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며칠 동안 어디 가 있었니? (X)몇일
모레 섬진강 종주를 앞두고 10시 KTX로 상경했다. 종각역 토속정에서 팽장군 쾌유 축하하며 해대장이 쏜 부드러운 민어 매운탕 잘 먹었다.
저녁 산내골소갈비살에서 섬진강종주 출정식이 계획되어 있어 해황하옥무호도가 참석해, 황장군이 주문 제작해 찾아온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기념패 전달식을 겸하기로 했다.
노장군 모친상 문상 갔다가 4.30 동나라로 온 해황하옥호와 놀다, 저녁 장소를 바꿔 인근 양재족발에서 늦게 온 무장군과 섬진강종주 결단식겸 트로피 전달식을 하며 차기 그랜드슬래머 후보는 누가 될 것인지 꼽아본다. 먹토 상, 핵심총무 하, 무...
일등공신 봉, 우보 은장군도 문상 가 얼굴 내밀었다.
밤 늦게 힐링전도사 태장군, 긴 하루를 마감하며 성으로 귀환한다.
첫댓글 해공의 위대한 Grand Slam 등극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