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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료바구니(기독) 원문보기 글쓴이: jung8h
슥 1: 3. 돌아오라(return) (3) - 계 1장 3절의 때가 가까움
3-3] 복음의 시기 : 때가 가까움이라.
그리스도께서 승천한 이후부터 다시 오실 재림의 때까지는 인간 편에서 볼 때 항상 임박한 긴장(緊張)의 시간이나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정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종말을 준비해야 한다(Johnson, Mounce).
'때가 가까움'에서 '때'는 인간의 시간관념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이다. 헬라어에는 일반적 시간으로 크로노스(historical)가 있고, 하나님의 작정의 때로서 카이로스(historic)가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 위에 오신 후로부터는 천국과 지옥이 선포됨으로써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말세를 사는 것과 같다.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불신자는 지옥이라는 미래를 안고 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종말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소위 종말론적 사고방식으로 표현할 때 우리는 각자가 개인적으로 종말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 이 '때'를 종교 철학 용어로 종말론적 시간(終末論的 時間)이라 한다. 적절한 때 곧 하나님이 합당하게 역사하실 기회의 때를 말한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탄생하심으로 영적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천국과 지옥이 소개되었고 인생은 갈림길에 섰다. 그런 의미로 종말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 가까이 왔다. 인간의 실존은 이미 예수께서 탄생하신 이후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게 된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출생하는 순간부터 곧장 심판으로 달려가고 있다.
하나님을 구원의 축복 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때가 있다면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의 시간 개념에 충실할 때 신앙생활이 풍성해진다. 살아 있는 시간 의식, 이것이 생존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을 가능케 한다.
(1) 여호와의 날
* 욜 1: 15 –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 욜 2: 1-3, 31 –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 욜 3: 14-15 -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2) 역사적인 성취 - 정한 날이며 반포하신 날이다.
* 사 2: 12, 17 -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란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 겔 7: 7, 10, 12 – 7 이 땅 주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10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이 피며 교만이 싹이 났도다.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 애 1: 21 -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3) 장차 임할여호와의 날
* 고전 5: 5 -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 살전 5: 2 -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 벧후 3: 10 -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① 때와 시는 하나님의 비밀이다.
* 행 1: 7 - 이르시대 때와 시기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② 사도들은 이 때가 임박한 줄로 알았다.
모든 성도는 임박한 줄로 알아야 한다. 예언은 성취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대적 징조를 보고 깨달아야 한다.
* 마 10: 21-23 -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데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 마 24: 34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 마 16: 3 -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 신 18: 22 -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③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성취를 깨달을 수 있는 시대적 징조를 주셨다.
⒜ 느브갓네살 왕에게 금신상(우상)으로 보여주셨다.
* 단 2: 31-45 –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 다니엘에게 칠십 이레로 보여주셨다.
* 단 9: 24-27 –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네 바람으로 보여주셨다.
* 단 7: 2-12 –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 계 7: 1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계 9: 14 -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 에스겔에게는 곡의 등장으로 보여주셨다.
* 겔 38: 1-9, 15-23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곧 곡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마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북쪽 끝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될지어다. 8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폐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여러 나라에서 모여 들어오며, 이방에서 나와 다 평안히 거주하는 중이라. 9 네가 올라오되,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 한 많은 백성이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 15 네가 네 고국 땅 북쪽 끝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무리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16 구름이 땅을 덮음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이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1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18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9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2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23 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 단 11: 40 -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보여주신다.
* 렘 31:7-9 – 7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이스라엘의 아버지요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마 24: 32-34 -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 롬 11: 25-27 -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적그리스도의 등장으로 보여주신다.
* 마 24: 15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 살후 2: 1-4 -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도 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니라.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내용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로 인쳐진 말씀인 이 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둘째,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속히 될 일들에 관한 말씀이다.
이것은 종말 예언서이다.
우리는 세상 종말에 관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셋째,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
성경을 사랑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복되며 큰 평안을 얻는다.
* 시 1: 1-3 –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시 119: 165 -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요한계시록은 특히 장차 올 대환난에서 마귀를 대적할 믿음과 인내를 준비시키며 복된 천국을 소망하고 위로를 얻게 한다.
3]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의 진노에 이어서 은혜가 언급된다. 선지자는 여기에서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은 개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조건 중의 하나다.
본 절은 이런 회개의 촉구가 세 번이나 만군의 여호와의 권위 있는 선언으로 나타나 있다.
스가랴에게 권위를 부여하신 여호와는 역사의 주권자로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주관하사 자기 뜻을 성취하시다.
전달된 말씀은 '내게로 돌아오라...그러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것이다(말 3: 7).
당시 사람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면, 저주 대신에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K. L. Baker).
당시의 현안이었던 성전 건축이 재개 된지 2개월이 지났다.
외형적인 성전 재건이 시작되면서 자칫 내면적 신앙의 역동성을 상실할 수 있다. 여기서 스가랴는 성전 재건으로 바쁘게 활동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의 신앙적 정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스가랴는 하나님의 요구가 단순히 성전을 재건하는 외형적 회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서 나오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신실함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성전 재건은 이스라엘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과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열어가려는 새 시대를 향한 전조에 불과한 일이었다. 하나님의 관심은 새 시대에 적합한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의 형성에 더 큰 비중을 두셨다. 이것이 학개서와 다른 스가랴서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징은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기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기인한 결과라는 점이다. 따라서 스가랴 시대 이전부터대두되는 문제는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포로 생활의 결과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였다.
신명기 30:1-10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가 회복의 우선적 요소인 것을 알 수 있다.
* 신 30: 1-10 –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그러나 에스겔 36:22-31에 의하면 회복의 근거가 하나님의 주도적 역할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겔 36: 22-31 –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따라서 이스라엘이 고토 시온으로 귀환하면 우선적으로 그에 상응하는 회개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새 시대의 온전한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의 모델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떠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행복도 그를 떠나간다.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범죄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셨고, 그들은 전쟁, 기근, 질병 등의 재난을 당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그는 그들의 선조들과 그들의 많은 죄를 용서하시고 친히 그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본서에 49회 사용된 ‘만군의 여호와’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모든 천사들의 무리를 주관하시고 그들을 사용하여 그의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