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사랑님이 적은 글입니다.
후기 자세하게 잘 적었네~~~
못간 사람들 배좀 아프겠당....ㅎㅎㅎㅎ
근데 왜 모두가 잠 설친 이유는 안적었냐???
모모양(시집 못갈까봐 못밝히겠당 ^^) 이가는 소리하고 로직스님
탱크소리인지 코고는 소리땜에 두방다 잠 못잤는거...
울신랑만 구박주구.... ㅡ.ㅡ
첨에는 눈이 워낙 마니 와서 걱정반 근심반으로 떠난건 사실인데,,
주위에서 야유를 뒤로한채 떠났지만,,실은 내심 걱정되더라구여...
눈 이렇게 오는데 과연 무사히 도착해서 잼있게 놀수 있을까???
방콕하면서 열심히 동양화만 그리는건 아닐까???
근데 상주로 가면서 비로 변해서 그나마 다행~~~
근데 무슨 골짜기 골짜기 그렇게 들어가는지 초행길이라서
좀 헤맸지만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그나마 갔지여~~
신랑하고 둘이서 무슨 이런 두메산골이 있노??? 막 투덜거리면서
갔는데,,, 자연휴양림 딱 들어서자마자 둘다 와~~~~ 감탄소리가
연발연발~~~~
정말 바위 하나하나 무지 이쁘더라구여~~
여름에 가면 폭포도 있고 그래서 더 멋있었겠찌만서도 겨울도
그 나름대로 괜찮던걸여~~~
담에는 회원님들 마니 가서 같이 많은 추억 남기자고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되면 울 하늘이도 아마 뛰어놀겠져???? ㅎㅎㅎㅎ
울신랑 하늘이 안꼬 올라갔다 내려오더니 팔이 뻐근해서
듁을뻔했음...그나마 올라갈때 로직스님이 좀 안고가서 다행^^
회원님들 구럼 나중에 볼링장에서 뵙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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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님이 적은글입니다.
일단~ 머두 머두~~ 수고하셨어용 *^^*
증말 기억에도 마니남고..즐거웠던..워크샵이였던거 같네염?
쟈~ 이제..후기를 써내려 가도록 합져!
우리의 출발은...첨부터 순조롭진 못하였음다 모두 아시다 시피..
눈빨이 휘날리며..슝슝..
1차 모임시간은 4시..
오붓한 1차 출발을 하였슴다.
저랑 금오산오빠 당주장 내외분 귀여븐 하늘이..요렇게 일단 출발하였져
참...휴양림 찾기는 멀고도 험했드랬음다..다행히 당구장 사장님이
길을 잘 찾아..금방 갔져~!
캬~~ 방 이며...바깥 분위기 쥑였음다~ 깔끔하거~
가자마자 짊을 풀거..갑자기 신경전이 일어났음다.
왜냐거여?? 밥을 누가 하냐는것임다 결국 자청..솜씨를 뽐내시것다는
당구장 사장님이 하셨음다..
우리가 밥을 다하거...국을 다 끓였눈데도..
2차 출발..(로직스업빠,색시,짱아언니,엽기업빠,등등)자는
올생각을 안하는것임다.(한참..상주시내 헤메고있었음)
기다림에 지친 1차 도착자는 맥주를 깠음다..물론~ 안주도..
하나 하나 먹어치우기 시작했음다..
2차 출발자들이 출발한지..2시간이 어언 넘은때쯤..
떠들석한 소리와 함께~ 도착하였음다
저녁 식사를 하고,..게임을 하였음다..
침묵의 007빵 무자게 잼있었드랬어여~~ 왜냐거여..지눈예..하나도 안맞거
여...ㅋㅋ 열띠미 때렸음다
웃음을 참기란 모두에게 어려운 일인듯하였음다..
거렇게 한참을 웃으며 고정맴버가 계속 맞고...ㅋㅋ
아참! 이뒤 게임이 더 웃겼음다 그건 바러..제로였음다..
왜 웃긴지는 알죠? ㅋㅋ 당구장 사장님..손가락 바덜바덜 떨어...
1개를 든건지 2개를 든건지 알수없었음다.
가진..구박을 받으며 제로도 끝이 나거..고스톱몇판치고
있을때..순진한? 지는..고스톱이란걸 칠줄 몰라..잠깐 눈을 붙였음다
군데 갑자기..쌌따~! 쌌어~~! 이소리에 깼음다
그 괴성의 목소리는 엘쥐자매..언니였드랬음다.
