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키타노 타케시는 우여곡절끝에 큰돈을 벌고나서 포르쉐를 사러 갔습니다.
꿈에 그리던 포르쉐의 자동차키를 2주만에 받아들고 뛸듯이 기뻤지만 정작 포르쉐를 타고 달리는 순간
멋진 포르쉐를 볼수 없어서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궁리끝에 자동차키를 친구에게 건네고 키타노 타케시는 택시를 타고 친구가 모는 자기 포르쉐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를 연발했다고 합니다.
완도의 금당도는 그런 섬입니다.
금당도를 가시기 전에 연홍도를 먼저 가셔서 연홍도에서 멀리 보이는 금당도를 먼저 눈으로 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연홍도는 거금도 적대봉과 연계해서 다녀올 수 있는 섬입니다.
김일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연홍도 미술관앞마당에서 금당도를 보시고
다음에 금당도 섬산행을 하시면 걷는 내내 금당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실겁니다.
https://youtu.be/4hv3Fbrxjqk
https://youtu.be/8UHn_myp2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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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여행 후기
연홍도에서 봐야 진면목을 알수 있는 금당도
바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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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19: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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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절한 표현입니다.
연홍도에서 본 금당도 넘 아름다워서 다른 약속도 양해를 구하고 금당도 여행에 따라 나섰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좋기는 했지만 밖에서 보는 모습에는 미치지 못했으니까요~
금당도 섬산행도 저는 좋던데요? 능선길도 예쁘고 날씨만 받춰준다면 여유롭게 걸을수 있는 초급산행이었습니다.
멋지네요
한번 다녀오세요. 가본 섬중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