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호기심 교육/오일만 논설위원
출처 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16029008
호기심과 창의력은 동전의 양면인 듯하다. 궁금한 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이 커지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나온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귀가하면 ‘오늘 뭘 배웠느냐’가 아닌 ‘오늘 뭘 질문했느냐’고 묻는단다.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어릴 때 왜소한 체격 때문에 놀림을 당하면서 외톨이가 됐지만 호기심 많은 성격이 독창성으로 연결된 사례다. 그의 어머니는 ‘남들처럼 잘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호기심을 마음껏 표출하도록 키웠다’는 회고를 남겼다. 천재로 불렸던 아인슈타인 역시 어릴 적부터 남들이 무심히 지나친 밤하늘을 보며 의문을 갖고 그만의 독창적 이론을 정립했다. 어릴 적 암기를 강요하는 학교 분위기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렸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다.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이나 유럽 명문대에서 애를 먹는 것은 주입식에 익숙한 교육 풍토 때문이라고 한다. 일정 부분 수동식 암기 교육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능력을 평가하는 전부는 아니다.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네오필리아)은 인류의 위대한 본능이다. 뜻도 모르고 달달 외우는 암기식 교육은 창조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다. 호기심을 더 큰 호기심으로 키우는 교육이 싹을 틔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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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스스로 일깨운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은
곧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 뿐만 아니라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02
미래 인재의 조건
① 동심, 상상력과 창의력의 출발점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정작 자식을 어떤 길로 이끌어야 행복해지는지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워한다. 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오로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학력 인플레 시대에 접어든 이상 학벌만으로는 미래 인재의 조건을 갖추는 시기는 지났다.
미래의 인재는 어떤 분야에서건, 유형이든 무형이든, 장인의 마음으로 명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것, 희소성이 있는 유무형의 생산물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능력은 지식이 아닌, 동심에서 출발한다. 순수한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일깨워준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이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고 그것이 곧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 된다.
따라서 자녀를 미래의 인재로 만들고자 한다면 이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그 재능을 펼치고, 열정을 다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②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
미래 인재의 또 다른 조건은 통찰력을 가진 직관, 순간의 지혜로운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서, 기발한 아이디어, 모든 상황에 꼭 들어맞는 묘수, 혜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는 다시 말해 노력과 성실성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이기도 하다. 이 감각이 열린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따라서 이 감각은 미래 사회 인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조금 더디 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의 교육이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백년, 이백 년 후 대한민국의 위상은 이러한 인재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작은 시작을 비록 미약하지만 소수의 아이들에게서부터 시작해본다. 빛viit 을 받는 가운데 아이들이 근원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본래의 순수한 심성으로 되돌아가는 모습, 동심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이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다. 훗날 이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낳고 또 그 아이들이 빛viit 과 함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과연 그 세상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까.
그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창의 학교’는 미래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다. 총명의 힘, 빛viit 과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내는 진정한 교육자와 부모님 그리고 우주의 마음이 한 마음이 되어 만드는 아주 특별한 학교이다.
지금 그 출발점에서 뿌리는 씨앗은 비록 작은 수에 지나지 않지만, 이 씨앗이 훗날 큰 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변해 세상을 정화 할 그날을 선명히 그려본다. 그때가 되면 빛viit 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이유 또한 환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제 보다 많은 어린 생명들이 빛viit 과 함께 세상의 어둠을 헤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이 힘을 펼쳐 보낸다. 더불어 이 글을 통해 특별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은 물론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주역, 새 생명들에게도 무한한 축복과 함께 총명과 창의의 힘, 빛viit 을 보낸다. `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 초판1쇄 발행 2016/09/20초판 33쇄 P.153~155 중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모든 아이들이 일등을 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고 하나의 잣대만을 놓고 하는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소수 일 뿐이다. 한 명의 승리자를 만들기 위해 나머지 아홉 명은 패자로 만들어 버리는 교육은 결국 사회전체를 패배자의 집단으로 만들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에 전능한 능력자가 아니라 한 사회의 훌륭한 시민으로서 성실하고 진솔하게 삶을 꾸려 나가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마음속에 자꾸만 어른들의 관념을 애써 주입한다면 아이는 새로운 발상과 창조를 하지 못하고 점점 어둡고 무겁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틀에 박힌 지식위주의 교육보다 더 앞서 행해져야 하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게 하는 일이다. 지식만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감성과 사고를 메마르게 하고 자연과 동떨어진 기계인간을 양성할 뿐이다.
