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엔딩 부분 "꿈은 어린다"
이 부분을 남인수님꼐서는 1,2절 따로, 3절 따로 부르셨습니다.
원 악보로는 1,2절이 맞을 듯 합니다.
이 악보및 반주에서는 남인수님이 부른 대로 마지막 3절은 1,2절과
앞, 뒤 음정을 바꾸어서 표기하였습니다.
19째 마디 "푸로펠라" 부분의 리듬은 1절의 경우 16분음표 + 점8분음표인데
2절에서는 모두 8분음표로 부르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밀당이기 때문에
악보 및 반주에서는 모두 8분음표로 처리하였습니다.
이 곡의 원음파일은 음정이 "C#m"와 "Dm"의 사이에 있습니다.
중간 보다는 "C#m"쪽에 가깝기 때문에 악보 채보를 "C#m"로 하였습니다.
음원을 다루는 과정에서 음정이 변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원곡의 음정이
"C#m"인지 "Dm"인지 분명치가 않아서 반주를 두 가지 음정으로 올립니다.
첫댓글 ㉳고향의그림자1954년(남인수.Nam In Soo)- 바구미 미디연주(3절)
https://youtu.be/gLgG8MYvm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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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그림자1954년" 남인수 노래
손로원 작사.강남민(박시춘) 작곡
-악보채보,미디연주,영상 :㉳바구미-
1.
찾어 갈 곳은 못 되드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은 어린다
2.
찾어 갈 곳은 못 되드라
내 고향 첫 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 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 구름같이
내 고향 꿈이 퍼진다
3.
찾어 갈 곳은 못 되드라
내고향 마즈막 울든 고향이길래
이슬비 나리는 낯설은
지붕밑을 헤매돌며 울적에
저 멀리 날러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없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물에
내 고향 꿈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