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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반부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벤송
미국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대부분 마이너리티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주인의식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여기서 의식이라함은 단순한 인식이 아니고 태도와 자세를 말한다. 진정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이땅의 주인이 됩니다. 즉, 주인의식만이 아니라 오너십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미국은 내 땅이고 나는 주인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바람직한 주인의식의 대표적인 예로써 성경 속의 요셉의 일생은 늘 주인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집에서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나 또한 감옥의 죄수로 있을때도 그리고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을 때도 그는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이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일했던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의식을 가져야 험난한 세상 속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의 영광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14년전에 유학와서 박사학위를 받고 좋은 직장에서 어느 정도 일한 경력을 갖고 한국에 돌아갈려는 마음 이었습니다. 직장따라 이곳 샌디에고로 이주한 후에 좋은 직장과 경력을 갖게되자 한국이 아닌 미국의 유명 대학교 교수로 이직할려고 노력도 해보았습니다. 정체성이 없이 좀 더 높은 곳만을 향해서 올라갈려는 야망때문이었습니다. 진정으로 교수라는 가르치는 직업을 좋아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앞에 비치는 출세 및 성공자라는 체면을 너무 의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000년 여름에 샌디에고로 이주해 온 후에는 나의 삶이 유학생 신분에서 직장인의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2002년 6월에 동부의 코스타를 통해서 알게된 신시네티대학의 안종혁교수님의 추천으로 콜로라도 덴버에 있었던JAMA ISS 한인대학교수들의 수양회에 저와 제 가족을 초청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수양회를 통해서 내가 누군지인지 나의 정체성을 바로 깨닫게 되었고, 또 내가 진정 이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왕같은 제사장이요, 그리스도의 대사요, 하나님의 후사이다”라는 정체성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 당시에 유진소 목사님의 내적 치유 집회와 김춘근장로님의 메세지를 통해서 강하게 이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그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이후부터는 이땅을 위해 기도하며 어떻게 하면 이 땅을 주님의 소원대로 주님의 거룩한 땅으로 만들까 고민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집회는 나에게 새로운 눈으로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셨고 세상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그제서야 주님께서 왜 나를 이땅에 보내주신 이유를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내가 이 땅의 주인으로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주님 앞에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삶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건강하면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정직하십시요. 열등의식을 버리십시요. 과거의 일을 빨리 잊어버리십시요. 형제 자매의 좋은 점만 바라보십시요. 긍정적인 언어만 사용하십시요. 주님의 큰 소원을 가집시요. 그래야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이 질문은 매우 소극적이고 우스운 질문입니다. 오늘날은 세계가 하나입니다. 지역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 이면서 세계인입니다. 저도 제 삶의 존재와 터전을 내 스스로가 선택하면서 살아가는 것인냥 알았습니다. 미국에 유학올때는 빨리 공부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선적이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우습씁니다.
이런 고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사는 땅이 아버지의 땅이요. 나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3월31일 부터 소망교회 청년부내에 파라과이 단기선교팀 기도모임을 함께 인도하며 말씀을 나누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파라과이 땅도 우리의 땅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곳이 우리의 아버지의 땅이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샌디에고의 땅이 여러분의 고향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골로새서 2:6-7 말씀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2:6 -7.
저는 우리 회사직원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샌디에고 땅을 사랑하고 주인으로 살아가자고 가르칩니다. 이땅을 사랑하지 않고는 우리는 주인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이 샌디에고땅에 살더라도 뿌리를 깊이 내리는 훈련을 시키며 이 땅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기를 가르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소속되어있는 교회, 학교, 직장을 주인의식을 갖고 섬기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생활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이땅에 살고 있는 미국인의 사고방식은 바로 이해하기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나라는 이민자로 만들어진 국가이기에 지역적, 사회적, 인종적인 차이가 많아 일반적인 미국인의 특성을 얘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하나의 가치는 실용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이와 못지 않게 인간존엄의 가치와 도덕성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250년 역사도 안된 이 미국이 높은 도덕성을 갖추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잘아시는 바대로 처음 미국에 정착한 신앙심 깊은 청교도들의 신앙과 생활철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이들의 경건함을 미국적 합리성이라 불리는 이익추구 정신를 바탕으로 퍼어스, 제임스, 듀이 철학자들이 실용주의 (Pragmatism) 철학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곳에서는 교회의 어린학생이 60대 담임목사님을 부를때 이름을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즉 격식보다는 실익을 추구하는 미국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이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없습니다. 저도 제 지도 교수를 You라고 부르는 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실용’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입니다.
