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벌이 설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What is Honey Bee Dysentery?)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 글에 비봉이라는 분이 저의 글에 덧글을 달았습니다.
비봉님의 덧글
『위 원문의 내용을 보면 원문의 저자가 diarrhea(설사)와 dysentery(이질)을 혼동해서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원문 내용에 비추어보면 벌에 관한 것은 diarrhea로 써야 할 것을 dysentery로 잘못 사용했고 번역 시 오류는
이질로 번역해야 할 것을 설사로 번역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In humans, dysentery is..."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질은..."으로 번역했어야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른 봄에 벌통이나 벌집에 설사 흔적을 남기면 설사병에 걸렸다하지, 이질에 걸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외국 자료에는 벌 설사를 diarrhea(설사: 단순한 설사 의미)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모든 자료는 dysentery(이질, 설사의 뜻)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설사를 dysentery를 쓰는 이유는, 설사는 노제마 아피스 병원균으로 인한 설사일 수도 있고,
섬유질이 많은 꿀로 인한 설사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국의 설사관련 논문 및 자료는 모두 dysentery로 쓰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자료가 있는 scientificbeekeeping.com의 모든 논문의 저자인 랜디 올리버도 dysentery로
표현하여 쓰고 있는데, 미국에 사는 원문의 저자가 영어를 혼동해서 그런 용어를 사용했을까요?
비봉이란 분이 무슨 당치도 않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dysentery는 이질의 뜻도 있지만, 설사의 뜻도 있습니다. 한가지 뜻만 알고, 물고 늘어지는
무대뿌(무식)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째든 간에 벌 설사에 대해 많은 사람이 혼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벌 설사에 대해 정확히 알아 보기 위해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HoneyBeeSuite에 있는 자료를 인용합니다.
Dysentery in honey bees is one of those unfortunate terms that results in nothing but confusion and
misconception. It’s right up there with the word “organic” to describe food grown without manmade
fertilizers and pesticides. If you apply the traditional meaning of organic—which, with a few exceptions,
refers to chemical compounds containing carbon—then the large majority of chemicals used in
conventional agriculture are definitely organic, including all those pesticides. No wonder people get
confused.
꿀벌의 설사는 단지 혼란과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불운한 용어 중 하나이다. 그것은
인공 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식품을 묘사하는 "유기농"이라는 단어와 함께
일등을 다툰다. 유기농의 전통적인 의미를 적용하면 (몇 가지 예외는 있지만 탄소를 포함하는
화학 화합물을 말함) 기존 농업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화학 물질은 모든 농약을 포함하여,
확실하게 유기화학이다. 사람들이 혼동하는 것도 당연하다.
In humans, dysentery refers to a condition caused by a pathogenic organism, but honey bee dysentery
refers to a form of diarrhea caused by an excess of water in their intestines. To add to the confusion,
honey bees also appear to get diarrhea from pathogenic organisms such as Nosema, but that is
probably just an unfortunate correlation. If you feel confused, you are not alone.
인간에서, 설사는 병원성 유기체에 의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지만, 꿀벌 설사는 장에 과다한
물로 인한 설사의 형태를 말한다. 더 혼동시키는 것은, 꿀벌은 노제마와 같은 병원성 유기체로
인하여 설사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아마도 그냥 불운한 상호 관계일 뿐이다.
당신이 혼란스럽다고 느낀다면, 혼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Although excess water is often blamed for honey bee dysentery, the condition may ultimately be caused by
too much bulk in the honey bee intestine. You can compare it to a human eating too much fiber. During
the winter, when honey bees cannot take cleansing flights due to the cold weather, the amount of solids
stored in their intestines continues to increase. These solids come mostly from the honey they eat. Some
honey has more solids than others and, typically, dark-colored honey has more solids than light-colored
honey.
과도한 물이 종종 꿀벌 설사의 원인이 되지만, 이 상태는 궁극적으로 꿀벌 장에 섬유질을 함유한
음식물이 너무 많아서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섬유질을 너무 많이 먹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꿀벌이 청소 비행을 할 수 없는 겨울에는, 장에 저장되는 고형물의 양이
계속해서 증가한다. 이 고형물은 주로 그들이 먹는 꿀에서 나온다. 어떤 꿀은 다른 꿀 보다
더 많은 고형물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의 꿀은 밝은 색의 꿀보다 더 많은
고형물을 가지고 있다.
Since bees can only retain about 30 to 40 percent of their body weight in fecal matter, when the time
between cleansing flights is too long, they will void inside the hive or just outside of it. This is what
we call dysentery. But since solid material—not water—is what we see, the cause of dysentery confuses
people no end.
