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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60)
사랑의 여호와를 닮으라고 자녀 삼아 주심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4. 4. 14.
본문 : 호세아 11:1-3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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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마치 부모가 어린 자녀를 키울 때 하는 모습처럼 걸음마 가르쳐 주시고 품에 안아 주시고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습니다. 또한 아이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기도 하였고 가슴을 헤쳐 젖을 물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극한 사랑으로 길러주셨습니다. 하나님 부르심과 사랑하심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사랑의 여호와를 닮으라고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첫째, 선택해 주시는 아헤브의 사랑
본문 1절에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불러 내실 때 하나님의 아들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어렸을 때입니다. ‘어리다’는 나이가 어리거나 귀여울 때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을 때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불러내신 것은 형편없는 노예 생활할 때 사랑으로 건져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교육은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헤세드’가 아니라 ‘아헤브’입니다. 선택하는 사랑입니다.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 2:15).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시도록 하기 위해 애굽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한평생 이 세상에 사시면서 철저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자기 자신을 쳐 복종시키셨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을 통하여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하여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는 이스라엘을 불러 내신 것은 권력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1-12). 다섯달란트를 주시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세상것으로 채워주시기보다 먼저 가장 좋은 것 성령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행동을 기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불러내신 것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땅에서 잘살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은 우리의 행복이 일 차적인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자가 되게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부를수록 점점 멀리하는 백성들
본문 2절에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자기 백성들을 부르십니다. ‘점점 멀리하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호소를 인정하지 않고 바알 우상숭배로 나아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계 1:1).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천사들 그리고 주의 종 요한에게 그리고 성도들에게 전달됩니다. 관포 강단을 통하여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 내신 후 목이 터져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가나안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원하지 않고 기를 쓰고 이 세상 아들이 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의 능력과 축복 주시기 원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기를 쓰고 세상에 좋은 것들을 가지기 원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계속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주시려 하고 그들을 변화시키려고 부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타락한 세상이 체질에도 맞았고 세상이 더 많은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성도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 하나님을 닮기 원하지만 우리는 세상의 행복과 쾌락을 더 원합니다. 그 이유가 이 세상이 우리 체질에 맞기 때문입니다. ‘사무엘하 6장의 매석단마’ “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22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2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으니라”(삼하 6:20-23).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가는 다윗과 하나님과 멀어지는 사울의 딸 미갈의 모습입니다. 언약궤 앞에서 춤추는 다윗을 업신여기는 사울의 딸 미갈은 태의 문이 막힙니다.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사무엘하 3장의 매석단마’ 점점의 은혜 사모하기입니다.
셋째, 걸음마를 가르치시는 하나님
본문 3절에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걸음을 가르치고’는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걸음마를 가르치는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계속 안기만 하면 아이가 제대로 걸을 수 없기 때문에 때때로 아이가 넘어질지라도 엄마는 아이에게 걸음마를 가르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신 1:31). 율법을 주시고, 광야 길에서 친히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하시고 또 죄를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들이 쓰러지면 하나님은 팔로 안아 그들을 붙잡아 일으켜 주십니다. 심,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 힘든 것만 생각할 뿐 하나님께서 자기들 훈련시키는 것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움이 오거나 넘어지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기들이 걸음마 배우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나중에 사람 구실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수없이 넘어지고 무릎이 깨지고 피가 나는 한이 있어도 걸음마 배워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처음부터 모세 같은 능력의 종이 되거나 아브라함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서 일어섰다가 또 정욕에 넘어지는 일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3절에 ‘그러나’가 중요합니다. 포기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아헤브의 사랑으로 불러내십니다. 애굽에서 불러내는 것으로 교육이 끝나지 않고 걸음마를 가르치십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마 21:23). 가르침에 순종하려고 듣지 않으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불렀다면 그곳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가르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선택해 주시는 아헤브의 사랑.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내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 삼기 위함이었음을 보면서
구원받은 자로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 하나님이 부를수록 점점 멀리하는 백성들.
애굽에서 건져 내신 후 목이 터져라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을 들려주실수록 바알 우상에게 달려갔음을 보면서
언약궤 앞에서 찬송을 비웃는 미갈이 아니라 춤추며 찬송하는 다윗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 걸음마를 가르치시는 하나님.
아헤브로 사랑하시고 불러내시고 걸음마를 가르치려고 광야의 길을 함께 걸으셨던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늘 효자로 살겠습니다.
@ 보잘것없는 나를 선택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지 않고
아버지 품으로 더욱 가까이 가겠습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부르심에도 깨닫지 못하고 속만 태우시는데
나는 정신 줄 놓지 않고 부름에 바로바로 응답하여
점점 하나님의 자녀다운 걸음걸이를 시작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늘 감사하며 찬송하는 믿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헤브 사랑을 받는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 나를 자녀로 부르시는 아헤브의 하나님 사랑 앞에
점점 세상으로 멀어져 가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나도 닮아가는 자 되어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를 선택하여 아헤브 사랑으로 자녀 삼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 아버지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나아가 순종의 걸음을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의 아헤브 사랑으로 자녀 된 나는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함으로
점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집사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순종의 삶 되어
점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께서 저를 자녀 삼아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께서 부르면 부를수록 점점 가까이 가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걸음마다 넘어지면 다시 일으켜 주실
주님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의지하여 믿음의 길을 나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매 주일 말씀을 들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매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세상 속에서 구별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늘 함께하여 주심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 한 걸음 한 걸음 주님 앞으로 걸어가며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택해 주시고 길러주시고
아헤브로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사랑하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점점 더 닮아가는 자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는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아헤브 사랑으로 나를 선택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 성전 미문에 걷지 못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동전이었고
베드로와 요한이 그의 필요를 채운 것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음을 보면서
나의 원함과 주님의 필요가 다름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언약궤 앞에서 찬양하는 다윗을 비웃었던 미갈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났을 때 태의 문이 막혀 불통했지만
춤추어 찬양했던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음을 보면서
주님의 친절한 팔에 포근하게 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걸음마를 배우는 내가 힘든 것이 아니라 하루가 천년 같은
주님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주님 마음을 헤아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서 기뻐 춤추기’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세상 것만 바라보는 나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다윗은 점점 강하여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세상 체질 & 천국 체질’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랑의 여호와를 닮으라고 자녀 삼아 주심’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선택해 주시는 아헤브의 사랑’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이 부를수록 점점 멀리하는 백성들’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걸음마를 가르치시는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