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문광면사무소에 재직중인 경달현씨가 창간14년 된 [제3의 문학] 의 통권56호 겨울호에 “꿈꾸는 아이”외 7편의 시를 출품해 가상과 현실의 이미지를 소통과 화해의 다리로 연결짓는 새로운 창을 시도하여 12월 26일 문학상을 받는다.
괴산중학교 시절 문예반 활동을 하며 글재주를 인정받았다는 경씨는 공직생활 도중 지난 2006년 4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몸을 추스르고 시간이 나면 책을 읽고 습작을 시작했으며 현재 괴산문학회와 제3의문학과 시인마을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또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괴산군 소수면 소암1리 멍딩이마을에서 지난 추석명절에 마을 골목길 담벼락에 고향의 향수와 옛 추억을 내용으로 하는 시 15점을 전시하는 등 문학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제3의 문학]의 이념인 문학의 벽과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삶의 움을 틔우고자 노자의 글처럼 “생기게 하고 소유하지 않고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는다(生而不有 爲而不恃)” 일상생활 중에서 보고 느낀점 자연에 순응하며 열심히 사는 농부님들의 아름다운 세상살이를 글로 옮기는 글쟁이를 해 볼 작정입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축하 축하 드립니다
더 정진 하시어 좋은 시 창작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