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꼬미 우디 아리가 쉼터를 떠나면서
본 가정에 있던 세 마리가 새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
새 친구들 소개해 드릴게요.
어울리는 이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소소하게 음료 기프티콘도 드릴게요 ❤️
+ 아직 정확한 나이와 건강상태를 모르는데 추후에 검진 후 다시 공지할게요!( 중성화만 완료 )
1.
보자마자 얼굴에 수염이 시선을 강탈하죠 ㅎㅎ
이 친구는 사실 가장 입질이 심했던 아이였어요.
겁이 너무 많아서 얼굴 미용도 마무리를 못했어요🥲
그런데 본 가정으로 돌아간 후 다시 만났을 때는
그전보다 훨씬 안정된 모습이었어요.
손에 있는 간식도 받아먹고 냄새도 맡아줬어요 🥰
2.
이 친구는 짱아의 클론 같은 아이...
엄청 짖어요 🤣 또 짱아랑 생김새도 많이 닮았어요
이 친구도 어서 짱아처럼 순화되길 ~
이 친구 이쁜 사진이 많이 없는데 🥲 봉사자님들
사진 많이 부탁드립니다..🫶
3.
마지막 친구
미어캣 닮은 것 같아요
이 친구 제가 다시 만나고 놀란 게
처음 왔을 땐 짱아랑 저렇게 붙어서 짖기만 했거든요 !!
다시 만났을 때
기억해 준 건지 환경이 많이 괜찮아져서 안정된 건지
가까이 오고 냄새 맡아줘서 깜짝 놀랬어요 ㅠㅠ
오전 인터뷰부터 입양처 방문에 새 아이들까지
데려와주신 설이님 밥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12마리 중
9마리가 쉼터에 오게 되었네요 ☺️ ( 한 마리는 고양이 협회분이 임보 중이에요 )
생각보다 아이들이 더 빠르게 좋아지고 입양까지 간 건
봉사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또 원가정에 남게 된 노견 두 아이도
깨끗하게 개선된 환경에서 실내에서 지내게 되었고
밥도 잘 챙겨주세요
협회분들이랑 저희가 앞으로도 꾸준히 들릴 예정이니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합니다🥹
이름 공모는 목요일 밤 10시까지 받겠습니다 !
첫댓글 리댓으로 이름 달아주세요🥰
1번 친구
령이 (산신령)
-산신령을 닮아서! ㅎㅎ
시몬
(털이 우유크림 위에 시나몬 살짝 뿌린듯해서..?)
샌디/율무 (밝은 색 털을 가지고 잇어서)
아로(그냥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설탕이
뽀또 그냥 생각나서ㅎㅎㅎ
하리(보)
무스타.스타.무스?(mustache)
꼬소 (꼬소한 인절미 같은 털색이 귀여워서 ㅎㅎ)
용용이 (씩씩하게 미용 받을 수 있을만큼 용감해지라고 ㅎㅎ)
2번 친구
짱구
(짱아랑 닮았대서ㅎ)
모모? 타로? 우동이, 토리
햇살이
팝콘이
많이 짖는다해서 바크🤣
아장이 (아장아장~ 어감도 귀엽고 아기짱아 라는 의미로!)
3번 친구
미로
(미어캣의 '미'만 따와서..!)
하루(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으라는 뜻에서?!), 도담이, 쿠키, 무무
산들이( 산들 바람 ㅎㅎ )
양갱이
@초코링 은동이 (털 색이 은색같아서 🤗)
(쿠)앤크 은색털이 너무 예뻐요♥
몽몽이 (몽이) 동글동글한 모습과 잘어울리는 거 같아서..!ㅎㅎ
☆참고로 전부 남아예요😀
요미들 반가워!!!!! 고생 많으셨습니다!! 😭😭😭
봉자 봉순 봉봉 ෆ
시리님 ❤️ 봉봉이는 예전에 있던 아기의 이름이어서요! 봉자 봉순이와 어울리는 다른 이름 추천 가능하신가요 !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