2. 여러분은 어떤 삶의 비젼과 꿈을 갖고 있습니까?
저는 한때 제가 존경하는 믿음의 선배님들을 보면서 주님! 저에게도 저분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열망을 갖게 해주십시요. “주의 심장을 제 가슴에 박아주십시요”. 오래동안 간구하며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내게 이미 주의 심장을 박아주셨다는 것을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주의 심장은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의 사랑”이지요. 즉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 생명을 살리는 사명이 저에게 주어짐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2002년은 내 후반부인생이 시작된 해입니다. 40세이후에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많이 매달렸습니다. 지난 40년을 회고해보니 부족한 저의 능력을 가지고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이력서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에 나의 후반부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계기는 꿈이었습니다. 꿈속에서 제가 죽어간다고 합니다. 죽어가는 과정속에서 어느 유리 건물속으로 지나 확 트인곳에 이르자 누군가 한 흰 두라마기를 제 앞에 던져 주는 데 그 두리마기가 펼쳐지는 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니 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었던 죄의 리스트였습니다. 이 죄의 리스트들이 1미터도 아니고 끝이 없이 펼쳐지는 순간에 창피와 수치 그리고 모멸감을 느끼면서 놀래서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의 나머지 후반부인생을 온전히 주님께 드려 베스트 이력으로 채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5년전부터 꾸준히 나의 영적이력서를 쓰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 Turning Point가 되는 시기와 시점에 어떻게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사랑하시는 지를 신앙고백으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힘들때마다 나의 신앙고백들을 읽으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의 신앙관리를 위해 영적 믿음의 일기를 쓰시기 부탁드립니다. 가정에서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되기 위해, 또 맡겨준 일터를 위해 그리고 섬기는 교회를 위해 좋은 롤모델되기 위해 후반부 인생의 이력서를 위해 써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비젼이자 꿈입니다. 사명자로서 이일은 내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가서 충성된 종으로 칭찬받는 것이 나의 삶의 목표요 나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무척 사랑하나 봅니다. 건강주셨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고 또 많은 교육도 받게 해주셨고 또 성경말씀의 지혜의 은사도 주셨습니다. 사는 동안 죽도록 충성되게 주님의 소원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특별히 나의 삶에 지표가 되는 성경말씀들을 가지고 삽니다. 그 비젼을 찾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속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사도행전 20:24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33.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 호세아 10:12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이사야 43:18-19.
- 나의 인생 역정
· 나의 성장과정, 폐결핵과 주님 영접
· 유학생활과 학생교회를 섬김
· 미국직장 생활과 나의 꿈
· 좋은 만남의 축복들 - JAMA, 교회, 믿음의 형제
· 벤처기업을 시작하면서
· 나의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배훈 교훈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 지라” - 열왕기상 18:45
3. 여러분이 묵은 땅을 기경하기 원하시면 지혜로운 선택과 좋은 관계의 법칙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잠언 3장19절에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지혜가 생명의 근원이기에 인간의 가장 지혜로움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서 나의 영적성장과 건강한 사역을 위해 수 많은 선택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순간에게도 지혜로운 선택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수많은 기회와 순간들이 오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성경적인 예는 아브라함과 롯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롯은 육신적인 눈으로 보기에 좋았던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여 결국에는 같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거주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삶의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선택한다면 그 뒤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선택에 대한 책임은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짜릿한 영향력을 맛보게 하기도 하고 때론 위험해 보이는 일들을 경험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님을 시험해 보십시요. 자신을 너무 낮게 평가하지 마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선택할때 우리의 삶은 더욱 견고해지며 나의 지경을 넓힐 수 있습니다.
