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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128:1-6
제목: 참으로 복된 가정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에 여러분들의 가정은 어떠한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까? 세상의 모든 가정들은 행복한 가정, 복된 가정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에덴의 성도님들의 가정도 행복하고 복된 가정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참으로 복된 가정”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면서 은혜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참으로 복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는 가정에는 경건한 남편과 현숙한 아내, 그리고 장래가 촉망되는 자녀들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이 가정에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어떤 가정이 참으로 복된 가정인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 가정을 복된 가정으로 가꾸어갈 수 있을 것인지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정을 세우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가정은 교회와 사회와 국가의 기본이 되는 단위입니다. 가정은 인간생활과 사회생활의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매우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에 복을 주시며, 우리의 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명령을 준행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늘에 와서는 결혼이 경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분과 행복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심각한 현상입니다.
결혼을 경시하는 대는 나름대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러나 가정이 온전하게 세워지지 않으면 사람은 안정과 평안과 행복을 온전히 누릴 수가 없습니다. 신약에서 바울은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독신으로 사는 경우에 한해서만, 그런 독신은 결혼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바울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평생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경우 외에는 결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며, 결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결혼 자체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아담은 낙원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낙원에서 살고 있던 아담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겠습니까? 더구나 당시에는 죄라는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이 홀로 사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두 사람을 결합시켜 가정을 이루어 살도록 하셨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가정에서 아담과 하와는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가도록 하시려고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로 교육이 강화되고 있으며, 사회의 각 분야가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과거보다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가정이 올바르게 유지되지 못하면 사회도 건강하게 설 수 없게 됩니다. 물론 개인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오늘 사회의 혼란과 청소년들의 탈선도 그 원인이 대부분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이 바로 서면 교회도 바르게 서게 되며, 사회도 바르게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개인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본분과 사명을 바르게 감당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문제 많은 오늘의 현실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믿음의 가정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진정으로 복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가정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가정이며, 교회를 잘 섬기는 가정입 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복된 가정을 세워나갈 수 있을까요? 본문을 통해 우리는 이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참으로 축복된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1.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가정,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본문 1절“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와 자연이 저주를 받게 되었고, 가정도 죄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문제들은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범죄 함으로 타락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하나님의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구원은 영혼 구원만이 아니라,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의 회복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할 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만유의 주인이시고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있으면 그 사람의 가정도 축복받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모든 관계의 기초가 됩니다. 이 세상에서는 때때로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는 자들이 잘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려움 당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악인의 형통함은 오히려 화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악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세상 사람들이 그토록 집착하며 추구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영생을 얻었고,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크나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기정에 일용할 양식을 부족함 없이 공급해주십니다.“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2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성도에게 수고의 열매와 기쁨을 풍성하게 주십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은 영원한 하늘의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가정에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천국과 같은 가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가정,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지 못한 가정은 이러한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정은 반드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도록 해야만 합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며, 하나님을 섬기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예배하는 가정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가정을 하나님 경외하는 가정으로 세워야 참으로 복된 가정이 됩니다.
2.현숙한 아내 있는 가정입니다.
3절에서는 축복 받는 가정의 모습을 이렇게 그리고 있습니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남편이 그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다스리지만 그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은 아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합니다.
그런 연유에서 사실 아내가 가정을 좌우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그 가정의 모습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정은 아름다운 부부관계에서 시작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남편을 잘 세우며, 가정을 화목하고 아름답게 세울 줄 압니다.
현숙한 아내가 이렇게 남편을 잘 세울 때, 그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이 됩니다.