얼마나 흘렀을까..모두 취짐을 준비하는데..난데없이..
그 한밤중에...사진을 찍으러 가자는것이였음다.
모두..옷을입거..울 하늘이더 데굴데굴 굴러갈만큼 껴입거..
나갔음다..장난아니였져..별짓다햇음다..쩍팔리거 머거 없었음다.
떠들석하게..몇판찍거..새벽 4시가 좀 넘어서..저희눈 다시 취침에 들어
갔음다..
(생략) 담날아췸!
일찍 일어나..저희눈 너무나 배거파
전날 아침을 멋진쏨씨 뽐내며 해보겠다던..
로직스 오빨 깨우기 시작했음다..군데 부시시한 얼굴로 여자들 만의 방에 들어오더니..다시 엎드려 자는것이였음다 용납할수없었져..
깔고..짓누르고..별짓다했음다..결국 로직스오빤 다시 남정네 방으로 건너가고..
얼마뒤...짱아언니가..남정네 방에..쎅쉬한 다리가 보인다는것임다..
그 주인공은 엽기 오빠였음다.. 삐리리 바람에..잠을 든것이였음다..
모두 거것을 구경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갔드랬져..
너무 크게 웃은탓? 제대로 그 목격한 장면을 찍지 못한채..엽기 오빠는
깼음다..아까브라..ㅋㅋ
모두가 깨고..로직스 오빠가 밥을 하고..맛 죽였음다..
육개장을 끓였눈디..시상에나...라면면발을 넣은것이였음다..
라면인지..우동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우짜것음까..별루 가리지 않는 저희넌 다 먹어치웠음다.
그리고 짊정리를 하거...
밤새 눈이와.. 산이 넘넘 이쁘다거..하여..눈싸움도 하거..
사진도 찍을겸 갔음다.
사건이 터졌음다..애정어린....눈싸움이 아닌...
완전 격투였음다.
인정사정 정말 볼꺼없었음다.. 로직스 옵빠..금오산오빠..
저희에게 댐볐음다.. 한참 당한 지눈..간신히 한번 금오산 오빠
얼굴 직통으로 한번 맞췄음다..아~~ 그 기쁨이란..
맞춤과 동시..모두 기쁨의 괴성과 박수를 보내왔드랬음다.
욜띠미 올라가며 사진도 무자게 찍어댔음다..
멀쩡한 포즈면 말도 안합니다 알수없음다..
다 얼굴 표정은 찌그러 질데로 찌그러지거..짓눌리고..완전 눈사람이 되
어.. 어줌춤한 포즈로 몇판씩 찍고.. 정상에 가까이쯤...
다시금..로직스옵빠에게 딱걸려..눈에 딩굴었음다..
아..참..1박2일 워크샵 내도록...온갖구박 다 받고..
눈싸움까정 끝짱나게...당했음다.. 아..서러워라~!
한참을..웃으며 눈싸움도 하고 사진도 찍고...저희눈 아쉬움을 뒤로한채..
산을 내려와야 했음다 다시 온순서대로 맴버는 각자 차에 올라..
출발하였음다..
휴양림으로 갈땐..눈이마니와..운전조심히 하라거 잔소리 하던 지눈..
되돌아 구미가는길엔...태도 돌변..
앗싸~~ 밟아~! 밟아~!
눈도 없거 날씨 쥑이거..... 이에 금오산옵빠넌 노래를 쎄게 틀거...
밟기 시작했음다.. 150이 넘었음다..앗싸..직임이다..
노래도 따라부르거~~ 장난도 치믄서...돌아가는길 잼났음다.
(혼자 신났나?)
돌아와..볼링장에서 볼치고..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이걸로써..저희 워크샵은 쫑을 냈음다.
휴양림이 넘 저아서 모두 담..봄이나 여름쯤 다시 한번 들르기러 햇음다
그땐 모두 꼭 가치 가면 저컷네염! ㅋㅋ
잼난일 많았었눈데..너무 길어...마니 생략했음다.
또 지가 워낙 말주변이 없어 잼있게 쓰질 못했어염..*^^*
참...로직스 오빠 필름 2통은 내가 가지고있따..ㅋㅋ 난중에 찾고나서
저나주께~
이상~~ 다른분들더~~ 많은 많은 후기글 올리세염~! 지눈이만