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한지가 벌써 365일이 되었습니다. 2010년 1월1일아침을 맞으며 쓴 글들이 기억납니다.
작년(2009년)에는 크나큰 일들이 너무 많았다.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대통령 두 큰별 가셨으니....
밝아오는 2010년! 대망의 10년을 밝혀줄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또 다시 시작하는 10년의 첫 걸음을 내 딛는 아침입니다. 블로그가 짐이 되지않고 생활의 일부이고, 재미있는 생활들을 기록하는 삶의 한장이 되도록 할것입니다. 이렇게 새해의 맑은 태양에 내소망을 실어봅니다. 이렇게 말하며 시작한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내일이면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 합니다. 또 다른 새해를 맞이 하게되며 새로운 소망을 기원할것입니다. 그리고 추위를 녹이려고 어제 먹었던 콩나물해장국집을 다시 찾을것입니다.
전주식 콩나물국밥 (해장국) 이라지만 부산식 콩나물해장국으로 40년간 광안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애용하는 콩나물해장국집이다.
날 계란이 하나 들어가 얼콘한 맛을 추가시는 콩나물해장국 한그릇
콩나물 해장국에는 새우 육젖이 최고라며 새우젖갈로 입맛에 맞게 넣어야 한다는 사장님....
작년에도 떠 오른 태양이지만 어제의 태양과는 다른 태양입니다. 어제의 생각과 오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다르기에 계획도 다릅니다. 계획이 다르면 살아가는 방법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2011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계획으로 작년과 다르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 그렇다고 확 바꿀수는 없는 것이죠 . 조금만 바꾸어 살아도 많이 바꿔질 것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차츰차츰 소망의 빛으로 빛납니다. "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맛집정보 1. 위치 :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176-21 ( 본가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2. 전화 : 051-753-2328 3. 찾아가는길 * 광안리 해수욕장 동편 민락회센터 앞 , 해장국집 거리 두번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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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