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도시인 마인츠로 이동하는길이다 가까워서 기차 두번을 갈아타서 1시간만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역안에 있는 아시안 푸드를 먹었다
드뎌 마지막 숙소에 도착하였다 창문으로 라인강이 드넓게 펼쳐져있었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민준이가 조에 하나밖에 없는 파일을 잃어버려서 혼쭐이 났었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딴조꺼 빌려서 오늘 어딜 갈지 발표를 하였다
갑자기 미팅도중 서프라이즈로 선생님이 부모님들이 편지를 써주셨다면서 주셨다 뜯어서 봤는데 첫문장부터 너무 울컥해서 보면서 엄청 울었었다
편지를 다 읽고 저녁을 먹으러 다 같이 나왔다 파스타 가게를 왔다!
음식이 나오는 틈을타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치즈맛이나는파스타였다
이건 좀..ㅎㅎ별로였다
다들 맛있게 먹었당
마트에 들려서 하리보를 엄총 샀다 물론 내가산건아니지먄 ㅎㅎㅎ
용가리쌤(정영광)선생님께서 1월27일날 생신 이셨는데 일요일에는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케이크를 살수가 없어서 아쉽게 지나갔는데 삼촌쌤께서 생일이 지났지만 서프라이즈를 하자면서 케이크를 사셨다 왜 이런걸로 샀는진 모루겠지만 저것도 나름 나랑 주형이랑 꾸민거다..쨋둔 케이크보단 감동이 먼저니 몰카를 하자해서 대성공을 하였다 ㅎㅎ
마지막 라이브를 하자며 아침밥을 먹고 모여서 어떻게 할지 상의를 하는 모습이다
중간중간 주형이가 장난도 쳤었다
라이브를 끝내고 아이스크림 사고 방 들어가는길~
대성당을 왔다
매우 아름다웠다
점심으로 케밥을 먹었다
아이들 기념품을 사신 용가리쌤..ㅎㅎ깜찍하셨다
주형이가 폰케이스도 사줬다 너무 좋앜ㅅ당ㅎㅎ
저녁엔 피자를 먹었다
이제 다음날엔 채연이랑 용환이가 일찍 출발해서 이젠 마지막으로 모여서 서로 감사의 말들을 한번씩 하며 돌아갔다
매우 인상적이였다
ㅎㅎ사이가 좋아보인다
롤링페이퍼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가져갈 기념품들을 샀다
이제 마지막 아침밥이였다 너뮤 슬펐다ㅠㅠ
즐거웠던독일여행,,
다 착하고 순수한 애들이였다
마지막이 되는 단체사진..
기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할때까지 기달렸다 구경도 하며
당당쌤과 시훈이는 담날에 출발을 한다고 하여 떠났다ㅠ 이때부터 이제 진짜 떠나는거구나 직감을 하였다
막상 타니 떠나기 싫어서 다시 내리고 싶었다ㅜㅜ
기내식 저녁 메뉴로는 닭고기를 먹었다
눈을 떠보니 벌써 밝았다 이제 진짜 여행이 마무리가 됐구나한국에 가서 현실을 맞이해야되는게 너무 싫었었다
한명도 안다치고 큰 일 없이 무사히 귀국 했습니다
21일동안 제일 고생 많았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어른이 된 큰언니(밥풀) 혜연언니 저 포함 어린 애들을 챙기고 양보해주시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화 한번 안내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채연,나현,소연,나윤,지현이도 한번도 안싸우고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엉
우리조(한조) 박주형,아인,우성,시훈,지현,민준이도 조장인 주형이 말 잘 듣고 서로 의견 존중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어 우리조가 젤 단합이 좋았던거같아 즐거웠어 얘들아 ㅎㅎ고생 많았다!
또 김주형,모세,최진,용환,현석,진규,산하,한준이도 내가 장난도 많이 치고 했는데 잘 받아줘서 고맙고 보고싶을거같아ㅠㅠ 지금 한국온지 10시간밖에 안됐는데 아직 방에 혼자 있는것도 어색하고 잠도 안오고 그래..짐풀고 영상보면서도 많이 울고 롤링페이퍼도 계속 보고 그러고있어 너네들도 나랑 똑같겠지?아닌애들도 있겠지만..여행 중간중간엔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것보단 재밌고 좋은일들이 훨씬 많아서 나중엔 좋았던 일들만 기억 날거같아 비록 21일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추억하나 쌓았던거같아 나중에 볼수있으면 꼭 한번 보자 얘들아 진짜 다들 고생 많았어 연락해!-!
청소년기자단-이연주
첫댓글 포스팅 선수였군요.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