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피하는 방법, 비타민 D. A. E 주목하라!
한국은 다행히도 코로나19 재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편이지만,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과학자와 보건학자들이 코로나19와 독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 입원 환자 80%가 비타민D 결핍증
스페인 칸타브리아대, 마르케스 드 발데실라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216명의 환자 중 80%가 비타민D 결핍증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대사학’ 2020년 10월 27일자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달걀 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 있지만, 햇빛을 통해 주로 합성되며,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경우, 비타민D 보충제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면역 세포를 만들고, 면역 체계 증진에 영향을 주고,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사람은 염증 표지자인 ‘페리틴’(ferritin)과 ‘D-다이머’(D-dimer)의 혈중 수치가 높았고, 림프구 수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호세 에르난데스 칸타브리아 대학 교수는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코로나19 감염과 그에 따른 합병증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비타민D 보충제 섭취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년 09월 미국 보스턴 대학 의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미국 공공 과학 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에 발표했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235명의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에서 비타민D 수치와 염증 표지자, 림프구 수와 환자의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의식 불명, 저산소증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사망한 경우가 더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이 찾아오면, 햇볕을 충분히 쬐기가 힘들다. 그래서, 겨울은 특히 더욱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해서 면역 기능을 높이고,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 비타민D는 선천 면역(innate immunity)과 적응 면역(adaptive immunity) 모두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선천 면역은 부모로부터 자연적으로 타고난 면역, 적응 면역은 출생 후 획득한 후천성 면역을 말한다. 미국 내분비 학회는 아이들은 비타민D를 하루 400-1.000 IU(international unit), 청소년과 성인은 1,500-2,000 IU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식품 중에는 기름 많은 생선 (연어, 참치, 고등어), 간, 계란 노른자, 치즈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D가 첨가된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 비타민 D, A, E 충분히 섭취하면, 호흡기 질환 예방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 공중보건대, 국제영양보건센터,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일본 나가사키대 열대의학 및 국제보건학부 공동연구팀은 비타민 A, E, D가 성인의 호흡기 질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2020년 10월 28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BMJ 영양학·예방의학·보건학’ 2020년 10월 27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매년 영국 전역의 남녀노소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조사하는 ‘전국 식이 영양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이 중 성인 남녀 응답자 6,115명을 다시 추출해서 식습관과 호흡기 질환 전반의 발병 여부를 재분석했다. 호흡기 질환은 감기, 독감 같은 전염성 질환은 물론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같은 비감염성 질환을 모두 포함했다. 분석 결과, 비타민 A, D, E를 보충제나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염성, 비감염성 호흡기 질환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강력 추천, 비타민D를 함유한 비타민제 : 비맥스 (녹십자. 1,000단위 함유)
● 비타민D를 함유한 비타민제 : 비맥스 (녹십자. 1,000단위 함유), 멀티큐텐D (고려제약. 1,000단위 함유), 메가도스D (고려은단. 1,000단위 함유), 디카맥스1020 (다림바이오텍. 500단위 함유), 파워큐텐 (일양약품. 400단위 함유), 인코라민 스페셜 (종근당. 400단위 함유), 데일리 원 종합비타민(종근당. 400단위 함유), Oreunn (영진약품. 400단위 함유), 임팩타민 (대웅제약. 320단위), 아로나민 실버 (일동. 200단위. 칼시페롤 2mg 함유), 센트룸 (한국 화이자. 200단위), 트루비타 (종근당. 50단위 함유. 칼시페롤 0.50mg 함유), 젠스큐민 (경보제약. 25단위. 칼시페롤 0.25mg 함유).
■ 비타민D는 어떻게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까?
★ 비타민D는 인체 내의 면역 세포와 면역 인자를 모두 조절하면서 만성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준다. 이른바, 후천성 면역 기능을 총괄하여 담당하는 호르몬이다. 특히 대부분의 만성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을 방지할 뿐 아니라 사망이 예고된 중환자실의 환자들도 비타민D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수명 기간이 길다는 임상 보고가 많다.
★ D2 (ergocalciferol, 비활성형)는 프로 비타민 D2 (ergosterol)가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2 (ergocalciferol)로 전환되어 생긴다.
★ D3 (cholecalciferol, 활성형)는 음식을 통해 얻어지거나, 체내 cholesterol의 일종인 7-dehydrocholesterol (프로 비타민 D3)가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3 (cholecalciferol)로 전환되어 얻어진다. 프로 비타민 D3에서 비타민 D3로 전환되는 경우는 자외선의 파장(270-300nm)이므로, 보통의 유리 창문을 통과한 광선은 비타민D3 생성에 유효하지 못하다.
★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food) 중에는 식물성인 경우는 프로 비타민 D2가 극미량 있고, 동물성인 경우에는 대부분 비타민 D3가 함유되어 있다.
★ 섭취된 비타민 D3 (cholecalciferol)D는 간(Liver)에서 비활성형 비타민 D3, Calcidiol, hydroxycholecalciferol (25-hydroxy vitamin D3)로 바뀌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닌다. 그리고,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신장(kidney)에서 활성형 비타민 D3, Calcitriol, dihydroxy-cholecalciferol (1,25-dihydroxy vitamin D3)로 변하여 생리 효과를 나타낸다.
★ 신장(kidney) 외에도 우리 몸 전신에 퍼져있는 세포나 기관에서도 비타민 D3가 활성형으로 바뀌어 바로 그곳에서 활용된다는 내용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 2000년대, 홀릭 박사는 미국 내 여러 동물원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었다. 그는 구루병 징후를 보이는 아기 고릴라, 걷기 힘든 북극곰, 부화하기 어려운 알을 낳는 코모도 왕 도마뱀 등에게 당시 기준으로서는 대량의 비타민 D3를 투여하였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동물들이 건강을 회복했다. 비타민 D3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필수 불가결한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양의 비타민 D3를 보충하면, 많은 부분에서 정상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비타민 D3만 제대로 섭취해도 내 몸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 그래서, → ★젊음(靑春), 생명공학의 열망(熱望)!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 http://www.band.us/#!/band/55963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