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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감귤,밀감)
건위 구토 기침 가래에 효험
▶ 소화촉진작용, 거담작용, 항궤양작용, 항위액분비작용, 강심작용, 항알레르기작용, 담즙분비촉진작용, 자궁평활근억제작용, 항균작용, 소변줄임작용, 천식, 복부창만, 트림, 메스꺼움, 소화불량, 갈증해소, 유방염, 폐결핵, 해수, 감기, 헛배부른데, 유방암, 급성유선염, 만성기관지염, 궤양성결장염, 백일해, 옴, 담낭결석, 화상, 건위, 구토, 기침, 가래, 가슴과 배가 불룩하고 아플 때, 고환이 곪고 아픈 데, 가슴이 갑자기 아픈데 효험
귤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늘푸른 작은키나무이다. 높이는 3~5m 가량 자라며 가지에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가지 끝의 짧은 꽃자루에 여러 개의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향기가 있다. 운향과 귤나무속은 동남아시아에 약 10여종이 있으며, 금감속에 '금귤'이라고 하는 '금감'이 있다. 실제 제주도에는 귤나무를 접목을 시키는 방법으로 다양한 귤의 품종을 개발하였는데, 최근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한라봉'이 있고, 제주 작목반 직원의 말을 빌리면 40가지가 넘는 귤이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사람 머리만한 귤인 '분귤' 또는 '왕귤'이 있는데 좀더 크고 맛과 당도가 높게 만들어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귤의 신품종을 접붙이는 접목으로는 뿌리쪽을 탱자나무를 사용하여 그위에 접목을시켜 종류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동글납작한 열매는 지름의 길이가 3~4cm이고 주황색으로 익는다. 겉껍질은 얇고 과육과 잘 떨어지며 밋밋하고 광택이 난다. 일본이 원산으로 개화기는 5~6월이고 결실기는 10~12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귤나무의 다른이름은 귤(橘: 신농본초경), 황귤(黃橘: 본초도경), 복귤(福橘: 천남잡지), 연귤(緣橘: 본초강목), 홍귤(紅橘, 대홍밀귤:大紅蜜橘, 장귤:漳橘, 홍감:紅柑, 편감:扁柑, 옥림감:玉林柑, 대홍포:大紅袍, 주사감:朱砂柑, 조주감:潮州柑: 중약대사전), 참귤나무, 옹진귤나무, 밀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귤은 맛은 달고 시큼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위에 들어간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이기(理氣)하며 갈증을 해소하고 폐를 윤택케한다. 흉격결기(胸膈結氣), 설사, 알콜해독, 괴혈병, 구토, 소갈증을 치료한다.
주의사항으로 풍한(風寒)으로 인한 해수와 담음(痰飮)이 있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귤나무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귤나무(밀감나무: Citrus aurantium L. subsp. nobilis Makino {C. nobilis Loun.})]
식물: 사철 푸른 떨기나무 또는 작은 큰키나무이다. 버들잎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흰 꽃이 핀다. 직경 4~5cm 되는 노란감색의 둥근 열매가 익는다.
온실에서 기르거나 제주도에서 심는다.
귤나무속에는 광귤나무(C. aurantium L.), 홍귤나무(C. deliciosa Tenore), 등피나무, 여름귤나무, 당귤나무(C. sinensis Engler)등이 있는데 모두 약으로 쓴다.
열매껍질(진피=陳皮): 익은 열매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동의치료에서는 오래 묵은 것일수록 좋다고 하여 진피라고 한다.
씨(귤핵): 익은 씨를 모아 햇볕에 말린다.
열매속껍질(귤락): 열매껍질 속의 흰 물관속을 모아 말린다.
성분: 열매에는 레몬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산이 1~3% 있고 아스파라긴, 프롤린, Υ-아미노버터산이 있다.
열매껍질에는 정유와 헤스페리딘이 있다. 헤스페리딘은 헤스페레틴과 포도당, 람노오스로 물분해된다.
작용: 열매껍질의 향기 성분과 쓴맛물질 위액 분비량을 늘리고 입맛을 돋우는 방향성 건위작용을 한다.
헤스페리딘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타민 P 활성을 가지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춘다.
껍질 제제는 콩팥과 콩팥의 핏줄을 수축시켜 오줌량을 줄이는 작용을 하며 포도알균에 대한 억균작용을 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열매껍질을 방향성 건위약, 게움멎이약, 기침가래약으로 가슴과 배가 불룩하고 아플 때, 가래와 기침이 있을 때 쓴다.
씨는 고환이 곪고 아픈 데, 열매속껍질은 가슴이 갑자기 아픈 데 쓴다.
귤껍질 달임약(4~10g:200cc): 하루 3번 나무어 먹는다.
귤껍질은 쓴맛팅크, 단물을 만들어 쓰며 향소산, 은단, 영신환을 만드는 데에도 쓰인다.
