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우리 주변엔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 넘 많습니다. 말로 표현될 수 없는 것,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넘치는 말 홍수 때문에 생기는 오해와 갈등, 어느 땐 절친과 만나 " 이제부터 한 시간 동안 어딜 가도라도 서로 행동으로만 말해보자" 한 적 있는데 ~ 카페 쥔장이 주는 이상한 눈꼬리가 근지러워 그 약속 결렬 되고야 말았습니다.....담 번에 또 한 번 ~**
오랜 친구와 결별을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고마운 점도 많아서 몇 번이나 마음이 가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쌓였던 감정도 깊었는지 몇 년이 지나도 열리지 않습니다. 사과도 나오지 않고.... 이제야 그 친구도 아쉬워서 마음 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사에 냉정하고 자기 반성이 없는 친구여서 잘 살고 있겠지.... 합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떠들고 다닌다고 말이 떠돌지만 전 한 마디 발설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 나이에 이해하지 못하고, 양보하지 못한 제가 못나 보여서요,
첫댓글 우리 주변엔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이 넘 많습니다. 말로 표현될 수 없는 것,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넘치는 말 홍수 때문에 생기는 오해와 갈등, 어느 땐 절친과 만나 " 이제부터 한 시간 동안 어딜 가도라도 서로 행동으로만 말해보자" 한 적 있는데 ~ 카페 쥔장이 주는 이상한 눈꼬리가 근지러워 그 약속 결렬 되고야 말았습니다.....담 번에 또 한 번 ~**
어디든 시끄러운 오해와 갈등은 있습니다.
더구나 누구나 쳐다보는 입장이 되면.... 마음이 더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 자리가 힘들어도 이끌어가는 저력은 지구촌님 만의 힘입니다.
시의 마지막 연이 가슴에 와 닫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말하지 않는다고
그립지 않은 것은 아니다.."
손에 잡히지도, 눈에 보이지도,입으로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 몰려오네요..
오랜 친구와 결별을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고마운 점도 많아서 몇 번이나 마음이 가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쌓였던 감정도 깊었는지 몇 년이 지나도 열리지 않습니다. 사과도 나오지 않고....
이제야 그 친구도 아쉬워서 마음 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사에 냉정하고 자기 반성이 없는 친구여서 잘 살고 있겠지.... 합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떠들고 다닌다고 말이 떠돌지만 전 한 마디 발설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 나이에 이해하지 못하고, 양보하지 못한 제가 못나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