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분장 표는 분쟁이나 갈등시 업무의 책임소재의 기준이 되는 공문서이다.
2021년 올해는 업무분장의 마무리 멘트가 예년과 좀 달라졌을까 여전할까 궁금하다.
어느 스마트한 교감의 머리에서 나왔을 멘트는 매우 폭력적이라 생각이 드는 권위주의적 사안처리의 매끄러운 방식을 전시하고 있다. 학교를 옮기고 나도 여전하다. 대부분 학교가 받아쓰기 형태로 광범위한 학교 운영 방식의 반민주성을 드러내고 있다.
모든 업무의 주관은 부장중심이며, 학생생활지도는 담임중심, 학교 징계 사안 업무는 인성인권부가 처리함 |
재작년에 말이 통한다 싶은 교감에게 이의제기를 했지만, 나중 보니 의견이 무시되었다.
2021년도 업무분장이 또 반복될까봐 이번에는 학교장에게 아직 오지도 않은 한 두 아이를 모본으로 징계처리해서 학교를 운영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오지도 않은 어린 사람을 추방과 낙인으로 징계하겠다고 벼르며 계획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 어른들이, 학교가 할 짓인가? 부끄럽다고, 나의 의견을 다시 피력했다. 서당선생 출신인 전봉준이나 강증산까지 말하며 이러려고 민중구제와 계몽을 했겠는가 속상함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언어나 행태로 인해 주말은 끙끙 앓게 된다. 이러한 나의 못된? 감수성을 탓하며 그래도 할 일은 하고가자고 스스로를 다독이곤 한다.
배구선수들의 잇단 학교폭력 피해자의 폭로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학교는 무엇을 했는지, 학교폭력 가해자 피해자만 인생이 제대로 꼬이고 있다.
군대만큼이나 상명하복문화나 위계질서 갑을문화를 공고하게 생산해내는 데는 학교만한 곳도 없다.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다중으로 모여서 하루를 살고 있으니 집단적 긴장감이나 압력이 폭력으로 비화되곤하기도 한다.
어린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다.
교사가 문제이고 어른이 문제이고 이를 반복하는 습관체계인 학교조직문화가 문제라고 본다.
전승은 전 고창고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들은 "너나 잘하세요"한다는 것이다.
여자 혼자 근무하는 나는 아이들이 무서워서 아이들 폭력때문에 cctv를 설치한 것이 아니다.
동료교사의 폭력적인 언동을 방지하고자 단 것이다.
작년 코로나19 담당자로서 지뢰가 숨겨진 가시밭길을 걷는 듯했다.
협의회가 한 번도 없었다.
오늘의 뉴스 .......................................
"내가 태권도 유단자야"..동료 2명 폭행한 50대 교사 벌금형
https://news.v.daum.net/v/20210214091504122
이정훈 입력 2021. 02. 14. 09:15
이재영·이다영, 피해자 부모님도 추가 폭로…방송가도 이미 '손절' [엑's 이슈]
https://zum.com/?af=ay#!/v=2&p=2&r=9&cm=front_nb_total&thumb=0&news=1082021021466148941 엑스포츠뉴스,
당시 작성자는 강제로 돈을 걷고, 피해자는 물론 부모님까지 언급하며 욕을 하고, 물리적인 폭행을 하는 등 총 21개에 달하는 피해내역을 상세히 폭로한 바 있다.
특히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가해자들로 인해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며 "가해자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러 TV에도 나온다"고 상처 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구단이 두 선수의 심신 안정 뒤 징계를 내리겠다는 입장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강력한 징계를 촉구하기도 했다.
14일에는 피해 학생의 부모님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당시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다"며 "아이들이 돈을 뺏기는지도, 힘들게 괴롭힘을 당하는지도 부모로서 전혀 몰랐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의 마음도 지옥인데 우리 아이들은 어땠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재영 이다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도 없어 보이니 그에 걸맞은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파원 24시] 4분 동안 뺨 64대 맞고 실신.. 中, 초중고 학교폭력 일제 단속
https://news.v.daum.net/v/20210214143002183
김광수 입력 2021. 02. 14. 14:30
[특파원 24시] 4분 동안 뺨 64대 맞고 실신.. 中, 초중고 학교폭력 일제 단속
https://news.v.daum.net/v/20210214143002183
김광수 입력 2021. 02. 14. 14:30
중국 청소년들의 집단 괴롭힘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수치로도 입증된다. 2018년 9월 중국 사법 빅데이터연구원에 따르면 2015~2017년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학교 폭력 사건이 2,60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송으로 번지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이중 89%는 피해자가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쇄 폭로' 이재영-이다영 '학폭'..배구계 퇴출 여론 심각하다 [오!쎈 이슈]
https://sports.v.daum.net/v/20210214124017553 홍지수 입력 2021. 02. 1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