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의 소망이 됨을 감사드립니다.
물을 변하여 포도주로 바꾸어주신,
변화의 근본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들 또한 새로운 존재로 바꾸어주실 것을 바라고 간구합니다.
그 변화를 추동할 수 있는 서로가 있음이 은혜임을 또한 고백합니다.
주님이 은혜를 베푸실 때는 내가 정한 시간과는 다릅니다.
내가 그 은혜를 감당할 수 있을 때, 주님의 때가 가장 최선의 때인 듯 합니다.
바라고 구하는 것을 받기 위해선 먼저 그 분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지체들이 고요한 일상과 깊은 묵상 가운데
돌아보고 내다보는 시간들 잘 가지길 기도드립니다.
유경님, 현기님 위해 기도드립니다.
위로부터 오는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빛 가운데 거하며 밝고 맑은 심정으로
한 날, 한 날을 보내길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 이루워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