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칩스..연근칩.
안녕 하세요.
주말도 이제 슬슬 마무리 하면서..정리합니다.
오늘 새벽까지..저는 갈라쇼 보면서..또 한번의 감동과 눈물이 함께 했던 순간 들이였어요.
참으로..매 순간 경기 볼때마다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가득 안겨준 연아선수..넘 감사해요.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 이 자리를 빌어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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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칩..예전에 해투매점에서 나온 레시피이죠..
근데..이거 정말 대박이네요.
바삭하고, 아삭하고, 어떤 표현을 해야할지 ~~~~일단 칩스칩스 하면서 올려 봅니다.
저는, 칼을 이용해서 하나씩 썰어주었어요.
너무 얇은 게 싫어서였는데..칼로 썰어 주는게 저는 더 편하더라구요.
껍질을 살짝 벗겨..
칼로 이렇게 썰어주면 됩니다.
전분이 많이 들어있으니..찬물에 헹구고, 헹궈서..물기를 쪼옥 빼 주세요.
튀기기전에 저는 키친타올에 올려 한번 더 닦아주었어요.
기름 자작하게 올려 연근을 튀겨주듯 하면 됩니다.
온도가 좀 세었는지...약간 더 익힌 연근이 있어요..
이건...따로 빼 주었답니다.
옆에 있던 꼬마장금이가 연근칩을 들어주었답니다.
연근칩을 스파게티 삶아 줄에 엮어 보았답니다.
사실은..좀 더 이쁜 비주얼을 상상했는데, 먹는게 급하다보니..여기 까지만 담았답니다.
칩스칩스 연근칩....이거..안 드셔 보신분들은..꼬옥 만들어 보세요..
저희집 아이들..벌써 미리 담주 예약 주문하더라구요,.
감자와 고구마와는 좀 더 색다르답니다.
장장..17일간..울고 웃었던 소치 올림픽..이제 막을내리네요.
다음..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고장에서 열리게 되어 더 뜻깊은데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편안한 주말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