귤의 선열매껍질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능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선귤껍질(청피) [본초]]
산초과에 속하는 귤나무(Citrus aurantium L.)의 선열매껍질을 말린 것이다. 귤나무는 주로 제주도에서 심으며 그밖의 여러곳에서는 온실에 심는다. 그대로 쓰거나 밀기울과 함께 볶아서 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 담경, 삼초경에 작용한다. 간기를 잘 통하게 하고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또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담을 삭인다. 간기가 몰려 옆구리가 결리면서 아픈 데, 젖앓이, 식체, 산증, 적취, 학질 등에 쓰며 간종대, 간경변, 비장종대 등에도 쓴다.
하루 3~10g을 달임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귤나무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귤피(橘皮) ]
운향과의 늘푸른큰키나무 귤나무(Citrus unshiu Marko.)의 열매 껍질이다. 열매를 귤(橘), 잎을 귤엽(橘葉), 열매 껍질의 노란 부위를 귤홍(橘紅), 종자를 귤핵(橘核)이라 하고, 덜 익은 열매 껍질을 청피(靑皮)라고 한다.
성미: 귤피, 귤홍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귤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귤엽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귤핵은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청피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효능: 귤피: 소간(疏肝), 파기(破氣), 산결(散結), 소염(消炎), 귤: 개위이기(開胃理氣), 지갈윤폐(止渴潤肺), 귤엽: 소간(疏肝), 행기(行氣), 화어(化瘀), 귤홍: 소담(消痰), 이기(理氣), 관중(寬中), 산결(散結), 귤핵: 이기지통(理氣止痛)
해설: 귤피는 ① 건비(健脾)와 이기(理氣)시키는 효력이 있어서 비위(脾胃)의 기체(氣滯)로 인한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등을 다스린다. 비위가 허약하여 일어나는 소화불량에도 활용되며, 비위에 습(濕)이 정체되어 헛배가 부르고 사지가 나른하고 대변이 묽고 설태가 두껍게 끼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조습(燥濕), 화담(化痰)작용으로 습담(濕痰)이 정체되어 해수, 가래가 많은 증상에 유효하며, ③ 이뇨 작용으로 소화 장애와 함께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을 다스린다. 귤은 ①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② 구역을 가라앉히며, 갈증을 풀어 준다. 귤엽은 ① 옆구리가 아픈 증상을 제거시키고, ② 유방염, ③ 폐결핵에 유효하며, ④ 해수를 가라앉힌다. 귤홍은 ① 감기로 인한 해수, ② 속이 페스껍고 가슴이 답답하며 헛배가 부른 증상을 가라앉힌다. 귤핵은 ① 고환염, ② 유방염에 쓰고, ③ 요통에도 유효하다. 청피는 ① 흉협 부위와 위장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② 간염, 위염에도 활용되며, ③ 유방염과 유방암에도 응용된다.
성분: 귤피에는 정유 1.5~2%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limonene, isopropenyl toluene, 8-elemene, d-copaene, α-humulene, 비타민 B, C등이다. 귤에는 hesperidin,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고, 귤엽에는 비타민 C, 탄수화물, 귤핵에는 지방유, 단백질, limonin, 청피에는 휘발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정유 성분은 소화 기관에 완만한 자극 작용이 있어서 소화촉진을 나타낸다. ② 자극성 거담 작용이 있고 천식을 가라앉히며, ③ 항궤양 작용 및 항위액 분비 작용이 있다. ④ 심혈관 계통에 강심 작용이 있고, 혈압을 올리며, ⑤ 항 알레르기, ⑥ 담즙 분비 촉진, ⑦ 자궁 평활근 억제 작용, ⑧ 항균 작용 등이 있다.
임상 보고: ① 급성유선염에 매일 귤피 30그램, 감초 6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시켜 치료율을 높였으며, ② 심한 만성 기관지염에 현저한 결과를 얻었다. ③ 궤양성결장염, ④ 백일해, ⑤ 옴, ⑥ 담낭결석에도 용해도를 높였다. ⑦ 화상에는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1, 익지 않은 열매의 껍질이나 어린 열매를 청피(靑皮)
보통 늦은 봄과 초여름에 채취하는데 가을에 채취하기도 한다. 큰 것은 칼로 열매의 꼭지 부근까지 4등분하여 속을 버리고 말린다. 이것을 사화청피(四花靑皮)라고 한다. 중간 정도의 크기를 개청피(個靑皮)라 하고 제일 작은 것을 청피자(靑皮子)라 하며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며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간, 담경에 작용한다. 간기(肝氣)가 맺힌 것을 흩어지게 하고 기(氣)를 깨트리며 울결을 풀어주고 담을 제거한다. 흉협위완(胸脇胃脘)의 동통, 산기(疝氣), 식적(食積), 유종(乳腫), 구학(久瘧), 벽괴(癖塊)를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기가 쇠약한 사람은 복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유방암에 청피 15그램을 물 한 컵반을 붓고 한 컵이 되게 달여 조금씩 하루에 1회 복용한다. 혹은 술로 복용해도 좋다." [주진형]
2, 익은 열매의 껍질 귤피(橘皮=陳皮)
10월 이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열매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리거나 햇볕에 말린다. 약리작용에서 심혈관에 대한 작용, 평활근에 대한 작용, 항염, 항궤양, 이담작용등이 밝혀졌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폐, 비, 위, 간, 대장에 작용한다. 이기(理氣), 조중(調中), 조습(燥濕), 화담(化痰)한다. 흉복창만(胸腹脹滿), 식욕부진, 구토에 의한 딸꾹질, 기침이 나고 가래가 성한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물고기와 게의 독을 푼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임상보고에서 급성 유선염을 치료한 경험이 있다.