꿀벌은 체중의 약 30~40%만 배설물로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 비행 사이의 시간이
너무 길면, 벌집 내부나 외부에서 배설하게 된다. 이것을 우리는 설사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것은, 물이 아니라 고형물질이기 때문에, 설사하는 원인은 사람들을 끝없이
혼란스럽게 한다.
For example, here is a statement from the Mid-Atlantic Apiculture Research and Extension Consortium
(MAAREC) website: “Dysentery can also be caused by feeding bees anything with a high water content
in the early spring.” This is a true statement.
But to see why it is true, you have to look at how they qualify their words. They are not saying that water
causes dysentery; they are saying too much water fed in the early spring may cause dysentery.
예를 들어, 다음은 중부 대서양 양봉 연구 및 확장 컨소시엄(MAAREC) 웹사이트의 발표이다 :
"초봄에 수분 함량이 많은 식량을 꿀벌에게 급이하는 것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그들이 어떻게 자기의 말을
단정(한정)하여 말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물이 설사를 유발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른 봄에 너무 많은 물을 공급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Why is this true? It is true because by early spring the honey bee’s gut is loaded with solids. It is probably
approaching its limit of 30 to 40 percent of the bee’s body weight. So if the bee drinks a lot of water,
the solids may absorb some of the water like a sponge and push the bee over its 30 to 40 percent-by-
weight capacity—sort of like the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Nevertheless, water all by itself does not cause dysentery. This may seem like a subtle point, but if
the bee’s gut were empty in early spring (or any other time), the bee could drink quarts of water and
not get dysentery.
이것이 왜 사실인가? 이른 봄이 되면 꿀벌의 내장에 고형물이 가득 차기 때문에 사실이다.
그것은 아마도 꿀벌 체중의 30~40%의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꿀벌이
물을 많이 마시면, 고형물이 스펀지처럼 물의 일부를 흡수하여 더 이상 견디지 못하는 형태로
적재량 30~40% 이상 확대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 자체가 설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감지하기 힘든 상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른 봄(또는 다른 시기)에 벌의 내장이 비어
있으면, 벌은 1쿼트의 물을 마셔도 설사하지 않을 수 있다.
One final note, although honey bee dysentery is not a disease, it can cause a hive to fail. Colony death
may result from stress, diseases promoted by unsanitary conditions, or a breakdown in the internal
communication system due to the overpowering odor inside the hive.
마지막 한가지로, 꿀벌 설사는 질병이 아니지만, 봉군이 쇠약할 수 있다. 스트레스, 비위생적인
상태로 인한 질병, 또는 벌집 내부의 압도적인 냄새로 인한 내부 전달 체계의 붕괴로 인해
봉군의 죽음이 초래할 수 있다.
Repeat after me: Nosema does not cause dysentery
나를 따라 반복하여 말해 보세요 : 노제마 질병은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Over the past year, Randy Oliver has published several informative articles in the American Bee Journal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nosema disease and honey bee dysentery. If you haven’t read these pieces,
you should. His message is simple:
there is no evidence to support the theory that nosema disease causes dysentery. I’m dismayed, however,
that many beekeepers are still having trouble with this idea. People continue to insist their bees died of
nosema based solely on the presence of feces on the frames or the fronts of their hives.
지난 1년 동안, 랜디 올리버는 아메리칸 비 저널에 노제마 질병과 꿀벌 설사의 관계에 대한
여러 유용한 기사를 발표했다. 이 부분을 읽지 않았다면, 읽어야 한다. 그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
노제마 질병이 설사를 유발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많은 양봉인들이
여전히 이 생각에 대해 어려워 한다는 사실에 실망스럽다. 사람들은 자기의 벌들이 오로지
벌통의 벌집틀(소비)이나 전면에 있는 배설물만 보고 노제마 질병으로 죽었다고 계속 주장한다.
Correlation vs causation
상호 관계 對 인과 관계
I decided to take a different tack on this subject and start with the difference between causation and
correlation. If you’ve never been able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don’t be alarmed. It’s never too late
to learn. To demonstrate the difference, many statistics books use the study done in New York City
many years ago that showed that ice cream sales correlate with homicide rates. Every summer in the city,
as ice cream sales increase, the homicide rate goes up. That is an interesting correlation, but does the sale
of ice cream cause homicides? Or does more homicide whet our appetite for ice cream? Of course not.