만남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짧은 인생가운데 내 삶을 변화시켜주는 데 영향력을 주었던 분이 여러분 계십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런 좋은 만남을 통해서 나의 비젼이 커져감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부모, 친구, 그리고 선생님을 만났느냐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 것일 것입니다. 배우자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는 새삼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배우자와의 만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중요한 만남은 영혼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리라는 성경의 말씀대로 영혼이 건강하면 인생의 얽히고 복잡했던 관계의 문제가 정리되고 안정될 수 있습니다.
강준민목사님의 “관계의 법칙”이라는 책의 서문에는 “좋은 사람, 좋은 관계가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라고 말합니다. 저 역시도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해 보곤했습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존재입니다.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야 행복한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좋은 관계는 서로의 재능과 실력이 빛을 발하게 해 줍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관계의 지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좋으면 행복해집니다. 모든 일에 형통합니다.
한 예로 작년 10월 중순경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회사와 개인파산을 앞두고 저와 제 아내는 아무도 없는 교정에서 평생동안 울어야 할 양의 울음을 그날 한번에 울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실패에 따라 다가오는 재정적 압박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때문에 회사와 개인 파산을 결정하기로 하고 지난 과거 와 현재 그리고 어두운 미래를 생각하며 절규하며 한 없이 울었던 기억이 선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미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갈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그 결정을 내렸을때 아내는 나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건강하니까 파산이후 7년후에 이땅에 와도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애. 또한 당신이 사업을 하면서 우리 자신을 위해 쓸려고 하지 않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업을 해 왔으니까. 나는 당신을 믿어”. 아내를 통해서 남편을 신뢰한다는 말이 나에게는 엄청난 격려였고 위로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아내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나의 2008년 소원은 다시는 아내의 눈에서 사업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사업의 여파가 너무 커서 그 이후에 회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아직도 광야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힘들게 훈련받고 있습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관계는 오래 남습니다. 좋은 관계는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지혜를 배우십시오. 우리는 관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관계가 좋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아무리 부요해도 관계가 깨어지면 불행합니다. 관계를 잘해야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진 만남을 아름다운 관계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관계의 원리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성경적인 지혜를 바탕으로 보면 섬김을 통해서, 용서와 관용을 통해서, 대화와 격려를 통해서, 칭찬과 감사를 통해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서 이것들을 여러분의 묵은 땅을 기경하는 도구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여러분은 묵은 땅을 기경하는 자들의 미래의 축복들을 아십니까?
너무 계산을 빨리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자신에게 이익이냐 아니면 손해냐를 따지지 맙시다.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종의 자세로, 섬김의 자세로 일할 때만 개인과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가 생명력을 갖고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욱 이웃을 사랑하며 먼저 섬기고 헌신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고,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에게 맡겨준 이땅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한 나라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자 소망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가장 중요한 선물을 주시는 데 그것은 성취의 기쁨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꿈과 비젼을 향해 피와 땀과 눈물의 기도를 통해서 그 꿈을 성취할 때, 우리는 최상의 환희를 맛보게 됩니다. 그런데 꿈이 없는 사람은 성취를 통한 신비로운 기쁨을 누릴 수 없수 뿐아니라 주님의 자녀로서 건강하게 살 수 없게 됩니다. 물론 꿈을 갖진자는 이미 성취에 대한 소망을 갖고 살기 때문에 늘 행복합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기 때문에 늘 자유함을 가지고 삽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청지기요 종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참된 기쁨이란 꿈의 성취하는 과정속에서 이미 성취되었다고 믿음으로 믿었을때 오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꿈과 주님의 소원 그리고 목표를 가진 사람만이 성취의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축복들을 경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5. 마지막 정리하면서
부족한 종이 두서없이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에너지를 주셨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바로 깨닫고 이땅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거룩한 땅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행복한 삶을 위해 주님이 주신 비젼과 꿈을 다시 제 발견하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늘 깨어있어 주의 말씀으로 은혜받고 지혜로운 선택과 만남으로 여러분의 묵은 땅을 어떻게 기경해야 할지 고민하시고 또 열정으로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주님께 부어주실 축복들을 기대하며 그 사역의 현장에 섬김과 봉사로 이땅에서 영향력있는 크리스챤인이 되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약속하신 축복들을 맛보시기를 축복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