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약손봉사단(회장 한옥희)은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1층 데이케어 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백세약손봉사단은 손마사지를 배우고 연구하는 모임으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한옥희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약손봉사회원 8명은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기 전에 먼저 12시에 지하 1층 상상공유공간에 미리 모여 손 마사지에 대한 워밍업을 하고 1시가 되면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하게 된다.
먼저 박성현씨를 비롯한 봉사 단원들은 노래와 율동, 박수 등으로 어르신들의 몸을 풀어주고 양손을 따듯하게 하여 어깨를 주물러드린다. 다정한 대화는 기본이다. 시원한지 눈을 감고 계시는 어르신도 계신다. "할머니 손이 약손이야" 예부터 할머니의 손길이 아픈 곳을 쓸어주고 만져주면 아픔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사람들은 설명해 왔다.
한옥희 회장은 이를 '사랑의 손'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의학적으로 '플라세보 효과'라고 불리는데 사람들이 애정을 갖고 만져주는 따뜻한 손길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도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병이 호전하기도 한다고 인정한다. 질환치료에 유효성이 있다는 것으로 통증, 우울증, 불안, 심지어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긍정적으로 관찰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김효진 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봉사단의 활동이 뜸해졌다"라고 밝히고 백세약손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단비 같은 존재다"라며 적극 환영했다. 이에 대해 김과장은 "스킨십을 통해 어르신과 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로 적적함을 풀어주는 등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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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세 약손 봉사단 한옥희 회장과 단원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훌륭한 분들이 많네요.멋지세요.^^❤~
생각도 아름답고마음과 실천은 더 예쁘시네요.^^~☆♡☆ ~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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