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6 – 5. 30 삼성동 코엑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21. 5. 1 - 5. 30 서울시 공공한옥 배렴가옥 기획전
일월오봉도는 실제로 왕이 그림 앞에 서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우리 고유 궁중화로 십장생의 염원과 우리 모두가 왕이 되어 보는
흥미로운 사유를 전하고자 한다
Seoul Living Design Fair 2021
김근정 작가
김근정 작가는 배렴가옥에서 열리는 [STAY]전(21. 5. 1 - 5. 30)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리빙디자인페어(2021.5.26-5.30)에 참여하여 품격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서울시 공공한옥 배렴가옥은 [STAY]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제안하는 연속 기획의 첫 번째로 낮에 뜬 달>을 진행하고 있다.길지 않은 생을 살았지만 한국화의 거목으로서 화가이자 교육자로 활약했던 배렴 선생을 기리는 이곳에서 시도할 수 있는 여러 전시 중 이번 단체전을 기획한 의도와 참여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작가중 김근정 작가는 십장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산수화 모티브의 현대적 시각매체로서 일월오봉도를 선보였다.
- 글 배민영 (배렴가옥 기획전시팀장) -
*실크를 직접 염색하고 배접한 캔버스에 십장생과 그 소재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작업해 가고 있다 일월오봉도는 실제로 왕이 그림 앞에 서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 우리 고유 궁중화로 십장생의 염원과 우리 모두가 왕이 되어 보는 흥미로운 사유를 전하고자 한다.
- 김근정 작가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