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한강기맥 6-1구간(삼마치~신당고개)20240810
- 들머리: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 산47-6
- 날머리:경기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123-5
2.날짜: 2024년 8월 10일(토)
3.날씨: 맑음 (23~33도)
- 아주 무더운 날씨(습도 95%), 바람 조금
4.누가: 4050그린산악회 26명_담다디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23.6Km,10시간47분
- 기맥거리: 23.6Km, 추가거리: -
- 01시23분~12시11분
6.산행 이모저모
내 산행중 첨으로 중탈한 산행이다 원래 밭배고개까지 인데 신당고개에서 종료. 너무 졸리다. 등로에서 세번 이나 자고~~ 이상하게 한강기맥 하면서 졸음때문에 비몽사몽간에 진행.. 그래도 안전하게 마쳤으니 다행이지만 보충산행도 해야 되고, 나머지 두구간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 더위 때문인지..내 체력이 문제인지 , 나이땜에 그런지, 다리가 움직일려고 하지 않네~~내 다리는 파업중...아무리 무더워도 완주는 했는데~~ 맥 산행에 대한 재고가 필요한 산행..
기상예보.. 더 더웠다.
트랙.. 무더운 날씨에 6개 오름은 쉽지 않았다.
0029..원주 휴게소
0121..삼마치 도착.. 기온은 괜찮은듯~~
배낭을 차에 놓고 차는 상창고개로 이동.. 가볍게 진행한다..
0123..들머리로 이동... 입산.. 초입 길 찾기가 조금 난해하다..트랙보고 오름.
0129..이 계단이 나타나면 정상 맥길 접속
금물산쪽으로 진행... 이정표가 필요 이상 많음
이런 전선과 함께 진행.. 길은 좋다. 단지 트랙을 안 보면 알바할 구간 있음.
간혹 장애물도 나타나고~~
0216..상창고개 도착.삼마치에서 약 50분 소요.
지난주에 예정되어 있던 날머리.. 삼마치에서 약 3키로 거리..나 한테는 지난구간때 진행하는게 좋았을듯~~
배낭을 회수하니 어깨가 부담이 된다. 물이 많으니~~
여기로 오른다.
0237..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이후에도 몇개의 임도를 만나고... 들머리 잘 찾아야 함.
0252..송신탑 인듯... 여기서도 좌로 금물산 쪽으로..
이정표가 나무땜에 잘 안 보인다.
이렇게 임도로 가다가 우로 입산해야 한다.
간혹 안좋은 길도 있지만 무리 없다..
길은 좋은편..
0310..신상 임도가 나타나고.. 맥길은 절벽을 올라야 한다.. 좌우 돌아보아도 만만한 곳은 정면뿐..일행들은 좌로 진행하고.. 혼자서 오른다.. 마사토 라서 조심 스럽다.
올라와서 돌아보니 불빛이 보인다..대부분 여성 산우들 이니, 길을 봐 줘야 할듯..
한사람씩 네발로 올라온다
마지막까지 올라오는것을 보고~~
0322..잠시 숨좀 돌리고 진행..송운님이 스마트폰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고..
송전탑 사이 임도로 진행
0332..임도 맞은편에 들머리에는 타이어 고무줄이 매어져 있어 조심스럽게 오른다.
타이어 고무줄이 늘어나니 힘들다. 줄이 없어도 오를만 하다. 여기부터 완만하다가 정말 가파르게 오른다.
0344..오르니 쓰러진 이정표... 금물산 쪽으로.... 아주 가파르게 진행하다가 또 쉬고~~
또 가파르게 오르고~~
0515..금물산 도착.
제한적인 조망..
여기서 급 우로 내려간다. 바로 앞에는 조망 바위가 있고.. 바람이 불어 땀좀 식히고 간다.
0519..성지지맥 분기점.. 한강기맥은 급 우 내림 평소 같으면 왕복 3키로 성지봉을 찍고 왔을텐데.. 덥고 졸리기 시작하니 포기하고.. 전망대님만 다녀왔다.
우로 보이는 운해.. 한참 진행하다 한참을 쉬고..
여기만 오르면 조망처 인데, 너무 졸려 모두 팽개치고 일행들 보내고 혼자서 한숨자고 진행..
