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단양 인터체인지 .........
큰 녀석이 임원으로 있는 CCC 모임에서
경품을 후원받아 홈플러스가 있는 영주로 쇼핑가는 길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딸은
대학생선교협의회 일도 엄청 열심히 참여합니다.
이젠 대학 4학년이라 때론 후배들을 위해 강의도 하는듯 합니다.
이제 내일 투표날에 CCC 학생들의 봉사 방문이 있어서
그 전에 구입하여 함께 기뻐하기 위해서 점심을 해 드리곤
실습중인 고선생님께 맡기고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
고선생은 다문화가정 교사일을 하면서도
바쁠때마다 요청하면 달려와 주는 고마운 학생입니다.
2.000m 정도 되는 죽령터널입니다.
이곳을 경계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구분됩니다.
물어 물어 찾아간 영주 홈플러스 .......
아내는 쇼핑의 즐거움 때문인지
저만치 앞서 갑니다. ㅋ
평일 이른 오후 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제천 이마트 보다 큰 규모더군요.
평소에 메모해두었던 몇가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제천으로 돌아가는 길
멀리 소백산이 보입니다.
마누라가 먹여주는 군것질도 하면서
여행삼아 잘 다녀왔습니다. ^^
첫댓글 홈플러스 경품이 제때 요긴하게 쓰였군요~^^이쁜 따님이 벌써 큰 효도를 하네요~부럽습니다~ㅎㅎㅎ
ㅎㅎ 그러게 말일세~~ 내일은 투표하고 다들 이곳에 방문하여 봉사하다고 하는군 ~~ 참 감사한 일이네~~ ^^
모처럼 좋은시간 갖었네요~~핑계김에 데이트도 하시구~~~룰루랄라~~~~^^
예~ 좋았어요~ 이쁜 비서와 장거리 여행 잘 했습니다. ^^
어~~~이렇게 대놓고 부인자랑 하시는거 안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