3, 열매 껍질 바깥층의 적색 부분인 귤홍(橘紅)
신선한 귤의 껍질을 채취하여 칼로 바깥층의 열매 껍질을 오려내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소담(消痰), 이기(理氣), 관중(寬中), 산결(散結)하는 효능이 있다. 찬 바람과 찬기운으로 기침이 나고 가래가 나오는 증상, 속이 메스꺼운 증상, 신물을 토하는 증상, 가슴이 아프고 더부룩하게 불러 올라 답답한 증상을 치료한다. 하루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4, 열매 껍질 안쪽의 흰 부분인 귤백(橘白)
신선한 귤껍질을 골라 칼로 바깥쪽의 붉은 껍질을 도려낸 다음 안쪽의 흰 껍질을 채취하여 귤락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귤백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위를 조화롭게 하고, 화탁이(化濁膩)하는 효능이 있다. 하루 2~4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3, 열매 껍질 안쪽의 섬유질 귤락(橘絡)
12월부터 이듬 해 1월 사이에 채취하여 귤껍질을 벗길 때 귤의 속과 껍질 사이의 섬유질을 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말린다. 비교적 온전하고 가지런하여 단을 이룬 것을 봉미귤락(鳳尾橘絡) 또는 순근(順筋)이라고 한다. 대부분은 부서져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데 이것을 금사귤락(金絲橘絡), 난락(亂絡), 산사귤락(散絲橘絡)이라고 한다. 칼로 속껍질에서 벗겨낸 것을 산락(鏟絡)이라고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통락(通絡), 이기(理氣), 화담(化痰)한다. 경락에 기가 정체한 것, 장기간의 기침으로 인하여 가슴이 아픈 증상, 가래에 피가 섞이어 나오는 병, 상주(傷酒)에 의한 갈증을 치료한다. 하루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4, 씨(귤핵:橘核)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리거나 온돌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간, 신, 방광에 작용한다. 이기(理氣), 지통(止痛)한다. 헤르니아, 고환이 부어 오르고 아픈 병, 화농성 유선염, 요통, 방광기통(膀胱氣痛)을 치료한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임상보고에서 급성 유선염을 치료한 예가 있다.
5, 뿌리 귤근(橘根)
귤나무의 뿌리는 9~10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순기지통(順氣止痛)하며 한습(寒濕)을 제거한다. 하루 11~19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6, 잎인 귤엽(橘葉)
일년 내내 채취하는데 12월부터 이듬 해 2월 사이에 채취한 것이 좋다. 채취한 것을 그늘 또는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소간(疏肝), 행기(行氣), 화담(化痰), 소종독(消腫毒)한다. 옆구리가 아픈병, 화농성 유선염, 회충, 요충, 수종, 폐농양, 해수, 흉격비만(胸膈痞滿), 산증을 치료한다. 하루 7.5~18.5그램 신선한 것은 74~1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 짜낸 즙을 복용한다.
7, 귤의 익은 열매를 꿀이나 설탕에 절여 만든 귤병(橘餠)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관중(寬中), 하기(下氣), 화담(化痰), 지해(止咳)한다. 식체(食滯), 기격(氣膈), 소화촉진, 황달, 복부팽만, 알콜해독, 해수, 설사를 치료한다.
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귤껍질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귤껍질은 그냥 먹기엔 농약으로 인해 좋지 않다. 농약의 위험성을 줄이려면 흐르는 맑은 물에 여러 번 씻은 후 약간의 식초를 탄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 헹궈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두었다가 사용함으로 좀 더 안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귤껍질은 오래 보관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먹을 때는 차로 우려먹는 것이 좋다. 입욕제로 활용하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체내에 열을 일으키고, 땀을 내는 작용이 있으므로 허열이 많거나 기운이 약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몸에 음기가 부족해 가래 없이 마른 기침을 자주하거나 기운이 약하고 너무 마른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가 과일로 늘 먹는 귤을 잘 활용하면 가정 상비약으로 아주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의서들의 기록과 체험 및 임상보고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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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료를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자료를 보고계시는 님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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