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instiz.net/pt/6074492
한국에선 방송이 없었고, 일본에선 방송이 있었음.
당시 구출돼서 병원에 있을 때 모습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권지영양
세월호 당시 구출되는 모습
여기서부터는 당시 탈출상황 재현.
인터뷰한 분들은 당시 구출을 도왔던 실존 인물
권지영양은 배 안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와 함께 있다가 헤어졌는가 봅니다
그래서 혼자 있게 되었나 봅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
사람들은 모두 우왕좌왕하고 엄마 아빠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 혼자...
권지영양이 어떤 아저씨의 손을 그냥 꼭 붙들더랍니다
아빠~ 하고 부르면서 말입니다 아빠를 찾고 싶었다는 의사 표현이었겠죠
여러 사람들이 기운 배 안으로 넘치는 물을 헤치고 릴레이 방식으로 아기를 배 바깥쪽으로 전달했다고 하네요 자기도 금방 죽을지 모르는 그 순간에도 자신보다 아기를 먼저 생각을 했었겠죠
물이 들어올 때 순식간에 배를 뒤집었을 겁니다.
그러니 그 급박한 상황 속에서 아기를 구출한 거지요.
아이랑 필사적으로 올라왔어요
맨 마지막에 단원고 박호진군이 권지영양을 안고 나왔구요
최근 권지영양의 모습
대한민국 언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
그리고 지금 이렇게 환한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언론 그 어디에서도 보여 주지 않은 이 환한 얼굴
아마 가족들도 한국 언론 상대하고 싶지 않았겠죠
다행히도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권지영양이 환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입니다
카메라 아저씨 보고 장난도 칠 줄 알고요
고모부에게는 손가락으로 장난도 치네요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 아마 고모인 것 같음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함
밥 먹으면서 휴대폰 사진을 한 장 보여 줍니다
기자가 누구냐고 물으니까 오빠라고 합니다
혁규 오빠 잘생겼다면서 오빠가 죽기 전 찍었던 사진을 보여 줍니다
아빠는 어디에 있냐고 물으니까 "배"라고 대답합니다
엄마는?하고 물으니까 엄마도 "배"에 있답니다
권지영양의 엄마는 발견이 돼서 건져 올렸으나 아빠와 오빠는 아직까지도 실종 상태입니다
엄마 아빠 오빠도 다 잃고 애가 가족들을 찾으면서 우는데
그런 애를 달래려면 병원에서 안정을 좀 찾아야 되는데
겨우 사진 몇 장 찍겠다고 끝내 사람들을 보내서 진도 체육관으로 아기 좀 데리고 오라고 그런 거죠
다른 가족들은 이차저차 가족들 생사를 물어보려 했다고 하지만 결국 청와대 측에서는 구출된 아기랑 사진을 찍자는 목적이었던 거지요 물에 빠진 사람 생사를 어디 알 수 있겠어요
엄마도 아빠도 없고 오빠도 옆에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있는 애를 도대체 왜 저기에 오라고 한 겁니까?
세월호의 진상 그리고 7시간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아 열받아.. 소름끼친다 진짜..
마지막 사진 뭐냐 진짜 ㅠ
진심또라이년
저 마지막 사진 진짜 너무 역겨워 아 눈물나
악 ㅅㅂ 마지막 사진보고 소리지름 미친년
마지막 씨발. 아휴...........................
으휴 망할년
내가 이걸 일본자막으로 봐야하는거 실화냐..?
존나 마지막에 소름돋았어 씨발
휴..
개씨발 마지막에 뭐야
애를 일부러 데려와서 저걸 찍으려고..
짐승만도 못한 것들
마지막 사진...하 진짜 무섭다 진짜
시발 진짜 어휴 마지막
하진짜....... 진짜 언제쯤이면 모든 사람이 적어도 진실을 알고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건지
아 막짤 진짜 패고싶다
막짤 개소름;
감정이라는게 있는게 싶음 그네는
아아 진짜 욕도아까운년..
아.... 진짜.. ㅠㅠ 아가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아파ㅠㅠ
마지막 사진 무섭다 무서워..
아 시발
아..
마지막 사진 미친...
아 ㅠㅠㅠ...
눈물나..
아 눈물나
마지막 사진 진짜 아 세상에 있는 모든 욕을 다 퍼부어줘도 모자란다 쟤는 정말
아 제발 ...... 진짜 가슴이 미어진다
진짜 미쳤어..
세월호는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던거야...
어따 손을 대.. 저 미친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