0550..조망바위 오르니 일출이 보인다. 아주 좋은곳.. 일행들 먼저 보내고, 여기서 또 한잠 잔다. 그런데 개미가 성가시게 해서 깨어나고~~
0608..눈을 붙이고 나오면서~~이게 조망바위 인데 뒷쪽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조금 기운이 회복 되는듯~
길이 좀 지저분한곳도 있고..
0638..칡넝쿨도 있지만 진행할만 하다.
여기서 임도따라 진행..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 준다.
0737..우측에 개인 사유지 인가?
벌목 지역에 자라는 잡목..
0740..발귀현(발귀고개).. 상창고개에서 출발한 일행, 임도로 진행한 일행 모두 모여 있다. 여기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한숨 자고 갈려고 했는데 어쩌다 빵만 먹고그냥 진행..
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입산 해야 한다.
0852..급경사를 올랐고, 또 올라야 하는데 왜이리 몽롱한지 여기서 한잠을 자고 나니 담다디 대장이 올라간다. 내 뒤에는 신당고개까지 가는 일행 두명이 아직~~
오르다 힘들어서..
여기서 좌로 내려 가는데, 길은 좋다.
0937..능선 좌에서 바람이 불어 쉬고 있는데 후미 두명이 앞서간다.. 맘을 바꾼다 신당고개까지 가기로..
에구.. 성지봉에 갔던 전망대 님도 지나가고~~
0946..여기서 우로..
갈기산이 보인다. 보기만 하는데 다리가 안떨어진다. 내 다리는 파업중~~
일행들을 만나서 갈기산 정상쪽으로~~
에구~~ 가파르다
1004..절벽바위 지나고
좌로 조망..
1006..부부바위 지나고.. 왜 부부 바위인지?
송운님 실루엣..
맞은편은 담에 가야할 용문산 이라는데...
가야 하나? 산행중 이렇게 힘들게 맥 산행을 해야 하나? 진행 하면서 많은 반문이 되었는데~~
1010..갈기산에 도착하고~~ 정상석이 두개다.
많이 힘든데~~ 송운님이 그래도 웃으란다..
갈기산 바로 뒷쪽.. 시원해서 한참을 쉬었다 간다.
조금 내려와서 조망바위..
1140..우로 급 내림하는데 아주 가파르다.
내려와서~~
1122..임도에 이르러서~~ 임도로 가도 되고 맥길로 가도 된다. 나중에 만나다. 힘들지만 난 맥길로..
1135..다시 임도와 만나 좌로 진행..
보기에는 아주 좋은 풍경.. 내 다리는 파업중..
이 세분과 같이 진행.. 트랭글 업데이트후 일행들이 혼선이 있어 산길샘 사용하는 내가 중간, 박군님이 후미를 담당 하기로 했는데.. 반대로 되었다.
1156..여기가 신당고개..
내려서서 당연히 우측 폐 휴게소에 차가 있을줄 알았는데, 좌측이었다.
그래도 폐 휴게소 한번 보고..다시 뒤돌아가..
차량이 뜸한 틈을 타서..중앙분리대 틈새 있는 곳으로 통과한다.
이렇게 안전하게 횡단.
우로 주차 되어 있는 곳으로.. 아주 뙤약볕 이다.
반가운 버스..
우리 넷만 신당고개에서 마치나? 했는데~~
1206..여기서 오늘 산행 종료하고~~
여러 사람들이 여기서 종료했네~~ 그것도 고수들이~~ 뭐지? 나도 고수 인가? 시원한 맥주와 박군님이 제공한 수박으로 갈증을 달래고~~
다음 들머리..
선수들의 망중한..
용기님도 다시 내려왔네~~
오늘 많은 선수들은 안 갔네~~
밭배고개로 차량이동하여..
1533..목욕탕으로 이동.. 깨끗한데, 수건을 두장만 주네~~
1623..양평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갈비찜으로 계란밥에 비벼 먹고... 맛은 있는데 들어가지 않아 남기고... 물만 많이 들이킨다.
차림표.
식사가 끝나니 비가 내린다. 산행중에 내렸으면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식사 맛있게 하고 1720분 귀경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