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바보라고 흉보신분들 겁나게 많지요??!! 자식 군에보낸 부모맘일겁니다
저도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헐!! 윽!! 퍽!!^^
아시겠지만 요즘은 신병훈련소 카페가있습니다 저도 매일 인편을 보내다시피 하구요~
강원도 화천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인데 우리부모님들 아들사랑이 하늘을 찔러 명왕성까지
달려가시는 아들사랑에 키보드치는 손가락이 부끄러워 마비가 올정도 되더라구요!
세월에 대한 희비도 교차하고 걱정했던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일부 과격? 하신부모님들에 아들사랑에 우리아들을 포함한
내무반 아들들 까지 피해가 오지않을까도 생각도되고 (일부 부모님들은 부대 행정반 전화해서 감나라 배나라 내아들 나라 한답니다 ㅠㅠ 살아가는 세상은 자기에 몫이지만 점점 산다는 것에 회의를 느낍니다 부모로서 가장으로서 내부모님에 아들로써 하는만큼 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하였지만 초라해지는 마음은 접을수가없네요 초지일관!! 일모도원!! 의 마음으로 살아온날들이 조금은 후회스럽네요~ 죄송합니다!! 개인홈피도 아니고... 두서없지만 졸필이라도 올려야 오늘은 조금 잠이라도 잘것같습니다
영천이장님! 촌장님 ! 십이월님! 꿈에농장님! 이쁜선녀님! 일일히 다말씀못드리지만 오꿈사 회원님들 건강하십시요!!
첫댓글 귀한 자식 군대 보내고 안절부절 하는심정 이해됩니다
저도 얼마전 아들 녀석 군보내고 그런 심정이었으닌까요
국방부 시계 잘돕니다 쫌있으면 집 왜왔냐? 할거예요 ㅎㅎㅎ
너무 어른들 설쳐서
요즘 자식농사 스스로 망쳐 가는것 같습니다
넘 걱정 마시고 면회날만 기다리십시요
의젖해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힘빠지시면 또힘내시고
시간흘러 생각나면 간간히 힘내시고
보고파 눈물나면 눈물지으시만큼 힘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