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가 그나마 최고의 전력으로 나갔는데 구자철이랑 이청용이 조별리그에서 부상으로 아웃됨. 이 둘이 있었다고 우승했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공격에서 풀어줄 선수들인데 호주와 결승전에서 아쉬웠던게 사실
2011 대회는 박주영의 결장이 아쉬웠고 그래도 박지성,이영표 등 최상의 전력으로 나갔는데 조광래 감독 때문에 우승 못 했다고 봅니다. 4강전 한일전 판정도 아쉬웠고 허정무 감독이 아시안컵까지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음
2007년 대회는 박지성-이영표-설기현-김남일 등 핵심 멤버들이 부상으로 죄다 결장하며 우승할 전력이 아니었죠.
2004년 대회는 올림픽이랑 겹치면 이천수,김동진,유상철,조병국,김두현 등 아시안컵에서도 주전으로 뛸만한 선수들이 죄다 불참. 당시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폼이 살아 있던 송종국도 김호곤 감독이 올대 와카로 분류했는데 뜬금 없이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 올림픽 출전 불허하면서 아시안컵과 올림픽 둘중 하나도 출전을 못 함
2000년 레바논 대회때도 황선홍,최용수,김도훈 등 한국 최고 공격수들 부상 등으로 죄다 불참했고 안정환도 세리에 페루자 진출로 대회에 참가 못 했고 부상으로 무릎에 붕대 감은 이동국이 공격진에도 고군분투하며 그나마 3위까지 올렸죠 원래 수미를 보던 유상철은 땜빵으로 공격수로 나섰다고 홈런왕 유상철이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죠 ㅋ
92년엔 지역예선에 실업선발 내보냈다가 태국에게 1-0으로 패하는 바람에 본선에도 못 올랐죠.(당시는 8개국)
첫댓글 11년도는 한일전 동점만들었으니 나쁘지않앗다고봄
피케이를 어휴....
일본의 PK는 페널티 밖에서 반칙이라 프리킥이었죠.
@로이터 그오심을 이기고 동점골넣엇으니까요 충분히 잘햇다고봅니다
진짜 한일전 동점 만들었는데 진짜 악지르고 난리 폈다가 승부차기 보고..아.. ..이루 말할수없었죠 그때는
11년 대회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한창 물올랐던 박주영 결장도 컸고 일본이랑 접전끝에 승부차기에서 연이은 실책으로 힘빠지게 패배한게 참 아쉬움. 상대가 일본이였던지라 더더욱 기억에 남네요.
2011년 멤버는 이란을 몰아붙였죠. 모든 면에서 이란에 우위였음
윤빛가람 중거리 한 방으로 이란 격파
대부분 최정예가 간건 맞는데 2004년까지는 올림픽과 겹친 부분도 있고
2007년에는 부상등으로 베스트에서 많이 모자랐고 2011년부터라 봐야죠.
지난대회는 오히려 최정예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정협까지 긴급수혈할 정도였으니
2011 주영존 프리킥이 유독 많이 나와서 빈자리가 더욱더 크게 느껴짐 ㅜ
2007이 역대급 3위한게 기적
이운재 하드캐리
이운재 하드캐리...
@맨체산다 헐...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을;;;
@샤이바니 와 개소름.. .
2011 박주영 있었다면 우승했을겁니다 그정도로 박주영 부재가 진짜 아쉬웠어요
2004 아시안컵 공격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저격 공격진.. 이동국 안정환 김은중 설기현 좋아했던 선수들이 다 포함됐었음
박주영은 아컵한번도못나간게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