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심 텍스트: 《Christ the Healer》 제8장 (Appropriating Faith), E.W. 케년(E.W. Kenyon)과의 교류 사료 및 논문
핵심 성경 근거: 히브리서 3:1, 4:14, 마가복음 11:23-24, 로마서 10:9-10, 시편 107:2
1. 서론: 수표를 들고 은행 문패만 바라보는 자들을 깨우라
[제5강]에서 우리는 오감(감각, 통증, 의사의 진단서)의 반역을 짓밟고 기록된 말씀만을 유일한 사실로 채택하는 믿음의 법을 세웠습니다. 제6강에서는 마음에 확보된 하나님의 약속을 물질계의 시공간 안으로 끌어당겨 내 몸의 현찰로 바꾸는 결정적 영적 집행 장치, 즉 '취하는 믿음(Appropriating Faith)과 입술의 고백(Confession)'을 다룹니다.
수많은 성도가 십자가 대속과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병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F.F. 보스워스는 그 비극의 핵심을 "수동적 동의(Passive Mental Assent)와 적극적 전유(Active Appropriation)의 혼동" 때문이라고 명쾌하게 진단합니다.
많은 신자가 "언젠가 하나님이 고쳐주시겠지"라며 기다립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게으른 종교적 체념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갈보리 십자가에서 모든 치유의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 손에 백지수표를 쥐여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성도들은 수표를 호주머니에 넣은 채 은행 창구 앞에 서서 "오 주여, 돈을 주시옵소서"라며 울고 있습니다.
보스워스는 저서 《Christ the Healer》 제8장에서 이러한 미련함을 향해 천둥처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셨다! 이제는 당신이 취할 차례다(It is your turn to appropriate)!
히브리서 3장 1절을 보라. '우리가 믿는 도리(우리가 고백하는 신앙, Our Confession)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고백(호몰로기아, Homologia)'은 '하나님과 완벽히 같은 것을 말하다(To say the same thing)'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보좌에서 무엇을 중보하시는 대제사장이신가? 그분은 우리가 징징대는 탄식을 집행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가 기록된 약속을 붙들고 법정에서 선포하는 바로 그 '입술의 고백(Confession)'을 하늘 법정에서 공증하시고 집행하시는 우리의 변호사이자 대제사장이시다!
로마서 10장 10절을 보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의 믿음만으로는 구원도, 치유도 완성되지 않는다. 마음의 믿음이 혀끝을 통과하여 '소리 나는 고백'으로 발사될 때, 영적 영역에 머물던 치유의 법적 등기권리증이 당신의 살과 피와 신경계에 실물로 배달되는 것이다!"
제6강에서는 치유를 '기다리는' 노예 근성을 버리고,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강탈하듯 내 것으로 전유(Appropriate)하는 믿음의 기술을 정복합니다.
2. 성경이 확증하는 '취하는 믿음과 고백'의 3대 영적 헌법
보스워스는 신약의 사법적 서신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밀 분석하여, 입술의 고백이 치유를 현실화하는 세 가지 절대적 헌법을 규명합니다.
첫째, 호몰로기아(Homologia): 하늘 대제사장의 집행 연료 (히브리서 3:1, 4:14)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고백, Homologia)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고백, Homologia)를 굳게 잡을지어다."
호몰로기아의 법적 개념:
헬라어 '호모(Homo, 동일한)'와 '레고(Lego, 말하다)'의 합성어로, 법정에서 증인이 최고 판사의 판결문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진술하는 것을 뜻합니다.
대제사장의 사역 메커니즘: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입으로 "아프다, 죽겠다, 낫지 않을 것 같다"고 사탄의 보고서를 말하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하늘 보좌에서 아무것도 집행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우리의 고백'만을 가지고 일하십니다. 우리의 고백은 대제사장 예수님이 일하시도록 법적 근거를 제공하는 유일한 연료입니다.
둘째, 현재 시제의 소유권 행사: 아포크루시스(Appropriation)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Believe that ye receive them)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받은 줄로 믿으라(Receive)':
헬라어 원문 '람바노(Lambano)'는 수동적으로 주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손을 뻗어 '내 것으로 움켜쥐고 취하는(Take, Seize)' 능동적 동작입니다.
시제의 절대 법칙:
예수님은 "너희 몸이 나은 것을 볼 때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도하는 바로 그 순간에(Now)' 이미 받은 것으로 소유권을 주장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앞으로 나을 것입니다"는 소망(Hope)일 뿐 믿음이 아닙니다. "나는 지금 받았습니다. 내 것입니다!"라고 현재 완료형으로 소유권을 선언할 때, 미래의 결과가 현재의 현실로 응고됩니다.
셋째, 심령의 믿음과 입술의 출산: 영적 임신과 분만 (로마서 10:9-10, 고후 4:13)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With the mouth confession is made unto) 구원에 이르느니라."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영적 분만의 통로:
마음은 믿음의 씨앗을 잉태하는 자궁(Womb)입니다. 그러나 자궁에 아기가 자리 잡았다고 해서 출산이 저절로 끝난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입술의 시인(Confession)'이라는 산도를 통과해야 생명이 세상 밖으로 울음을 터뜨리며 나옵니다.
소리의 구속력:
마음으로만 품고 입을 다물고 있는 자는 영적 유산을 겪습니다. 입술을 열어 하나님의 약속을 귀신과 환경과 자기 몸을 향해 선포할 때, 비로소 구원(치유, 온전함)이 시공간 속에 물리적 실체로 태어납니다.
