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국제 종합의학학술지 랜싯Lancet의 《랜싯 치매 위원회》가 수정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 14가지를 확인했으며, 이들 요인을 모두 합하면 전체 치매 사례의 약 45%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고 했다(Nature 655 (2026) 294-297). 그림의 각 숫자는 해당 위험 요인이 전체 치매 발생에 기여하는 추정 비율(인구집단 기여위험도,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을 가리킨다.
신체 활동 부족이나 음주와 같은 여러 치매위험요인에 수십 년 동안 노출되어 왔을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중년 이후에 위험요인을 개선한다고 해서 이미 발생한 손상이 되돌려질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사회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고, 금연하고, 청력과 시력,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권고한다. 이런 생활습관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를 예방해 줄까? 확신할 수 없지만 다른 건강상의 이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충분히 실천할 가치가 있다."
"그렇게 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심장 건강에는 분명히 도움이 되며, 나아가 공중보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건강한 생활을 해왔음에도 결국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치매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말 그대로 운이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쩌면 그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지 않았다면 치매가 지금보다 더 일찍 찾아왔을 수도 있다."
위원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말이다.
핵심 메시지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를 100%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뇌와 심혈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으므로 실천할 가치가 충분하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가 님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