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에고에고~~
졸업하기 힘듭니다~~흑!!
기세좋게 우두령에서 물한리계곡으로
땜빵 산행을 잡고서는
우짜둥둥 졸업은 해야하지 않겄나 잉!!
요런 해맑은 순진무구 천진난만 그자체로
창원서 울 심대장님 인솔하에 새북 2시출발 4시반 우두령도착
우선에 배는 채워야 안되긋나
후~~딱 라면이나 끓이뿌자 크~~
일케 한그릇을 비우고 우두령 사진도 찍고
사부작 스며들었다 숲으로~~
조금 오르니 여명이 시작되지만 조망이 좀체 트이지 않는다.
물푸레나무군락도 급하게 앞만보고 갈때에는 감흥이 없더만 오늘은 한번더 보게되더이다.
오늘 첨이자 마지막 만났던 원추리
나머지 꽃들은 몰라유~~
푯대봉은 역광으로 보이는 뷰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 오늘도 역쉬~~
뭔들 안 멋찌나요 울 심대장님 최고~~
작년 여기를 지날때는 넘 힘들어서 감히 가보지 못했던 물소리샘 답사도 해보고
우두령에서 역방향 치고 오르는 삼도봉은 참~~말 힘들기 그지없었다 에구구구~~
석기봉에서 멋진 한컷 심대장님.언제나 감솨~~~^^
석기봉 아래 요런 바위틈 약수물이 있었네요. 달달 시원한 약수에 고단함이 스르르 녹는듯.
드디어 민주지산 도착.
지난달쯤 회장님께서 물한리 방향은 상당히 멀다고 하셨던 말씀을 왜!! 이제서야 생각이 나던지~~
후회해도 이미 버스는 떠나가고 그저
에고에고 이 바부야~~만.이긍~~
울 청포도님도 고생하셨고
함꺼 동행해준 울 든든한 낙동 심대장님
너무나 감사감사~~
고생들 하셨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 👍 👍
그리고 땜빵산행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
산행기 올리는거 쉬운일은 아니네요. 언니나 한길님의 작가적 수준의 산행기들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가 될듯요. 정성들이 대단들 하세요. 감히 정성이라고밖에는
다른말이 떠오르지 않아요.
19기졸업이기도 하지만 19기가 해체되는날이 라는 말에는 심장이 쿵~~내려앉은것 같은 느낌.
정말 울 19기가 이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고 격려해줄줄 알아갈 즈음이 되니 막을 내리는구나~~싶으니 섭섭하기 흑흑~그지없네요.
졸업은 누가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우리의 마지막 졸업산행은 모든 산친님들이 다같이 즐겨볼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마산봉에서는 무사히 건강회복하셔서
소중한 한걸음 한걸음
디뎌보아요,언니.
언니가 있어 낙동 대간길이 늘 행복했네요~~
땜빵 멋집니다
글도 잘 쓰시고
우짜둥둥 졸업 축하드립니다
무쏘님 만큼은 즐겨보지 못한거 같아 힘들었던 그길을
또 해내겠나~~싶은데
무쏘님 뵈러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앞으로도 상큼 발랄한 산행기 부탁합니다
재밌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ㅎ
20기는 좀더 즐기며 씬~나게
함께해봅시다 ㅎㅎ
수고했어요.,!
청.보리,포도,
님. 처음은
어렵지만-
이제부터는
잘 하실겁니다.
20기 참여한다니,
기쁩니다.,
나의 계획.-
결석없이,,
산행기 올림.
오~~~결석없이.산행기
기대만땅입니다. 어서 쾌챠하시어요~~~^^
석기봉. 민주지산까지 당일치기로 완주하셨네요.
다들 대단하십니다.
청포도님 정말 대단하세요.
두분 선수들과 멋진
땜방 하셨네요.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글쵸!! 당일치기 그거 낙동 대간산꾼 아니면 아무나 못하지요?? ㅋㅋㅋ
낙동산악회 대간졸업장 받기가 서울대 졸업장만큼이나 힘듭니다~~ㅋ
무사히 땜빵산행 마무리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졸업때가 다다르니
참~~말 졸업장 받기 힘들구나~~~싶습니다.서울대 졸업장보다 힘들다는 선배님의 표현이 딱인거 같아요ㅠㅠ
더운 날씨에 지친 기색이나 땀 한 방울 보이지 않고 생생합니다.
백두대간을 주름잡는, 적토마 달리듯 하는 선수들이라 그런가 봅니다.
잘 찍은 여름 풍경과 나무, 풀, 시원한 물까지 멋집니다.
재미있게 쓰신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준 높은 솜씨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애공~~산행기 쓰기가 결코 쉽지않던데요. 졸아가며 쓰다보니 한길선배님 란선님
참~~대단하시다~~싶었어요. 졸업미션 수행하려다보니
경험이 되었지만 두번쓰기는 힘들겠다~~싶어용~~~^^
산행기 잼있게 올리셨네요~^^
땜빵 수고하셨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산이랑 밍키님도 졸업 넘나 추카드려요~~^^
아직 엄청 더운데
민주지산까지
가셨군요.
긴거리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 그리 길줄 몰랐어요. 14키로 정도라 생각하고 갔는데
앗뿔사~~~우째이런~~
삼도봉 도착하니 이미 12키로더라구요 히힛 !!
더운날씨에 세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새벽에 산 아래에서 먹는 라면..
진정한 산꾼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멋집니다!♡
궁금했는데 멋있게해냈네요.
청포도 이젠. 백두대간맨 되었네. 축하 축하!
산모의 진통은 위대한 엄마를
만든다. 홧 팅
대간길에서는 꿈도 못꾸던
라면을 옛추억들이 넝쿨넝쿨
실어 입속에 담기니 행복이 넝쿨째 들어오는듯
꿀맛이었다오ㅎㅎ~~^^
@나마스테(김정호) 다시 걸어본 길에
이전에 못가봤던 틈새볼거리도 보고 나름 힘들었지만 행복한 산길이었습니다.
예전 인제대역에서 대간시작한다고 했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고하니 정말세월 빠르네요.
그동안 대간하랴 정맥하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대간길 정맥길마다 인증 축하도 해주시고
소리없이 많은 축하박수를
해주심에 항상 감사해하고 있었어요. 근무시간땜에 정맥길을 자주 못가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덤박골날다람쥐 선배님으로 인해 호남길 일부나마 걸어보고 참~~많은 경험을 해본거 같습니다.
선배님과의 인연이 저에겐
행운이였습니다. 남은 한구간
무탈히 졸업산행 하겠습니다.
혹여 시간이 되시면 졸업축하 방문 산행은 어떠신가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