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광양 백운산 둘레길6코스 기점 :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옥룡사지
02.광양 백운산 둘레길6코스 종점 : 전남 광양시 옥곡면 수평리 국사봉랜드
03.광양 백운산 둘레길6코스 일자 : 2023년 07월06일(목)
04.광양 백운산 둘레길6코스 날씨 : 흐림
05.광양 백운산 둘레길6코스 거리 및 시간
오래전 광양 백운산 둘레길7코스를 걷고나서 묵혀두었던 6코스 도전에 나선다. 기점인 옥룡사지 공터에 차를 세워놓고 출발한다.
안내소엔 인적이 보이지 않는다.
이 안내도에 따르면 6코스는 국사봉랜드에서 출발해 옥룡사지로 와야하지만 편의상 오늘은 옥룡사지에서 출발하여 우선 대방재로 간다.
6,7코스가 같이 있는 건 왜지? 아무튼 좀 가다가 헤어진다.
억불봉도 보이고
옥룡천을 따라 대방마을로 간다. 대방재가 어딘지 두고봐야겠다.
추산교에서 7코스와 헤어진다.
좌측으로 백운산 능선이 보인다.
한동안 옥룡천을 끼고 걷는다.
저기 좌측으로 한옥단지가 보인다.
7코스로 이어지는 서울대 학술림이 보인다.
도로를 횡단하여
대방마을로 들어간다.
멀리 도솔봉 등이 보인다.
이 골짜기를 통과해야한다. 주로 된비알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지
그 아래로 켐핑카가 보인다.
인적이 없는 조용한 길이다.
골짜기엔 폭포수가 더위를 식혀준다.
송악사가 터를 잘 잡은 것같다.
절 뒤의 저 산은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송악산으로 명명한다.
길이 좁아졌다.
확 트이는 저 곳에 대방재였으면...
좀 더 가야 대방재가 나온다. 여기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출발하기 전
느랭이봉으로 가는 중간 지점을 확인하고서
임도같은 곳으로 직진한다.
대치제로 간다. 대 자를 좋아하는군
올해 처음 보는 노루오줌이다.
여기서 점심 먹으면 더 좋겠는데...
우측 국사봉 가는 길로 가야지
여기가 대치제이다. 아마 큰 고개라는 뜻이겠지. 이제 국사봉랜드로 간다.
둘레길이 인기가 없어서인지 초목이 무성하다.
이제 임도에 도착하여 안내도를 살펴본다.
국사봉인데 언제 한번 올라가야겠다.
루드백키야...철자가 맞는 건지
우측 어디에 국사봉랜드가 있겠지...
삼거리로 가서 차를 기다려보지만 하세월이다.
할 수 없이 백양마을로 가서 주민을 만나 차편을 알아보려 하지만 인적이 없다.
택시도 오지 않는 오지라 고립감을 느끼다가 한 시간 이상 기다린 끝에 자그마한 버스 31번이 오기에 얼른 타고 옥곡면 사무소 앞에 내려 택시를 타고
옥룡사지로 복귀하였다.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