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떠듬거릴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옮기는 연습을 하시다보면 늘어요. 모의고사를 몇 번 진행하시다보면 자신만의 답변 프레임이 생깁니다. 제한 시간내에 최대한 내뜻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다보면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발전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거에요.
잊지 마세요. 저도 첫시간엔 말 한마디도 못했던 허접한 학생이었습니다. 다른 토스 경험자의 실력과 발음을 들으면서 "우와" 이렇게
반응했던 생초짜 허접 찌그러기 였거든요. 하지만 테리쌤 열강과 수많은 숙제들 ;;;; 그리고 노력으로 (벼락치기지만) 따냈습니다.
여러분 저보다 훨씬 훨씬 잘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고득점으로 가는 확실한 방법을 테리느님 께서 확실하게 알려주십니다. 완벽하게 따라가면 8급 뜰걸요?
저는 비슷하게라도 아니 반만이라도 따라만 가보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7급 나왔거든요...
여러분도 하면 됩니다.
대체 어디서 테리 수준의 원어민 발음. 억양 들을 곳이 있겠슴까!
테리말고 대체 누가 원어민의 지식을 우리말로 완전히 풀어서 설명해 줄 수 있단 말임까!
대체 누가.... 음... 어.... 그... 테리를 ...음... 대신할 수 있단 .. 말임까!..
마지막으로 테리 선생님!
I love you Teri!!!!! Thank you so so so~~~~ much.
내일이 마지막 수업날이내요 ^^; 수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원하는 점수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ㅡ,.ㅡ;;; 정말 감사합니다. KGT덕에 토익도 졸업하고. 스피킹도 졸업하네요 ^^.
오늘 한전서류패스도 하고... KGT 어학원이랑 테리쌤은 완전 저의 행운의 아이콘!
(희윤 보송 유나 정아 모두 고마워. 덕분에 7급 땄다. ^_^ 너네는 8급 가보자.)
정말 감사드려요! _( _ _ )_
※ 근데 ETS 네 이넘!. 왜 환불을 안해주냐 ㅡㅡㅋ
첫댓글 지수님, 대박 후기... 짱!
공대생에게 7급은 신과같은 존재라 들었는데, 신으로 등업되셨어요 ㅎㅎㅎ 이제 한전에 입사만 남았네 ㅋㅋㅋㅋ
축하드리구요
친구들에게 테리샘 완전 소문내주세요 ^^
그리고 마지막 짤, 넘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은 끝났어도 김경태어학원 잊지 말아요~~~~
엌. 지나 선생님 영광입니다. 집필하신 교재 효과를 무척많이 봤습니다. 흐흐. 꼭 합격해서 카페에 놀러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지수 ㅡ. 이렇게 내 기대치를 단기간에 멋지게 달성시켜주다니. 멋져ㅡ!
열심히 해줘서 고마운데
이렇게 학생들 도움될만한것들을 전수해 주니
넌 어디까지 멋있을거니? ㅎ
고마워 ㅡ 마지막날 와서 선물로 기분좋게 시험점수 표 활짝 펴서 보여줘서. ㅎ 인적성 시험 면접 다 좋은결과 있을거야.
토스랑 토익 성적 다 impressive~
감사합니다. 행운의 아이콘! 저야말로 정말 감사드려요. 잘 가르쳐 주셔서ㅎㅎㅎ . 지금 강남 휘문고입니다. 시험직전 ㅠㅠ . 꼭 합격해서 학원 놀러갈게요.
오오ㅡ잘할거야! 힘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