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파를 넉넉히 넣고 만든 반건조 노가리조림

[푸른 창공]

반건조 노가리  조림을 만들면서 양파를 넉넉히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달강한 양파와 쫄깃한 반건조 노가리의 만남, 더위에 깔깔해진 입맛을 찾는데 도움이 되네요.

밥도둑으로 인정한 반건조 노가리 조림 자세한 포스팅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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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를 넉넉히 넣고 만든 반건조 노가리조림 ◈

[재료] 반건조노가리 10마리, 간장 3~4숟가락, 조청 2~3숟가락, 마른고추 2개,

다진마늘 1숟가락, 물 3분의2컵, 양파 1개, 생강맛술 3분의1컵

요긋은 비교적 부들부들한 반건조 노가리랍니다.

맛짱처럼 이가 부실한 사람들이 조림을 하여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요,.

먼저 조림을 맛있게 만들려면.. 조금 번거로운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내장을 빼고 말린 반건조 노가리지만.. 내장이 있던 부분에 검은색을 얇은 막이 있는데요.

구분을 잘 걷어 내어야 한답니다.

먼저 식가위를 이용하여 내장 부분부터 아래조 쫘악~ㅎㅎ

왜 아래까지 자를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간단히 적자면..

이렇게 칼집을 아래까지 내고 조림을 만들면 조림을 한뒤에 뼈가 술술 빠진답니다. ^^

검은 내장막을 걷어 내면서.., 위에 부분에 뼈를 빼 주었습니다.

반건조라 뼈가 비교적 잘 빠진답니다.

손질을 한후..노가리를 3등분정도로 잘라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양파는 큼지막하게 잘라줍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조림을 하였을때 양파가 녹아서 형태가 안보이게 된답니다.

큼지막한 양파는 냄비 바닥에 깔고,

손질한 노가리를 올려주세요.

평소에는 양념장을 만들어 뿌리는데요.. 요긋은 어차피 섞어가면서 조림을 만들 것이라 ~

분량의 양념을 위에 뿌렸습니다.

요즘은 말린파가 있어서.. 파가 떨어져도 별 걱정이 안되네용~ㅎㅎ

그런데.. 편리하기는 하지만.. 맛과 향은 생파보다는 약해서 조금 많은 양을 넣는답니다.

그래도..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끓기 시작을 하면 아래 위를 가끔 섞어가면서 조림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이 거의 없어지면 완성입니다.

양파를 듬뿍 넣고 만든 반건조 노가리 조림이랍니다.

노가리와 양파를 같이 조리면.. 양파도 맛있어지고~

같이 조림을 한 생선도 더 맛있어 진다는 것을 아시죠?

도루묵처럼 살성이 연한 생선과 조림을 만들면 생선도 맛있고, 양파도 맛있답니다.

 잡쪼롬하고 달달한 양파에 밥 한숟가락, 오돌오돌 조려진 노가리 올려서 한숟가락~ㅎㅎ

이렇게 먹다보면 밥 한그릇 금세 뚝딱!

노가리 조림은 만들어 바로 먹어도 맛있고요~

식은후에 먹어도 맛있으니 . 더위에 갈깔해진 입맛에 도움이 되는 반찬을 찾고 계신다면..

건강 양파 넉넉히 넣고 만든 노가리 조림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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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 리 ν-★]

요리를 잘 하시네요. 노가리보다 반건조 동태같네요... 노가리가 커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