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첫아이 임신했을때 부터 들락거리든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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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광양제철에 다녀셔서 광양에 자주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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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을일 있으면 꼭 갔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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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줄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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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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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게가 적기 때문(4인용 테이블이 7개정도 입니다.) 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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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억수로 맛있기 때문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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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갈치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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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동에서 모임을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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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갈치를 먹어본 사람들은 딴곳에서는 갈치 안먹습니다.(제주도 진주식당보다 났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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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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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반찬이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근데 갈치조림에 보이는 깨알같은건 깨소금인가요??ㅎㅎ
정신없이 먹다보니 자세히 못봤는데 깨소금이 맞는듯 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동광양 중마동하고는 거리가 얼마나 걸리나요?
히야아~~~ 그동네에선 잎새주 있겠죠?
네 있습니다.
광양의 전통집이죠...밑반찬 조키로 소문난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