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6.(일) 11:00 ~15:00 환경감시평가본부와 한국지뢰제거연구소 소속 환경위해평가사 6명은 파주 DMZ 일대에서 환경감시 및 평가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DMZ 안에 있는 한국지뢰제거연구소(대표 김기호)를 방문하여 DMZ 일대에 살포된 후 방치된 지뢰의 실태와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DMZ 일대에는 북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수십만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매설된 장소에 대한 자료가 명확하지 않아, 곳곳에 “미확인지뢰” 라는 위험한 표말이 설치되어 더욱 위험해 보였습니다.
김기호 소장과 함께 평가활동에 나서며, 설명을 들었는데 도로 주변 거의 모든 곳에 외래식물이 범람하고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이름도 모르는 외래식물이 침범하여 우리 아름다운 토종식물을 파괴시키며 씨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지뢰가 있을지 모른다 는 위험성 때문에 식물관리를 하지 않는 동안, 외래식물이 범람하여 우리의 고유한 자연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산9 일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야산이었지만 골짜기 마다 생활폐기물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DMZ하면 전쟁으로 분단되어 오갈수 없는 위험지역이지만, 그 덕분에 세계 어느 곳보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깨끗한 청정함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폐기물의 상당량이 흙과 나뭇잎에 가려져 있었는데, 들춰내면 더욱 심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793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 들판과 골짜기에도 생활폐기물 등이 썩어가고 있었고, 건축폐기물 등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환경위해평가사 모두 공통되게, DMZ 환경관리 상태에 실망이 크며, 환경오염.훼손 실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군은 경계와 작전임무를 수행한다 는 이유로 환경관리에 관심이 없고,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이라는 이유로 환경보존을 위한 쓰레기 수거와 예방활동에 소홀한 듯 했습니다.
파주시로 하여금 군과 협조하여 오염실태를 파악하고 폐기물 수거 및 예방대책을 세우도록 촉구할 것입니다.
환경감시평가본부의 환경감시 및 위해 평가활동은 다음 10월에도 계속됩니다.
이상 환경감시평가본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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