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일 디모데전서 1-6장 교회를 섦기는 젊은 목회자 p.119 23.8.21
유대 혼합주의 경계 - 여.중 기도 - 감.집사 - 거짓 교사 경계 - 과부 장로 -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디모데전서 1-6장입니다
바울이 쓴 네편에 옥중서신에 이어 믿음의 아들에게 남긴 편지 세편이 이어집니다
세편의 편지들은 복음 1세대인 사도 바울이 복음 2세대인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편지로 디모데 전서 디도서 디모데후서입니다
당시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를 섬기는 젊은 목회자였습니다 디모데 전서는 본래 바울이 디모데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지만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하며 목회 사역을 돕기위한 여거가지 조언들로 이루어져 있어 목회서신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의 말씀 디모데전서 1-6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에베소 마게도냐이고 등장 인물은 바울 디모데 후메내오 알렉산더입니다
바울에게 디모데 전서와 디모데 후서를 받은 복음 2세대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디모데에 대해 소개하자면
첫째 디모데 아버지는 헬라인이고 어머니는 유대인입니다
둘째 디모데는 어린 시절부터 페밀리 스쿨을 통해 어머니와 외할머니께 성경을 배웠습니다
셋째 디모데는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루스드라에서 바울의 전도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넷째 디모데는 그의 어머니의 교육을 통해 이미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거짓 없는 믿음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었고 칭찬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섯째 디모데는 바울의 2차 3차 전도여행에 동행했으며 전도여행 전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여섯째 디모데는 바울의 제자로 바울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사역했습니다
일곱째 디모데는 바울에게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를 받은 복음 2세대의 대표적인 지도자입니다
여덟째 바울이 보낸 8편의 편지에 디모데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데살로니가 전후서 고린도 전후서 로마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아홉째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고린도 전서를 보낼 때 고린도 교회가 성숙하게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열번째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 였습니다 이처럼 디모데는 바울이 복음 2세대 구성할 때 그 중심에서 믿음을 전수받은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자 제자이며 귀한 동역자였습니다
디모데 전서안에는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두가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예수를 믿는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자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직제로서의 교회입니다 장로나 집사를 세우는 일등이 디모데 전서에서 다루고 있는 특별한 내용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가르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목회자의 자세는 거짓 교훈을 경계하고 선한 교훈으로 양육 받고 경건은 연습하며 자족과 경건의 생활을 다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먼저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훈을 경계하라고 당부합니다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3-4)
바울은 그 거짓 교훈의 출처가 율법주의자들이라고 말하며 율법을 죄를 알게 하려고 선하게 쓰인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간증과 함께 목회자로서 건네는 교훈을 말합니다
첫째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긍휼을 입은 나를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둘째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교훈합니다
셋째 거짓 교훈 즉 이단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사역이 힘들음 너무나 잘 아는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가 얼마나 험난한 사역을 헤쳐나가야 하는 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가 교회의 목회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쳤습니다
그 내용에 있어 먼저 사역자의 자세와 참다운 모습에 관하여 두가지를 조언합니다
첫째 유대 홉합주의 자들을 경계하라는 것이며
둘째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바울은 또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라고 당부합니다
특별히 임금들과 높은 자리에 있는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는 평안하고 고요한 생활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사회가 안정되고 평화로울 때 복음이 방해 받지 않고 잘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도는 궁극적으로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구원 받기를 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은 기도에 힘쓰며 교회안에 질서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힘써야 할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디모데의 목회를 위한 바울의 당부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감독과 집사의 자격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감독의 자격입니다
딤전 3장2절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둘째 집사의 자격입니다
딤전 3장8절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크고 놀라운 복음의 비밀을 깨닫도록 하여 더욱 복음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랐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시 한번 거짓 교훈을 경계하라고 주의시킵니다 그만큼 초기 교회들은 거짓 가르침을 주는 자들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왠지 그들의 말에 거룩이 있는 것 같았기에 많은 사람이 현혹되기 일수였습니다 그들중 혼인을 금하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또 어떤 부류는 특정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유대주의적인 것에 가치를 두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섞어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람들을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가감하게 분류했습니다
이어서 바울은 거룩은 금욕생활을 통해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이루는 것임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선한 교훈으로 양육받고 경건을 연습하라고 조언합니다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좋은 일군으로서 먼저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믿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소중한 은사와 성숙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디모데의 목회를 위한 바울의 당부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대한 태도애 대한 태도입니다
1. 성도들을 가족처럼 대해야 합니다
2. 참 과부는 존대하고 그의 친척이 돌볼 것이나 젊은 과부는 명부에 올릴 대상이 아니니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3. 장로들을 존경하고 경제적으로도 뒷받침 해주어야 하며 장로의 치리에 대해서는 신중히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디모데 전서 5장21-22절
5: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이제 바울은 디모데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딤전 5:23)
그리고 교회의 치리에 대해서 결국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드러난다고 말해줍니다
바울은 또한 교회 안에서 당시 매우 예민한 문제였던 종의 신분에 있는 성도들에 대해서 가르쳐 줍니다
이는 당시 로마의 노예제도로 인한 교훈이었습니다
1. 믿지 않는 상전일 때에는 그를 공경해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받지 않게 본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2. 믿는 상전일 때에는 복음 안에서 한 형제라는 생각에 무례히 행치 말고 잘 섬기라고 가르칩ㄴ미다
이제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훈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과 경건 생활에 힘쓰라고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말합니다
2. 부한 자들을 잘 지도하여 선한 일에 힘쓰게 하라고 말합니다
3. 다시 한번 저짓 교훈을 조심할 것을 당부하며 편지를 끝맺습니다
6: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6: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딤전 6:20-21)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대단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 필요하다고 교훈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자족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일평생 이 마음을 유지했기에 자신 있게 디모데에게도 이러한 삶을 살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 사역 기간동안 제자들을 세우시고 사역을 마치시셨듯이 바울도 오랜 사역 끝에 이렇게 교회와 사람들을 남기며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를 통해 신앙계승을 이룹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