넓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우리 자신들은 물론 아이들의 운명은 벌써 거대한 우주의 스케줄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아무리 부정하고 거부하려고 해도 사과나무는 사과나무로, 감나무는 감나무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과나무의 주인이 그 나무에 다른 과일 나무의 가지를 접붙이기를 하듯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없는 한 기존의 그릇을 거스르거나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아이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지 않고 방관하거나 완전 방목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사과나무라 하더라도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튼튼한 뿌리와 비옥한 거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타고난 틀 안에서도 최상의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는 선조와 아이들의 중간에 서있는 우리들이 그 매개자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부모란 바로 이 매개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타고난 본연의 순수함이 상처받지 않고 잘자라 향기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삶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원천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에서 온다. 이러한 근본 바탕이 충실히 지켜지는 상태에서 교육이 행해져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창조적인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 답답한 과외 공부를 하기 전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인정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하루수업,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3분 만이라도 빛viit명상을 하게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접하고 학교 전체가 활력에 넘치게 될 것은 물론 우리나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진정한 창조, 인류를 구원으로 이끄는 발상은 자유로움에서 나온다. 마음이 갇혀있지 않고 자유로운 순간, 그 순수한 마음에 지혜가 깃드는 것이다. 더 이상 하나의 잣대로 아이들을 옭아매려하지 말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마음에 깃든 그 고유의 색깔, 반짝거리는 빛viit알갱이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야 말로 최고의 창조력을 낳는 기본 바탕이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60~164 中
첫댓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음에 꼭 담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빛창의 학교 ♡' 길섶에서 호기심교육 동심은 최고의 창조적.창조력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적어도 하루수업.공부를 시작전 3분 만이라도 빛viit명상을 하게 하면 학교전체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넘치게 됨을 접하고 미래의 달라질 조건 '' 되어 진정한 창조.인류를 구원으로 이끄는 발상은 자유로움에서 나와 옭아맴 말고 그 순수한 마음에 지혜가 깃듦의 그 고유의색깔.반짝거리는 빛viit알갱이를 세상에 드러내도록 순수한 동심의 애들의 최고의 창조력을 낳는 기본바탕이 애들의 삶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만들도록 타고난 본연의 순수함이 상처받지 않고 잘 자라 향기로운 열매 맺게 하심또한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동심,미래 인재의 조견,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빛창의 학교를 열어 주시고 애쓰시는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학회장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 창조 학교를 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세 딸아이들이 행복창조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우주마음께 청해봅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행복창조학교가 있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아이들이 빛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호기심과 창의력을아주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들에게호기심을 갖도록하는 교육이 절실해보이는대목이다.
이제우리부모들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을갖도록노려해야겠다.
특히. 학교에서 돌아온아이들에게 '오늘 뭐 배웠느냐' 의 질문대신
"얼마나 많은질문을 했느냐" 로 바꾸어서 호기심을 자극해주어야겠다는글과
귀한 빛글인 "미래인재의조건"과"동심은최고의 창의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기심과 창의력을아주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들에게호기심을 갖도록하는 교육이 절실해보이는대목이다.
이제우리부모들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을갖도록노려해야겠다.
특히. 학교에서 돌아온아이들에게 '오늘 뭐 배웠느냐' 의 질문대신
"얼마나 많은질문을 했느냐" 로 바꾸어서 호기심을 자극해주어야겠다는글과
귀한 빛글인 "미래인재의조건"과"동심은최고의 창의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기심, 동심, 상상력, 창의력, 모두가 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단어들이네요,
빛과함께 하는 아이들은 감각이 풍부해지는 아이로 성장 하겠지요,
글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동심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아이들이 동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행복창조학교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조력과 혜안 직관과 지혜로움을 열어주는 교육의 길을 빛명상으로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심을 키우는 빛명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에 깊이 들어옵니다.
오늘 무엇을 배웠냐가 아니라 무엇을 질문했냐고 묻는 유태인의 교육법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말씀 새겨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귀한 빛의 글 마음에 꼭 담고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마음에 새기며 실천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연한 빛마음을 밝히며 자라도록 빛과 함께 합니다.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소중한 빛글 감사합니다.
호기심과 동심은
창의력의바탕이 될수있다.
좋은내용의 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동심을 살리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성장시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가장 순수한 마음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발상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후손들의 삶은 지금처럼 경쟁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빛명상과 함께 재능을 살리고 나누고 보태주는 아름다운 사회를 그려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울때 호기심을 억누르고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진 않았는지
반성이 됩니다.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행복창조학교를 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지키도록 빛으로 키웁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감사 합니다...
최고의 창조력, 동심.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인재의 조건.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은 스티브스필버그 어머니처럼 아이의 호기심을 살리기위해 애쓰고 가정에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는 부모들이 많은것 같다. 하지만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뛰어노는 것을 잊은채 책이나 학원을 이용하여 지적발달에만 초점을둔채 동심을 등한시하는 교육이 문제라 생각된다. 전인적 발달과 동심을 키우는데 참 쉽고도 빠른 효과를 주시는 빛, 감사드리며 오늘도 빛명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