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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넋두리 마당 스크랩 뻔뻔한 패거리들의 적반하장(賊反荷杖)
鶴山 추천 0 조회 4 13.08.22 17: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주주의의 수혜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에 현재 우리사회에서 부정할 국민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민주주의의 혜택을 원없이 누리고 만끽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우리사회 속에서 이념갈등을 부추기며 확산시켜가고 있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있는 파렴치하고 뻔뻔스런 패거리들이 오히려 적반하장(賊反荷杖)의 몰염치한 행태를 날마다 연출하고 있으니, 입만 열었다 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회복'을 운운하며, 응원가처럼 목청을 높혀 부르짖고 있는 어이가 없는 넌센스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 패거리들의 추한 행태를 접하노라면,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던 朴正熙 대통령을 또다시 생각하게 되는 건,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하더니, 역시 딸에게 아버지의 치적을 능가하는 기대는 무리가 아닐 까 싶다.

뻔뻔한 패거리들의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사회를 혼란시키고 자 자행하는 추태를 보는 게 너무나 비일비재(非一非再)하지만 지난 4월 22일에 그들의 대표격인 자가 그들의 본거지인 광주에 내려가 공식석상에서 이번 국조에 증인의 한 사람으로 출석했던 현직 경찰을 두고, 자신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광주의 딸"을 지킵시다 라고 할 때는 언제고, 그들의 반대편에서, 그것도 소위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반대쪽 지역 사람도 아닌 탈북의원이 당신은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의 경찰관이냐"라고 한 말을 두고 공세의 꼬투리를 잡았다고 길길이 날뛰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오히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지역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은 모두가 잘 못된 것이지만, 애초에 불씨를 짚인 쪽이 누구인 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 뉴스를 보니,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호남의 '광주'라는 곳이 좀 유별하긴 한 곳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으니, 역시 광주에서, '지난 7월 11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귀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해 물의를 빚은 뒤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광주의 공무원노조원들이 귀태가(鬼胎歌) 현수막을 도로에 내걸어, 공공연하게 현직 대통령을 비하했다고 하니, 이러한 현상을 알고서도 낯짝이 두껍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뻔뻔한 패거리들은 역시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민주주의 회복'을 운운 하겠는 지 물어보고 싶다.

하긴, 이번 전공노(광주 북구청 소속 북구지부), 鬼胎歌 현수막 사건을 접하면서, 분개하게 되는 사실은 공공장소에서 공공연히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비하시키고, 모욕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모욕하는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행정부의 하는 짓꺼리를 보면, "꾸짖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딱 맞지 않을 까 싶다.

이미 지난 7월 15일에도 광주 무등산 입구 사찰 '문빈정사'에 처음 내걸려 논란을 빚었던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전하며, 안전행정부는 21일 "광주북구청 보건소 앞길에 귀태가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지난 20일 확인해, 21일 철거토록 했다"며 "지난 7월 23일에도 같은 단체가 같은 장소에 귀태가 플래카드를 내건 것을 확인하고 7월 25일 철거시킨 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으니, 애초에 현직 공무원인 이들을 왜 법에 의거 단호하게 조처하지 못했는지를 묻고 싶다.

여러 부문에서 현정부의 관료들은 종북세력, 뻔뻔한 패거리들이 법보다 무서워서인 가? 아님, 법치를 포기하고 만 것인 가? 어정쩡 어물어물하는 행태가 너무 흔하게 눈에 띈다. 그렇게 소신이 없고, 눈치작전으로 일관하려면 공직에서 물러나 정치판으로 빨리 떠나길 바란다.

이러한 실제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연 또 무슨 낯짝으로 뻔뻔한 패거리들은 또다시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민주주의 회복'을 계속적으로 운운하며, 또다시 어떤 감언이설(甘言利說)과 흑색선전(黑色宣傳)을 늘어놓을 지가 궁금하다.
이렇게 사회기강(社會紀綱)이 엉망진창이다가 보니,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사회갈등은 OECD국가들 가운데 2위에 있다는 사실을 정부관계자들은 주지하고, 감히 우리사회에서 파렴치하게도 자신들의 이익집단을 위해 사회갈등을 부추기며, 도덕불감증에 걸려 있는 뻔뻔한 패거리들이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설치는 꼴은 더 이상 용납되지 않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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