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주께서 저를 살펴보셨으므로 저를 아십니다.
멀리서도 저의 생각을 밝히 아시며 저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십니다.
주께서 저를 온전히 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장 은밀한 생각과 감정까지 저에 관한 모든것을 보십니다.
제가 사랑받는 주의 자녀가 아니라면 이렇게 속속들이 알려지는 것이 무섭겠지요.
하지만 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완전한 의가 제게 전가되었기에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영원히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외로운 감정을 퇴치하는 특효약임을 배웠습니다.
외롭거나 두려울 때마다 기도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저를 일깨워 주소서.
묵도도 들으시는 것을 알지만, 크든 작든 소리 내어 기도하면 생각이 한결 명료해지지요.
주께서 저와 제 상황을 완전하게 아시니 굳이 설명해 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감정에 잘 대처하도록 도와달라고 곧바로 간구하면 됩니다.
아울러 주님 곁에서 긴장을 풀고 주님 앞에서 기쁨을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시편 1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