나는 이 주제에 대해 다른 방식을 택하고 인과관계와 상호관계의 차이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해서 놀라지 마라. 배우는데는 너무 늦다는 것은 없다. 그 차이를
입증하기 위해, 많은 통계 서적들은 아이스크림 판매가 살인율과 상호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수년 전 뉴욕시에서 수행된 연구를 활용한다. 매년 여름철에 도시에서는, 아이스크림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살인율이 증가한다. 흥미로운 상호관계지만, 아이스크림 판매가 살인을 유발하는가?
아니면 더 많은 살인이 우리의 아이스크림에 대한 식욕을 자극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Both of these events—ice cream sales and homicides—are affected by hot weather. People eat more ice cream
in hot weather than in cold weather. Also, people tend to be more irritable and perhaps short-tempered in
extreme heat. Some of those irritable, short-tempered folks are prone to staying out later in the evening,
trying to stay cool, a situation that can spike the homicide rate.
Both the sales of ice cream and the increase in homicides were linked to a common cause, hot weather,
but homicides did not cause an increase in ice cream sales or vice versa. In other words, the incidence of
both events correlated: when one increased, the other increased. But that does not mean that one caused
the other.
아이스크림 판매와 살인의 이 두 사건은 모두 더운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은 추운
날씨보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먹는다. 또한, 사람들은 무더위에 더 과민하고
아마도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다. 과민하고 성격이 급한 사람들 중 일부는 저녁 늦게까지
밖에 나가 침착함(냉정)을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살인율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다.
아이스크림 판매와 살인 사건의 증가는 모두 더운 날씨라는, 공통된 원인과 관련이 있었지만,
살인이 아이스크림 판매 증가의 원인이 아니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즉, 두 사건의
발생률은 상호 관계가 있다 : 하나가 증가하면, 다른 하나가 증가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유발시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Nosema disease and dysentery
노제마 질병과 설사
Likewise, nosema disease and honey bee dysentery often correlate. When one goes up, the other may
go up, especially in a winter hive when bees are confined, but that does not mean that one causes
the other.
마찬가지로, 노제마 질병과 꿀벌의 설사는 종종 상호관계가 있다. 하나가 올라가면, 다른 하나가
올라갈 수 있다. 특히 벌들이 갇혀 있는 월동하는 봉군에서는 그러하지만, 그것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유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Nosema: Nosema disease in honey bees is caused by a microsporidian, a tiny unicellular fungus that
reproduces by spores. The fungus enters the digestive system of a bee through the mouth and travels
to the midgut. There, a little spring-loaded lancet injects the bee’s epithelial cells with spores. Once
injected into a cell, each spore reproduces by forming lots of copies of itself.
The spores interfere with the digestive enzymes that are normally produced in the epithelial cells.
When the epithelial cells try to release digestive enzymes, they end up releasing nosema spores instead.
With a lack of digestive enzymes, the bee weakens from malnutrition and may eventually starve to death.
노제마: 꿀벌의 노제마 질병은 포자에 의해 번식하는 작은 단세포 진균류(곰팡이)인 미세포자충에
의해 발생한다. 곰팡이는 입을 통해 꿀벌의 소화 기관으로 들어가 중장으로 이동한다. 거기에서,
스프링이 장착된 뽀쪽한 아치모양의 포자를 꿀벌의 상피 세포를 주입한다. 일단 세포에 주입되면,
각 포자는 자기의 많은 복제본을 만들어 번식한다. 포자는 상피 세포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소화 효소를 방해한다. 상피 세포가 소화 효소를 방출하려고 할 때, 대신에 노제마 포자를 방출하게
된다. 소화 효소가 부족하면, 벌은 영양부족으로 약해지고 결국 굶어 죽을 수 있다.
Honey bee dysentery: Honey bee dysentery is a separate ailment. As you know, honey bee dysentery is
not caused by a pathogen but by an excess accumulation of water in the honey bee gut. You can think of
it as bee diarrhea. In cold weather when honey bees can’t get outside to defecate, they must hold their
feces, sometimes for months. They are designed to do this, but if they consume too much liquid over time,
they sometimes reach a point at which they can no longer “hold it” and they end up defecating inside
the hive or on the front porch. This unfortunate mess is what we call honey bee dysentery.
꿀벌 설사: 꿀벌 설사는 질병과 관련이 없는 가벼운 질환이다. 아시다시피, 꿀벌 설사는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꿀벌의 내장에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한다.