안데르센의 동화집에 보면 '썩은 사과'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시골에 늙은 농부 내외가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재산이라고는 말 한 필뿐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장에 가서 이 말을 팔거나 그렇지 않으면 더 좋은 것과 바꾸어 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장에 가서 말을 암소와 바꾸었다가, 다음에는 양, 거위, 암탉, 그리고 결국 썩은 사과와 바꿨습니다. 날이 저물어 주막에 들른 할아버지는 두 사람의 부자를 만났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을 부자들은 집에 돌아가면 틀림없이 할머니에게 야단을 맞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잘했다고 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자들은 만일 할머니가 잘했다고 하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금화 한 자루를 주겠다고 내기를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집에 들어서자 할머니에게 바꿔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말과 암소를 바꿨지.” “우유를 먹게 되었으니 고맙지요.”하고 할머니는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암소를 양과 바꿨어.” “그건 더 좋지요. 양이 먹을 풀은 들에 가득하고 또 양젖을 먹고 털옷까지 입게 되었으니, 할아버지는 참 고마워!” “그런데 그걸 암탉과 바꿨지” “잘 바꿨어요. 암탉은 알을 낳고 알이 햇병아리가 되면 우리는 양계장 주인이 되겠군요.” “이번엔 암탉과 썩은 사과와 바꿨어.” “그럼 더 칭찬을 해야겠네요. 글쎄, 옆집에 파 한 뿌리를 꾸러 갔더니 썩은 사과 한 개도 없대요. 이젠 그 집에 내가 썩은 사과를 꾸어 줄 수 있게 되었으니 고마워요.”하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말할 때마다 야단치거는커녕 오히려 감탄하며 기뻐한 것입니다. 창틈으로 엿듣던 두 부자는 결국 금화 한 자루를 잃게 되었습니다.
잠31:10-31은 현숙한 아내의 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살펴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와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자기의 집안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현숙한 아내는 남편을 존귀하게 만듭니다. 반면에 미련한 아내는 남편을 욕되게 합니다. 현숙한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아서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합니다. 현숙한 아내는 무엇보다 자녀를 잘 양육합니다.
오늘 대부분의 가정은 아내들도 남편들처럼 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편에서 자녀양육은 힘들고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잠언에서 보여주는 아내는 부지런히 일하여 가정을 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잘 양육합니다.
축복된 가정을 위해 아내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줍니다.
본문은 이러한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잠언에서는 이런 여자는 여호와께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30)
3.자녀들이 신앙으로 잘 양육을 받는 가정입니다.
참으로축복 받는 가정의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와 같다고 했습니다.
3절하반절에“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감람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열매를 잘 맺습니다. 그런데 그 열매는 매우 귀합니다.
올리브는 세계 3대 장수식품 중의 하나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감람나무의 열매는 새로 나온 가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어린 감람나무 같다는 것은 장래가 촉망되는 복된 자녀라는 뜻입니다.
경건한 사람의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처럼 장래가 촉망되고 복됩니다.
그 이유는 경건한 부모가 자녀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믿음에 바로 서기만 한다면, 문제 많고 어려운 세상에서도 걱정할 것이 없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가정에서는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는 일이 점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 관심이 적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성도들이 예배보다 공부를 더 우선시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직자일수록 더 심했습니다.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모릅니다. 자녀 양육에서 있어서 이보다 더 어리석고 미련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 청소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탈선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신앙교육의 약화에 있습니다. 청년들도 취업난과 가치관의 혼란으로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으로 잘 양육을 받은 자녀들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녀들의 장래는 매우 밝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때로 입시에 실패하거나 잠시 탈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선하게 인도해주시며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으로 잘 양육을 받는 자녀들은 복됩니다.
신앙으로 잘 양육받은 자녀는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어린 감람나무처럼, 이런 자녀들의 앞길은 형통하고 복됩니다.
4.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가정입니다.
참으로 복된 가정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하며, 봉사하며,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복을 맘껏 누리는 가정입니다.
5-6절에“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 지로다.”
성도 개인이나 가정의 축복은 교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복은 주신다고 했으며,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복을 받는 가정이참으로 복된 가정입니다. 교회가 은혜롭지 못하면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성경적인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가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가정도 교회를 통해 복을 받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교회의 부흥과 함께 큰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믿음으로 잘 양육을 받고,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좋은 일군이 되며,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가운데 어느덧 개인과 가정이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장로님들 가운데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주위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심을 다해 교회를 섬겼던 사람들이 놀라운 축복을 받은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충성 다해 섬겨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현실과 형편이 어렵다 해도, 그럴수록 더욱 충성 다해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는 것은 대부분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얼마든지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섬길 때,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복을 주십니다. 축복된 가정이 되는 큰 비결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해 봉사하는 데 있습니다. 교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복을 받는 성도와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