3. 기적의 등기권리증을 행사하는 3단계 실천 공식
보스워스가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을 강단 앞에 세우고 "치유를 실제로 네 주머니에 집어넣으라"며 훈련한 3단계 전유(Appropriation)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권리증 확인 및 서명 (Signing the Title Deed)]
- 성경 구절(벧전 2:24 등)을 자신의 법적 등기권리증으로 펼쳐놓고,
"이것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양도 문서다"라고 영으로 서명
[2단계: 현재 완료형 소유권 선언 (Claiming Present Possession)]
- "앞으로 나을 것이다"라는 미래 시제를 영구 폐기하고,
기도하는 즉시 "나는 지금 이 시간 치유를 취했다(I take it now)!" 선언
[3단계: 호몰로기아의 지속 방출 (Holding Fast the Confession)]
- 통증이 다시 말을 걸어올 때마다 약속을 똑같이 반복하여 발성
대제사장 예수의 손에 고백의 탄환을 쉬지 않고 장전
1단계: 말씀이라는 "등기권리증(Title Deed)"을 펴고 손가락을 얹으라
히브리서 11장 1절의 '실상(Substance)'은 법학적으로 부동산의 '권리증서(Title Deed)'를 뜻합니다. 당신에게 아파트 등기권리증이 있다면, 아직 그 집에 이사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그 집은 법적으로 100% 당신의 소유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내 몸의 건강을 보증하는 하나님의 등기권리증이다. 이 문서에 기록된 건강은 내 합법적 소유다!"
문서를 바라보며 법적 확신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2단계: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취한다(I take it NOW)!"고 외치라
기도를 마친 후 애매하게 돌아서지 마십시오. 두 손을 앞으로 내밀어 보이지 않는 선물을 낚아채듯 주먹을 불끈 쥐십시오.
"주 예수님, 주께서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신 이 치유를 내가 지금 취합니다(I appropriate it now)! 나는 더 이상 치유를 구걸하지 않습니다. 내 주머니에 집어넣었습니다. 내 몸은 이미 치유받았습니다!"
시제를 '미래'에서 '현재 완료'로 바꾸는 그 순간, 영적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됩니다.
3단계: 어떤 반격 앞에서도 "고백을 굳게 붙잡으라(Hold Fast)"
히브리서 4장 14절은 "우리가 믿는 도리(고백)를 굳게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왜 굳게 잡아야 합니까? 마귀가 그것을 빼앗으려 들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통증이 찌를 때 흔들리지 마십시오.
"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나는 여전히 당신의 말씀을 고백합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으셨으므로 나는 나았습니다. 내 고백은 바뀌지 않습니다!"
당신이 고백을 쥐고 놓지 않는 한, 대제사장 예수님은 마침내 그 고백을 당신의 몸 위에 완전한 현실로 만들어 내십니다.
4. 이 계시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진리
치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50%, 내가 취하는 것이 50%가 아니다:
하나님은 2천 년 전 십자가에서 이미 100%를 주셨습니다. 그분 편에서는 더 이상 하실 일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성도 편에서 그것을 100% 취하는(Appropriate) 일뿐입니다. 응답의 지연은 하나님의 보류가 아니라 우리의 미수령 때문입니다.
고백은 상태의 묘사가 아니라 '새로운 현실의 창조'다:
세상 사람들은 현재의 몸 상태를 묘사합니다("몸살이 났어, 허리가 부러질 것 같아").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을 고백하여 현실을 말씀에 일치시킵니다. 빛이 없는 흑암 속에서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고백하셨듯, 통증이 있는 몸을 향해 "나는 나았다"고 고백하십시오. 당신의 혀는 현실을 바꾸는 조종간입니다.
고백을 멈추는 순간 기적의 배송도 중단된다:
당신의 입술에서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불신앙의 불평이 튀어나오는 순간, 대제사장의 손에 들려 있던 기적의 보따리는 멈추어 섭니다. 당신의 입술을 거룩한 파수꾼으로 지키십시오. 약속된 치유가 완전히 눈앞에 고정될 때까지 동일한 고백을 사자처럼 유지하십시오.
5. 6강 요약 및 적용 질문
요약: 마음의 소유와 입술의 고백(Appropriating Faith)이란 막연히 치유를 기다리는 수동적 태도를 파쇄하고,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대로 기도하는 즉시 치유를 '현재 내 것으로 취하는(Appropriate)' 능동적 믿음의 법입니다. 히브리서 3장 1절과 로마서 10장 10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약속과 완벽히 일치하는 입술의 고백(호몰로기아)을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쥐여드림으로써, 영적 영역에 존재하는 완성된 신유의 등기권리증을 물질계의 신체 조직에 실물로 인출해 내는 절대 승리의 집행입니다.
묵상 및 적용 질문:
나는 기도를 마친 후에도 "언젠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낫겠지"라며 미래 시제의 막연한 소망에 머물러, 현재 내 것으로 취하는(Appropriation) 믿음의 결단을 미루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히브리서 4장 14절과 마가복음 11:24의 말씀 앞에 서서, 내 몸의 통증과 증상을 중계방송하기를 영구 중단하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앞에서 사자처럼 흔들림 없이 선포해야 할 '나의 호몰로기아(말씀과 일치하는 입술의 고백)'는 무엇입니까?
입술의 고백을 통해 치유의 소유권을 확정하고 인출하는 법을 정복한 다음 단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속에서 치유가 지연되거나 가로막힐 때 그 영적 통로를 막고 있는 장애물을 찾아내 정밀 타격하는 [제7강: 치유가 지연되는 이유와 영적 장애물 제거 — 7가지 결박의 돌파 (Why Some Fail to Receive Healing)]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