벌 설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꿀벌은 배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추운 날씨에는,
때로는 몇 달 동안 배변을 참아야 한다. 그들은 이렇게 하도록 만들어 졌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많은 양의 액체를 섭취하면, 벌들은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여
결국 벌통 내부나 벌문 입구에 배변을 한다. 이 불운한 혼란을 우리는 벌 설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주) 봄벌 양성시 화분떡을 줄 때, 화분떡에만 비닐을 덮는 것은 관계가 없지만, 벌통 전체를 덮는 것을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벌통내 물방울이 생기면 벌들이 이것을 제거할려고 먹을
것이고, 이로 인해 과도한 수분 섭취로 또한,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벌통내 수분 결로는 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Two conditions can occur together
두 가지 조건이 함께 발생할 수 있음
Your bees can have nosema disease with or without dysentery and they can have dysentery with or without
nosema. One does not cause the other and one is not dependent on the other. If you see dysentery on
the frames inside your hive or running down the front of it, the only thing you can conclude is that your
colony has dysentery. To quote Randy Oliver in his May 2019 article, “The only way for a beekeeper to
diagnose nosema infection is by microscopy.” If you don’t have it tested, you don’t have a clue.
꿀벌은 설사를 동반하거나 또는 동반하지 않은 노제마병에 걸릴 수 있으며, 노제마가 있거나
또는 노제마가 없는 설사를 할 수 있다. 하나는 다른 하나를 유발하지 않으며, 하나는 다른 하나에
좌우되지 않는다. 당신의 벌통 내부있는 벌집틀에 설사를 보거나 벌통 앞면으로 흘러 내리는 것을
본다면, 당신이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당신의 봉군이 설사를 하다는 것이다.
랜디 올리버가 2019년 5월에 쓴 기사에서 인용을 하면 "양봉인이 노제마 감염을 진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현미경을 사용하는 것이다." 테스트하지 않으면, 단서가 없다.
On the other hand, bee colonies can easily have both ailments at the same time. Dysentery can be quite
harmful to colonies because of the sanitation problem it creates. Many diseases are easily transmitted
by fecal material, so if bees are defecating in the hive, there is a much greater probability that pathogens
will be transferred from bee to bee, including nosema. So if a bee has nosema, dysentery can increase
the rate of bee-to-bee transmission. However, if a colony is free of nosema, no amount of dysentery will
produce it.
반면에, 봉군은 쉽게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설사는 그것이 야기하는 위생 문제로
인해 봉군에 상당히 해로울 수 있다. 많은 질병은 배설물에 의해 쉽게 전염되므로, 꿀벌이
벌통에서 배변을 하면, 노제마를 포함하여, 병원균이 꿀벌에서 꿀벌로 전염될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따라서 꿀벌에 노제마가 있는 경우, 설사로 인해 꿀벌 간 전염 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봉군에 노제마가 없으면, 아무리 많은 설사를 해도 노제마를 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Timing causes confusion
시점이 혼란을 일으킨다
Nosema apis shows up primarily in late winter or early spring, just like dysentery, so it is easy to see why
beekeepers began connecting the two. It was only when Nosema ceranae—often a summertime ailment—
began showing up with no signs of dysentery, that beekeepers began resurrecting the question about
the nosema-dysentery connection. In the years of research Randy did, he was never able to find a single
study that proved that either nosema species was a cause of dysentery.
노제마 아피스는 꼭 설사와 같이, 주로 늦은 겨울이나 초봄에 주로 나타나므로, 양봉인들이 둘을
연관시키기 시작한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제마 세라니(종종 여름철 질환)가 설사의
징후 없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양봉인들은 노제마-설사 연관성에 대한 질문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랜디 올리버가 수행한 수년간의 연구에서, 그는 노제마 종류 두가지 중에 어느 하나가
설사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단일 연구를 결코 찾을 수 없었다.
I agree that we have to stop parroting what others are saying, wildly spreading disinformation like spores.
When someone tells you their bees died of nosema, don’t be afraid to question them: “Did you have
them tested?” If they say, “No, I didn’t have to” take everything else they say with a grain of salt. If they
didn’t have those colonies tested, their conclusion is nothing more than a wild guess.
I highly recommend reading Randy’s May 2019 article,
“It’s ‘Common Knowledge’ that Nosema Causes Dysentery…But is it Actually True?”
He presents lots of supporting evidence from the work of others.
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되풀이 말하고, 포자처럼 허위정보를 마구 퍼뜨리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자기의 벌들이 노제마로 죽었다고 말할 때,
그들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 "당신은 벌들을 검사해 봤어요?" 만약 그들이
"아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한다면, 그들의 모든 말은 곧이 곧대로 받아 들여선 안된다.
