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暮書事 (세모서사)/白居易 (백거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느낀 일을 적다
年年歲歲望東風 (년년세세망동풍)
해마다 해마다 나는 동풍(봄바람)을 기다린다
行路難時不厭窮 (행로난시불염궁)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해도 궁핍함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萬事到頭都是夢 (만사도두도시몽)
세상만사는 끝에 가 보면 모두 한바탕 꿈일 뿐
休休明日又春風 (휴휴명일우춘풍)
그만 그만 내일이면 또다시 봄바람이 불어오리라
첫댓글 轉句의萬事到頭都是夢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 멋진 시 입니다.역시 중국의 3대 시인 답다는 생각 들고요.잘 보았습니다.
첫댓글 轉句의
萬事到頭都是夢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
멋진 시 입니다.
역시 중국의 3대 시인 답다는 생각 들고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