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학적 연구들은 인간의 보행(locomotion) 메커니즘을 조사해왔다. 그 결과 인간은 극도로 효율적인 ‘보행 기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진화가 이러한 효율성을 가지는 독특한 인간 다리를 발명해낼 수 있을까? 아니면, 그러한 증거는 보다 지적인 원인에 더 잘 들어맞는 것일까? 최근의 한 연구는 인간의 보행은 두 개의 기어(gear), 즉, 걷기(walking)와 뛰기(running)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걸을 때에는 보폭간 에너지 전달의 큰 비중이 엉덩이 관절에서 발생한다. Journal Interface에 발표된 그 연구는 초당 2m의 스피드에 달하면, 몸은 뛰기 기어로 변환됨을 보여주었다[1]. 뛸 때에는 더 많은 에너지 전달이 발목관절에서 발생한다. 간단히 말해서, ”걷기에서 뛰기로 변환되면, 엉덩이에서 발목으로 유의적(p=0.02)인 힘의 생산 변경이 따른다”고 노쓰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명시했다[1]. 그들은 다양한 속도의 러닝머신에서 10 사람의 걷기와 뛰기의 에너지 산출량을 측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2010년의 한 연구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닫는(heels-first) 걷기는 발의 둥근 부분(ball)이 먼저 닫는 것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었다[2].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해서, 걷기는 사람에게 매우 효율적인 과정이었다. 그 연구의 선임연구자인 데이비드 캐리어(David Carrier)는 유타대학의 보도 자료에서, ”우리의 연구는 발뒤꿈치 하향 자세가 걷기의 효율을 증가시키지만, 뛰기의 효율적 사용은 아니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3]. 뛰기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든, 혹은 발가락이 먼저 닿든 동일한 효율성을 보였다. 2000년 Nature 지의 한 논문에서는, ”그러나 현재의 화석기록은 이족보행(bipedalism)의 기원에 대해 거의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화석들과 비교해부학에 대한 거의 1세기에 달하는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족보행에 선행된 인간의 보행 양상에 관련하여 일치된 의견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4]. 이와 유사하게, 2003년의 한 연구는,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으로의 진화적 전환이 간단했다고 설명하고 있었지만, 데이터는 이러한 가설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험생물학저널(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의 저자들은, ”그러나 인간과 비인간 영장류의 보행에 대한 실험적 연구는 이족보행의 진화는 훨씬 더 복잡한 일련의 변화가 포함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5]. 효율적인 보행이 대사적 이익을 내기 이전까지 그렇게도 많은 ‘변천(transitions)‘이 요구된다는 사실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거부한다. 바꾸어 말하면, 아마도 이러한 모든 '변천'을 유래시킨 해부학적 구조들은 사실 의도된 설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들 가운데 ”우리 발(foot)의 독특한 구조”가 있다. 여기에는 큰 뒤꿈치, 사람의 보행 방향으로 무릎이 앞으로 향하도록 하는 엉덩이뼈는 물론, 엄지발가락의 길이와 똑바른 방향이 포함되어 있다[3]. 이러한 모든 뼈들, 인대들, 힘줄들, 그리고 이들을 서로 동시에 잘 결합시켜주는 근육들이 없다면 (전체가 뛰기 기어로 전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처럼 걷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작동되지 않은 상상의 물리적 '변화'에 그들의 믿음을 두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다리 구조를 가진 생물체(그러한 동물은 움직일 수 없다)는 오랜 시간을 방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겸손한” 사람들은 보행 메커니즘이 창조된 것임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믿을 수 있는 것이다.[6] References 1. Farris, D. J. and G. S. Sawicki. The mechanics and energetics of human walking and running: a joint level perspective. Interface (a journal of the Roy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May 25, 2011. 2. Cunningham, C. B. et al. 2010. The influence of foot posture on the cost of transport in human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13 (5): 790-797. 3. The Cost of Being on Your Toes. The University of Utah news release, February 11, 2010. 4. Richmond, B. G. and D. S. Strait. 2000. Evidence that humans evolved from a knuckle-walking ancestor. Nature. 404 (6776): 382-385. Quoted in Sherwin, F. 2006. Walking the Walk. Acts & Facts. 35 (11). 5. Schmitt, D. 2003. Insights into the evolution of human bipedalism from experimental studies of humans and other primate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6 (9): 1437-1448. 6. Micah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