만약 그들이 그 봉군을 실험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결론은 어림짐작에 지나지 않는다.
랜디 올리버의 2019년 5월 기사 "노제마가 설사를 유발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사실인가?"를 읽어 보는 것을 강하게 추천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연구에서
많은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한다.
In this example of honey bee dysentery, you can see bee feces that was deposited on the top bars.
This colony could also have nosema, or not, so testing is required. Photo by Debbie Fyda.
꿀벌이 설사하는 이 사례에서는, 벌집 윗대에 침적된 벌 배설물을 볼 수 있다. 이 봉군에는
노제마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하다. 데비 페이다의 사진.
Bee feces has dripped down between the frames and landed on the combs. Any disease organisms living
in the feces can be easily spread from bee to bee, including nosema. On the other hand, many
nosema-decimated hives have no dysentery whatsoever. Photo by Debbie Fyda
벌 배설물이 벌집틀(소비) 사이로 흘러내려 벌집 위에 떨어졌다. 배설물에 살고 있는 모든 질병
유기체는 노제마를 포함하여, 꿀벌에서 꿀벌로 쉽게 퍼질 수 있다. 반면에, 노제마로
죽은 많은 벌통은 설사 증상이 전혀 없다. 데비 페이다의 사진
Feces that lingers in the bee intestine for long periods tends to get darker and darker. In summer,
when bees pass feces frequently, it often appears bright yellow. Photo by Debbie Fyda
꿀벌의 창자에 장기간 남아있는 배변은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 여름철에는, 벌들이
자주 변을 보면, 종종 밝은 노란색으로 보인다. 데비 페이다의 사진
Nosema and dysentery are not the same
노제마와 설사는 같지 않다
Yesterday I read the following statement on the blog of a well-known beekeeper. “First I looked at the
hive entrances which had signs of nosema the last time I visited. The hive looked just the same –
no new nosema on the side of the hive.”
Whoa! There are at least two things wrong with this statement. First off, you cannot see Nosema
on the side of a hive. What you can see on the side of a hive is bee feces, which may or may not
contain Nosema. More often than not, an accumulation of runny brown feces at the entrance to
a hive in spring is honey bee dysentery. Unlike human dysentery, honey bee dysentery is not caused
by a pathogen but by poor diet.
어제 나는 유명한 양봉가의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다. “먼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노제마 증상이 있었던 벌통의 벌문을 살펴보았다. 벌통은 똑같이 보였다. 벌통 측면에 새롭게
발생한 노제마가 없었다.” 와! 이 말에는 적어도 두 가지 잘못된 점이 있다. 첫번째로, 당신은
벌통 측면에서 노제마를 볼 수 없다. 벌통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꿀벌의 배설물로, 이는
노제마를 함유할 수도 있고 함유하지 않을 수도 있다. 흔히, 봄철에 벌문에서 액체의 갈색
배설물이 쌓이는 것은 꿀벌 설사이다. 꿀벌의 설사는 인간의 설사와 달리, 병원균이 아닌 품질이
떨어지는 식단으로 인해 발생한다.
Not all Nosema is the same, either
노제마도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It is true that Nosema apis also causes diarrhea-like feces to be deposited in or on the hive, but it cannot
be distinguished from dysentery without a laboratory analysis—or at least a microscope and some training.
Secondly, Nosema ceranae, which also can infect honey bees, does not cause the bees to defecate in or
on the hive. Most often bees become infected with Nosema ceranae in the summer and die in the field while
out foraging. In any case, bees infected with Nosema ceranae do not leave diarrhea-like feces as a clue.
In summary, seeing no feces does not mean the bees are free of Nosema anymore than seeing feces means
they are.
노제마 아피스는 또한 설사와 같은 배설물을 벌통 내부 또는 위에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험실 분석 또는 최소한의 현미경과 약간의 교육 없이는 설사와 구별할 수 없다.
두 번째로, 꿀벌을 또한 감염시킬 수 있는 노제마 세라니는, 꿀벌이 벌통 내부나 벌통에서 배설하도록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벌들은 흔히 여름에 노제마 세라니에 감염되어 외역활동을 하다가 들판에서
죽는다. 어째든, 노제마 세라니에 감염된 벌들은 설사 같은 배설물을 단서로 남기지 않는다.
요약하면, 배설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배설물이 보인다는 것과는 다르게 더 이상 노제마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첫댓글 오늘도 좋은정보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