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일 고린도전서 1- 4장 너희 몸이 성전 24.8.10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 그 순간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우리 몸이 성전이 된 것을 가르치니다
첫 번째 포인트
고린도 전. 후서는 바울의 3차 전도여행과 함께 읽는 편지입니다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에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를 쓰고 이후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씁니다 그러므로 바울의 3차 전도여행을 살펴볼 때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그리고 로마서를 함께 읽어야 도움이 됩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고린도전서와 고린도 후서는 낮은 마음을 향한 높은 설득이었습니다 이는 목회자 바울의 마음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고린도 교회는 바울라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시작하면서 주 안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감사를 전합니다 이어서 본론으로 들어가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파당에 대해 말합니다(고전 1:10-17)
첫째 고린도 교회의 분쟁 문제에 대해 말합니다
둘째 고린도 교회의 파당 문제에 대해 말합니다
셋째 고린도 교회의 세례 문제에 대해 말합니다
이는 오직 구원은 십자가에 보혈을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즉 사람은 숭배의 새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보아 고린도 교회에서 세례를 줄 때 이를 도구로 파당의 성경을 더해간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세례를 두 명밖에 주지 않았음을 당행히 여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파당 분파 분쟁 등은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생긴 파당과 분재의 문제에 대해 바울은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고전 1:18-31)
첫째 십자가의 도에 대해 가르치며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둘째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님을 알게 함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세상에서처럼 자랑하고 자만하고 분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깨닫고 오직 십자가의 도 오직 예수님만을 자랑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바울이 구약 성경 예레미야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렘 9:23-24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세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할 때에 사람의 말과 지혜가 아닌 오직 예수 십자가의 복음만 전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지난 2차 전도 여행으로 고린도 지역을 전도할 때 어떤 마음으로 전도했는지를 밝힙니다
고전 2: 1- 2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하기 직전에 아덴(아테네)에서 자신의 말과 지혜 그리고 모든 지식을 버리고 오직 예수 십자가만 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작정대로 고린도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만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지난 2차 전도여행 중에 고린도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며 그때 용기를 주신 성령님의 힘으로 모든 결정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고전 2: 3- 5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행 18: 9-11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예수 십자가 그 순간 너희 몸이 성전이 되었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린도전서를 써 보내며 그들의 신앙이 아직 미성숙하다고 진단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직 미성숙한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농부의 비유를 통해 교훈합니다 바울과 아볼로 같은 사역자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성도들은 하니님의 밭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은 심은 자로 고린도 교회를 설립했고 아볼로는 물주는 자로 고린도 교회를 성장하도록 도왔을 뿐 고린도 교회를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친 것입니다(고전 3: 1- 9, 롬 11:36)
바울은 건축자의 비유를 통해 자신은 터를 닦은 사람이고 다른 이들은 터 위에 건물을 세우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언합니다
고전 3:10-11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행 4:11-12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또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가르칩니다
고전 3:16-17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그 순간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고 예수님의 십자가 그 순간부터 대속의 은혜로 우리 몸이 성전이 된 것을 가르쳐준 것입니다(갈 2:20)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돕기 위해 고린도전서를 쓰고 디모데를 보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판단하지 말 것과 교만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과 아볼로가 본을 보인 이유는 말씀을 넘어서 타인을 판다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고전 4: 3- 6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사도들은 그동안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통과 어려움을 감내하고 사랑왓습니다
고전 4: 9-11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바울은 끝까지 인내하며 사도로서 본을 보이며 살아온 것은 복음을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이 같은 진실을 밝히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판단과 교만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고전 4:12-13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바울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앞서 말한 사도의 겸손을 보고 배워 교만을 버리고 파당의 잘못을 깨달을 것을 당부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고리도로 갈 수 없지만 디모데를 이미 고린도로 파송했으니 그가 고린도 교회를 도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전 4: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