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밤 전날밤의 캠프파이어
규순 언니의 고등어 조림 ~
맛있는 고기
잠시 들른 여울 산장 ,
이태환 선배님과 정승권 선생님의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다시 야영장으로, 우리의 배꼽을 잡았던 "한택희 실종사건"
밤은 더 깊어간다..
우리 이렇게 멋진 곳에서 야영했던 거에요?
상쾌한 아침, 이해승 선배가 내려주는 핸드 드립 커피 향이 좋았다.
잠시 후 등반사랑 신입 회원인 두 미녀가 방문해주었다(김성임, 김미연)
벌에 쏘인 사나이,
다행히 호흡 곤란이 없음을 확인, 맥주로 부종을 가라앉혀 주었다.
"어제보다 좋은 날"
간현의 패셔니스타
"니들 등반 사랑 티 안입지?"
- 등반사랑을 사랑하시는 회장님, 졸업식 인사말 하시는데
추운데도 겉옷을 벋고 등반사랑 티셔츠를 보이시면서 말씀하시는거
"저 다 봤어요~"
아르헨티나 가이 한재혁(MIGUEL HAN) 과 포항 사나이 손영상 선배님
신입 회원 김창식..
눈도, 마음도 맑은 착한 남자. 하지만 마음 깊숙히는 정열이 이글이글....
- 탤런트를 했고, 마라톤 선수를 하면서 태우던 정열로
바이크를 타더니 이제 등반의 길로 접어서다.
신입회원 손민영..
준수한 외모와 따듯한 마음
주위에 늘 웃음을 전파할수 있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그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토종무라 비유되는 장딴지~
등반에 곧 쓰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