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개짙은 경부선 미진한 출사

[강영수]

새벽안개 자욱한 경부선 출사를 하러 현장에 도착하니 날은 거의 밝아오고는 있었으나

시야확보가 안되어 열차의 주행음만으로 판단을 하여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할수밖에는

없는 난관에 봉착했다 디젤 기관차는 앤진 발전기 소리가 요란하여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전철은비교적 조용하여 열차를 놓치는 일이 허다했다 전철은 나타나자마자 앵글 밖으로

사라져 번번히 출사는 허사가 되고 말았다 특히 한류관광열차와 누리로를 눈앞에서

놓치는 아쉬움도 벌어졌는데 기다리던 남도해양열차와 서해 금빛열차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아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발길을 돌려 귀가길에 올랐는데 아 글쎄 얼마

안가서 노란 기관차가 팔도장터열차를 이끌고 달려 내려가고 뒤미쳐 레디버드 기관차가

서해금빛열차를 견인해서 익산으로 향하는게 아닌가 나는 잠깐동안 혼란 스러웠지만

그래 오늘은 안개가 심하여 1시간 늦게 출발 했나보다 오늘은 안개가 짙게 내려 자동차

사고가 많았는지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도로변 인도를 걷다보니 엠블런스가 연신 앵앵

거리며 무한질주를 해댔다 몇일후에 그현장을 다시 찾으려 한다 2016년도 달력을

발행할려면 11월까지 좀더 고생을 해야한다。  

아래사진중에서 9월의 카렌다 모델사진을 선별을 해내야 한다

[나두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